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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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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10. 07:43 횃불/1983년

주 교사샘터

사울의 회심

( 9:1~2)

성경의 모든 회심의 대화 중에서 후에 바울로 알려진 다소 지방 사울의 경우가 최고의 중요성을 지닌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는 딤전 1:16에서 하나님께서 그에게 자비를 베푸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을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했다, 이 때문에 다른 어떤 사람의 간증보다도 그의 것을 훨씬 자주 보게 되는 것 같다. 실제 일어난 현장기록은 여기 9장에 있고 22:3~16 26:4~20의 것은 반복해서 말한 것이다. 그의 회심에 관하여는 서신서에서도 빌 3:4~9과 딤전 1:12~17에서 자세히 언급하고 거기다가 갈 1:13~17에서 다시 요약하여 말하고 있다.

말이 난 김에 빌3장과 딤전 1장에서 그의 구원받지 못했던 때의 설명이 너무 차이가 나는 것을 살펴보는 게 좋겠다. 3장에서 그는 자신을 설명하기를 매우 종교적이고 율법을 준수한 것으로 기록하면서도 놀랄 일은 그래도 구원이 필요하다는 것과, 딤전 1장에서 죄인의 괴수이며 하나님의 아들을 모독했고 성도를 핍박했으며 주의 일을 훼방했지만 놀랍게도 하나님께서 그를 구원하기를 기뻐하셨다고 생각한 것이다. 첫째는 자신을 인간적인 면에서 묘사한 것이며 후자는 하나님의 입장에서 기록한 것이다.

1. “사울' 7:58의 스데반의 순교시에 입석했던 장면과 8:1,3에서 그리스도인을 심하게 핍박했던 때 이 이름이 먼저 언급된다. 여기서 그의 열심이 예루살렘뿐 아니라 다른 도시에 있는 성도들을 핍박하게 했다. 그러나5절에 주님께서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라는 말씀을 보면 이때에도 성령님께서 그를 다루고 계시며 그가 7장에서 스데반이 한 설교를 기억나게 해서 그의 죄를 보여주려고 하신 것이다.

2. “그 도를.” 여기서 기독교를 묘사하는 용어로서는 처음으로 등장된 말이다. 이것은 단순히 구원받는 교리가 아니라 생명의 길로써 묘사한 것이다. “그 도에 대한 다른 언급들과 비교해보라(16:17, 18:25, 26, 19:9,23, 22:4, 24:14,22).

3. “사울은 6:17 7:55'56에서 스데반의 얼굴에서 비쳐 나오는 빛을 직접 보았다. 22:6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할 때는 큰 빛이라 했고, 26:13에서 다시 간증할 때는 해보다 더 밝은 빛이라 했다. 따라서 그것은 그의 기억 속에서 만들어낸 빛이 아니었던 것이다.

5,6. 여기서의 두 질문 주여, 뉘시오니이까?”주여 내가 무엇을 하오리이까?”는 그의 마음을 채운 것이 무엇이었는가의 답이 되며, 후에 그리스도를 알고 그리스도를 섬기는 비결이 따르는 것이다. 3:10~12와 비교해 보라. “내가 그를 알려하여,” 그리고 내가 잡힌 바 된 것을 잡으려고.” 딤후 1:12 4:7에서 그의 생애의 마지막에 이 모든 열망이 이루어졌을 때 나는 내가 의뢰한 자를 알고그리고는 나의 달려갈 길을 마쳤다고 말할 수 있었다.

바울의 남은 생애의 경험을 이렇게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 그는 새 주인을 맞이했고(6), 직가라 하는 곳으로 갔다(11): 그는 기도 했다(11) : 침례를 받았다(18) : 그는 제자들과 연합했다(19) : 그는 그리스도를 전파했다(20) : 그는 힘을 얻었다(22) : 그는 핍박을 받았다(23) : 그는 또 다른 도시로 가서 여전히 제자들과 연합했다(26).

 

(1983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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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