블로그 이미지
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Post

theWord Bible Software

Category

2012. 10. 7. 18:31 횃불/1982년

낙관주의와 염세주의

-이 치 일-

어떤 사람들은 밝은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행복합니다. 그들은 모든 일의 장점만 보며, 어떠한 일이라도 별로 걱정하지 않습니다. 실패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항상 더 밝은 내일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의 그러한 삶의 비결은 어려움과 장애물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러한 사람들을 낙관주의자라고 합니다. 낙관주의자가 되는 것이 나쁘지는 않지만 그러나 그것은 모든 의문의 한쪽 면, 즉 밝은 쪽만 보기 때문에 별로 깊지 않은 생각입니다. 현실적으로 우리는 우리의 삶에 어두운 면도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하며, 삶은 즐거움의 연속이 아니며 어떤 때는 매우 심각하고 슬프기까지 하다는 것 또한 직면해야 합니다.

하나님 안에서의 믿음의 걸음은 낙관주의와 다릅니다. 그 중 주요하게 다른 점은 하나님께 믿음을 둔 사람은 참 어려움들이 있을 것이지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감찰하시고 완전한 지배를 하시며, 모든 것이 그분의 영광과 그분의 자녀들의 유익을 위한 결과가 될 것임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들 이삭을 제단에 바치는 것은 아브라함에게 있어서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을 것입니다만, 자손과 민족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이 진실임을 확신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는 그 일을 행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자주 이러한 고백을 하여야 합니다: “주님. 저는 주께서 어떻게 이 모든 일을 이루실 것인지를 알지 못하지만 주께서 이루실 것을 믿으며, 주님을 의지하기 때문에 주님을 따르렵니다.” 그리스도인은 모든 일의 그 실상을 볼 수 있는 현실주의자입니다. 때로 그는 병고와 죽음을 대하게 되고, 때론 실직과 재정적인 어려움에 부딪히게 되는데 이러한 일들은 물론 모든 사람들이 당하는 것이지만 그리스도인은 모든 일 안에서 하나님의 손을 볼 수 있으며, 그의 삶에서는 어떠한 것도 우연히 일어나지 않음을 압니다.  그러면 성도의 삶의 좌우명은 로마서 8 28절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염세주의자는 일어나는 모든 일의 결과에 대해서 좋게 볼 수 없는 사람입니다. 그가 볼 수 있는 모든 것은 삶의 어려운 면입니다. 그에게는 모든 것이 잘못되었으며 바르게 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항상 슬픔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람은 눈을 들어서 그의 보증이 되시며 모든 잘못을 고치실 수 있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할 것입니다. 모든 기쁨과 슬픔을 하나님의 뜻으로써 볼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염세주의자들이 밝은 하나님의 약속들을 바라보며 그것들을 자신들에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야 할 필요성은 강조할 필요가 없는 일일 것입니다.

 

(1982 7,8월호)

 

'횃불 > 1982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원히 지켜진 약속  (0) 2012.10.08
남녀교제  (0) 2012.10.08
벽 속의 성경  (0) 2012.10.08
이스라엘의 노래 - 구세주에 대한 시편  (0) 2012.10.07
하나님의 구원의 방법(1)  (0) 2012.10.07
애굽에서 가나안까지(12) - 홍해  (0) 2012.10.07
주여 저를 사용하소서!  (0) 2012.10.07
거기에 내마음이 있네!  (0) 2012.10.07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