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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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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2. 21. 13:34 횃불/1988년

무엇을 기다리고 계십니까?

 

여러분은 분명한 그리스도인이 되기 전에 어떤 것을 기다리고 계십니까? 사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여러분의 양심에 간단한 질문을 던지고 싶습니다. 그것을 외면하지 마시고 가능한한 앉아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기다리고 계십니까?

여러분은 여러분의 몸이 병들 때까지 기다리고 계십니까? 물론 여러분은 이것이 형편 좋은 때라고 말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몸이 통증으로 인하여 고통을 당할 때, 여러분의 마음이 온갖 걱정으로 가득 차 있을 때가 바로 하나님과 친해지려고 노력 할 때입니까?

여러분은 자신이 늙을 때까지 기다리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틀림없이 여러분은 자신의 말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시지 않았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지체가 많고 많아 못쓰게 되었을 때, 여러분의 손이 일할 수 없게 되었을 때, 그 때서야 비로소 그리스도를 섬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쩔 수 없게 되었을 때에야 비로소 그분한테로 나아가려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땅에 있는 것에 애정을 쏟을 만한 것이 없을 때에야 비로소 위에 있는 것을 생각하려 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여러분의 계획이 아닙니까? 그러나 하나님을 모욕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여러분은 여유를 가질 때까지 기다리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언제 지금보다 더 많은 시간을 갖게 되리라고 생각하십니까? 매년마다 여러분은 더욱 바빠지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한테는 신경을 써야 하고 수행해야 할 일들이 점점 더 많아지게 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한테는 능력과 기회가 점점 더 부족해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혹시 여러분은 다음 해를 보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마십시오.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요”(고후 6:2).

여러분은 여러분의 마음이 더 좋아질 때까지 기다리고 계십니까? 하지만 여러분의 마음은 결코 좋아지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마음을 백지장처럼 만들어서 그것을 주 예수님께 가져가, “주님, 이제 저의 마음이 준비 되었으니 제 마음에다 주님의 뜻을 기록해 주십시오라고 결코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지체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지금 모습 그대로 그리스도께 나아오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여러분을 모두 죄에서 깨끗하게 씻어 줄 것입니다(요일 1:7).

 

(1988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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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