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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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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18. 07:52 횃불/1983년

갈등을 겪는 문제들

수잔 디블

영화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영화감상에 별로 해가 없는 오락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시중에서 상영되는 대부분의 영화는 불신자에 의해 제작되기 때문에 폭력적이고 성적인 내용이며, 영화를 본 후에도 그 장면들이 오랫동안 마음 속에 남아서 영향을 끼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영화의 주인공처럼 살지 않는 한 왜 마음 속에 그러한 내용을 심어야 할까요?

 

때때로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에 나오는 춤에 관한 예를 들어서 춤(댄스)을 추는 것이 괜찮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춤에 관한 성경말씀을 잘 관찰해 보면, 요즈음의 젊은 남녀들이 서로 어울려서 하는 것과는 다르며, 여호와를 찬양할 때에나 아니면 우상 숭배를 할 때에 춤을 추었습니다.

요즈음의 젊은 남녀들이 서로 어울려서 춤을 추는 동작을 보면 매우 성적인 자극을 주며, 서로에게 좋지 않은 생각을 품게 합니다. 음악소리는 매우 크고 불빛은 어두우며 대개는 술이 제공됩니다. 그리고는 흔히 성적인 범죄를 짓게 되지요.

그리스도인들이 그와 같은 자리에 가서 사단의 유혹에 자신을 내어 맡긴다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입니다.

14:6-12에 좋은 예가 나와 있는데, 자기 딸이 춤추는 것을 지켜보던 헤롯은 그 딸의 요구로 의로운 세례(침례)요한을 죽이게 됩니다.

이상과 같은 몇가지 사항 외에도, 구속받은 그리스도인으로서 해야 될지 안해야 될지 결정하기가 어렵고, 성경에도 분명히 명시되어 있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는 스스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 보는게 좋습니다.

. 내가 지금 하고자 하는 일에 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까?(고전 10:31)

. 내가 그 일을 하는 것이 연약한 그리스도인들에게 걸림이 되지는 않을까?( 14:31)

. 만일 주님이시라면 그 일을 하실까? 그러한 자리에 주님을 모시고 함께 참석할 수 있는 일인가?(벧전 2:21)

 

(1983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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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