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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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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5. 8. 07:34 횃불/1991년

위대한 그리스도인들의 간증

스웨덴의 왕 오스카

 

스웨덴의 왕이었던 오스카(Oscar) 2세는 주님께로 돌아왔다는 점에서(,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는 뜻임-역주), 또 프랑스의 한 제화공(製靴工)의 손자였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한 군주였는데, 그는 1907년 12월 8 운명하여 만 왕의 왕께로 갔습니다.

다음은 죠시아 닉스(Josiah Nix)씨의 전언(傳言)입니다. 몇 년 전 베르겐에서 스웨덴 왕이 스톡홀름을 향해 막 떠나려다가 열렬하게 환송하는, 일단(一團)의 런던 공예강습소 사람들 중에서 그 지휘자인 닉스 씨에게 질문했습니다. “귀하는 내 나라를 사랑하는가?” “그렇습니다, 폐하. 소인들은 폐하의 나라와 백성들을 사랑하나이다.” 이렇게 대답하고 난 닉스 씨는 런던의 경축 행사에서 YMCA에게 내린 오스카 왕의 멧세지와 왕비의 인사에 대하여 감사를 드렸습니다.

귀하는 그리스도의 제자인가?” 오스카 왕이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그러 하옵니다. 폐하. 저는 모든 제자 중에서 가장 작은 자이옵니다라는 대답이 있자 왕은 조용히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나를 폐하라 부르지 말게.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일세.

무서움의 왕”(죽음의 사자(使者)-역주)이 침전(寢展)에 찾아든 엄숙한 순간이 다음과 같이 자세하게, 감동적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토요일 오후 2에 잠시 의식을 회복한 폐하는 자기 가족들을 알아보고 분명한 음성으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너희 모두에게 복주시기를 바라노라.” 그러자 왕비가 대답했습니다. “그러하옵니다 폐하, 주님께서 폐하를 끝까지 돌보아 주실 것입니다. 그분의 자비는 너무 큽니다.” 이 말에 왕이 대답했습니다. “그렇소, 그분의 자비는 크오.” 왕비는 자기 남편의 침대 위에 몸을 구부려 그의 귀에 요한일서 1 7절 말씀을 조용히 속삭였습니다.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오.” 그러자 왕이 또렷한 음성으로 말했습니다. “예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리고 이것이 오스카 왕의 마지막 말이었습니다. 4 그는 그리스도와 함께 더 좋은 곳에있게 되었습니다( 1:23).

 

(1991 7,8월호)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