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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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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10. 07:40 횃불/1983년

이스라엘의 노래

구세주에 대한 시편 육십구편

- A. E.Clarke

1. 구세주의 회복에 대한 부르짖음(1~21). /대표적인 희생 제물.

1) 간구로 시작함과 합당한 탄원. “나를 구원하소서····

2) 위로의 원칙과 특질적 탄원(5,6). “하나님이여····아시오니····

3) 주요한 탄식(7~12). 비난함····

4) 간절한 기도와 합당한 탄원(13~18). “내게 응답하소서····

5) 위로의 원칙(19). “주께서····아시나이다····

6) 탄식의 마침(20,21). “꾸짖음

2. 구세주의 보복을 위한 호소(22~ 28) /의로운 복수.

1) 고발(22~25).

2) 고발의 원인(26). 대저 저희가····핍박하면····

3) 고발(27,28).

3. 구세주의 소생에의 응답(29~36) /승리.

1) 기대되는 보상(29). 곤경으로부터 구출되는 시편기자.

2) 결과로써 일어나는 찬양(30,31). 개인적임.

3) 예상되는 위안(32,33). 온유한 자가 격려함.

4) 화합하는 찬양(34). 우주적임.

5) 예상되는 왕위(35,36). 시온에 세워짐.

 

기록자/다윗

주요한 관념 - 로마서 11 9절에 의해 확언된 바와 같이, 이 시편은 다윗에 의해 쓰여진 것이 분명하다. 그렇지 않다는 비판적인 다룸은 가치없는 일이다. 시인일뿐만 아니라 예언자이기도 했던 다윗은 종종 자신의 극한 상황에서의 경험을 기록하였으며, 또한 그런 곤란 등이 시를 쓰게 되는 목적이 되기도 하였던 것이다. 어떤 경우였는지 말하기는 어렵지만 비난을 묵묵히 참아내는 삼하 16장과 관련이 있지 않나 추측된다.

이 시편에 다른 하나의 제목을 붙인다면 구원의 근원이라 하겠다. 3절에서는 피로함, 8, 20절에서는 외로움, 그리고 29절에서는 슬픔을 볼 수 있다.

예언적 예견 - 이 양상은 역사적인 것을 완전히 지배한다. 이 시가 구세주와 관련이 있음을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데 그 이유는 시편 22편을 제외하고는 다른 것보다 더 자주 신약에서 인용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거절당하심의 결과와 주 예수 그 리스도 자신에 관련하여 항상 일을 성취하셨기 때문이다. 우리는 사람들에게뿐만 아니라 하나님에게도 버림받으셨으며(시편 22:1). 십자가 위에서 고난 당하신 그리스도의 음성을 듣는다(“치신 자” 20,26), “버림 당하는 것이란 속죄 제물의 의미하는 바와 같은 연관이 있다( 4). 그러므로 시편 22편은 십자가의 양상이 속죄제로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 69편에도 죄인을 대신하는 그리스도의 고난이 속죄제로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데(4), 그것은 속죄와 아울러 보상에 대한 것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속죄에 대한 보상을 하나님 편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5:14~19). 그리스도를 거절한 자들에게는 반드시 심판이 뒤따른다는 것을 언급한다. 1~6절에서 구세주는 수많은 원수들의 이유없는 적개심의 대상이 되었던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그 들을 대신하여 배상하셨으며 그들의 범죄를 인하여 자신의 거룩하신 영혼을 드리셨던 것이다(6).

7~12절에서는 구세주께서 사람들 가운데서의 삶, 하나님과 공의를 위하여 고난 받으신 분임을 보게 된다. 그리고 그분은 또한 죽으시기 직전까지 마지막 모욕, 수치를 남김없이 다 당하시는, 십자가로 우리를 이끄셔서 보게 하신다(13~21). 계속되는 엄숙한 탄핵의 말씀을 잘못 이해하는 자들이 많이 있었다. 신성한 사랑을 거절한 자들의 운명은 이미 정해졌음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여기에서 우리는 구약에 나타난 특징 가운데서 하나님의 공의의 말씀의 확증 - 그것이 일반적으로 세상의 어떤 것들로 가려진다 해도- 영원한 심판을 함축하고 있음도 보게 된다. 이외에 나머지 구절에서는 구세주의 사역의 축복된 결과로 인한 십자가에의 승리를 예시하고 있다. 그리스도는 연약한 가운데서 못박히셨다. 69: 능력으로 정복하셨다. 68: 이 두 편에서 각각 수치를 당하신 그리스도와 영광받으신 그리스도를 보게 된다.

개인적 적용 - 핍박은 친족의 손에 의해 가해질 때 더욱 더 커다란 슬픔을 가져온다(8), 세상은 하나님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열성까지도 모욕한다(9,10). 우리의 깊은 관심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어야만 할 것이다(9,10). 복음서에서 주님은 모든 경우에 눈물을 흘리시진 않으셨다(10). 주님은 또한 성문에 앉은 자의 말거리가 되셨고 주정뱅이들의 노래의 대상이 되셨다(12). 그분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과 목적의 대상이 되기를 구한다면····(13). 그러나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시간을 기다린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임을 알게 된다(13). 63:4을 보라. 그 말씀은 바로 성도를 위로하시는 말씀이다. 하나님께서는 죄와 고난을 아신다고 하신다(5,19). 대적하는 자들이 주위를 둘러 진을 치지만 그러나 위로하는 친구조차 없을지도 모른다(20). 위로자가 없다는 사실은 격노케 하는 원수들보다도 더 큰 아픔을 가져다 준다(20). 그리스도와 그를 따르는 자들은 무자비한 취급을 받았다(21). 평안과 융성(隆盛)이 때로 함정이 될 수가 있다(22). 사탄은 자주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것들은 받아들이지 않게 할뿐더러 세상적인 것들로 가득차게 한다(필시 그것들은 그들에게 해가 된다)(딤전 6:17~19). 또한 사탄의 올가미는 매우 부드러워 보인다(22). 화 있을진저 하나님의 징벌아래 피하는 성도 에게 핍박을 가하는 자여!(26) 그리스도인들은 의를 위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 받음에 요구된 자들이다(26). 괴롭힘을 당하고 갇히게 되는 것이 주를 위해 받는 고난이라면, 그것은 사실 주의 손에 의해 무시당하는 것도 멸시 당하는 것도 아니다(33).

 

(1983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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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