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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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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6. 28. 16:09 횃불/1993년

그리스도의 심판대(2)

O. J. 깁슨

 

이 글은 1992 8 8~10일까지 동대문 교회에서 강연한 내용을 지면에 옮긴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3 11~15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 닦아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여러분의 인생의 집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불로 심판하실 때 이 불꽃으로 다 살라지는 장면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그 안에 있는 여러분의 모든 고귀한 소유까지 다 타버린다는 것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 지역에서 1년 전에 불이 났었습니다. 오클랜드에 있는 수백채의 집을 태웠습니다. 모든 것을 다 태워버렸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화재에서 남은 물건을 찾기 위해 돌아다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어느 부인이 불난 곳에서 자기 고양이를 찾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마 이 부인은 자기가 다시 찾아야 될 가장 귀중한 물건은 고양이라고 생각했나 봅니다. 이 여인은 마침내 그 고양이를 찾았습니다. 여러분이 고양이와 같이 값어치 있게 생각하는 것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사람들은 거기에 있는 모든 것을 다 잃어버렸습니다. 사람들이 화재현장을 울면서 돌아다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모두를 잃어버린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화재보험에 들었기 때문에 집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또한 그들이 임시 살 곳에 대한 정착금도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 잃은 재산에 대한 보상도 해주었습니다. 1년 동안은 불편하겠지만 그러나 굉장히 큰 것을 잃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의 인생의 집이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불에 탄다는 것을 한번 상상해 보십시오. 여러분이 그것을 다시 회복할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이 다시 돌아와서 여러분의 인생의 더 좋은 집을 지을 기회는 없는 것입니다. 한번밖에는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이생의 집이 불에 탈 것입니까?

14절에 보면 여러분의 집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는다고 말씀했습니다. 상을 생각하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저는 주님께서 저에게 잘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하는 칭찬을 듣기를 원합니다. 저는 주님께서 깁슨아 나는 너처럼 사는 생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하시는 말씀을 듣기를 원합니다.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하라는 말씀을 듣기를 원합니다.

성경에 이것을 가리켜서 하늘나라에 넉넉히 들어감을 얻는다고 말씀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늘나라에 들어가지만 이와같이 크게 상금을 받아서 넉넉히 들어가는 사람은 많지가 않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보지 못했다고 하셨습니다. 귀로 듣지 못했다고 하셨습니다.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지 못했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 예비한 모든 것은 눈으로도, 귀로도,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상상할 수 없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넘치게 그의 종들에게 상을 주실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부요한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영원히 주실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여러분의 인생의 집이 불에 타서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의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는다고 말씀했습니다. 여러분이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면서 버리고 싶은 과거가 있을 것입니다. “나는 똑똑한 사람이지만 미련한자처럼 살았구나. 나는 정말 똑똑한 사람이 못되었구나. 나는 분명코 하나님 말씀을 믿지 않았었구나. 나는 이렇게 살지 말았어야 하는데.”

나는 내 옛 삶이 다 불에 타버리는 것을 볼 것입니다. 이제 거기서 남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한가지가 있습니다. 여러분에게는 기초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구원받았다고 할 것 같으면 기초는 남아있을 것입니다. 그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불이 난 다음에는 무엇이 생기는지 아십니까? 불에서 조그만 연기가 올라오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그의 상급을 잃었지만 그러나 잿더미에서 얻은 것 같은 그런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는 구원을 받았지만 잿더미에서 살아남은 불꽃같이 되는 것입니다. 그의 삶이 하나님 앞에 욕된 삶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는 해를 받는다고 말씀했습니다. 여러분은 그 해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때 그런 사람들은 통곡하게 될 거라고 믿습니다.

, 성경에 보면 하늘나라에는 눈물이 없다고 그랬는데요?” , 그렇지만 이것은 여러분이 하늘나라에 들어가기 전에 예비단계에서 받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상을 잃게 될 때 많은 후회를 하게 될 것입니다.

다시 내 인생을 살수 있다면····!”

그러나 허용되지 않는 것입니다.

이 기자(사도 바울)가 말씀하기를 우리에게는 단 한번의 삶만 있다고 말씀했습니다. 이것은 머지 않아 끝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위해 산 삶만 남게 될 것입니다.

한번은 돈 많은 청부업자가 훌륭한 종업원을 데리고 있었습니다. 그는 목수로서 그를 위해서 여러 해 동안 일해 준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목수를 자기 사무실로 불렀습니다.

나를 위해 집을 하나 지어 주게

무슨 집을 원하십니까?”

그 사람이 원하는대로 아무 집을 지어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집을 짓는데 얼마를 사용하면 됩니까?”

원하는대로 사용해도 된다고 했습니다. 전부 당신이 결정하라고 했습니다. 여기에 대한 전권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집을 짓는데 얼마를 사용해도 괜찮다고 했습니다. 또 어떤 집을 지어도 괜찮다고 했습니다.

여러분이 이와 같은 제의를 받았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 사람은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 이것은 내가 돈을 벌 수 있는 좋은 기회로구나! 그래서 그는 집을 지었습니다. 많은 돈을 청구했습니다. 그런데 이 돈이 종종 자기의 호주머니로 들어갔습니다. 그는 아주 값싼 자재를 사용했던 것입니다. 질이 나쁜 시멘트를 사용했습니다. 또한 전기기구들도 싼 것을 사용했습니다. 또한 연통 같은 것도 싼 것을 사용했습니다. 사용한 모든 자재가 다 값싼 것이었습니다. 나머지는 다 자기 호주머니에 집어 넣었습니다. 그 다음에 그는 자기 주인을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다 완성된 집 열쇠를 주인에게 건네 주었습니다.

집을 다 지었나?”

, 다 지었습니다. “

주인은 열쇠를 다시 이 목수에게 주었습니다.

이 집은 자네 집일세! 자네 집을 지은 걸세, 거기서 살게.”

그때 이 목수의 기분이 어떠했겠습니까? 그는 자기가 참 미련한 사람이라는 것을 발견했던 것입니다. 그는 자기의 주인보다 더 똑똑하다고 생각했을지 모릅니다.

여러분이 어떠한 삶을 사느냐에 따라서 여러분이 주님보다 자신을 더 똑똑하게 생각하는지가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각성하셔야 됩니다. 여러분이 삶을 어떻게 살아야 될 것을 생각해 보셔야 됩니다. 여러분에게는 약속이 있습니다. 매일같이 여러분이 산 삶에 대해서 평가를 받습니다.

저는 계속 이와 같은 생각을 하면서 매일을 살고 있습니다. 폐허된 옛 고린도에 가서 그 큰 심판대 앞에 싫을 때, 저는 제가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섰을 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후에 이 생각은 제 마음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매일 하루의 삶을 마쳤을 때 오늘 나는 영원한 결과를 가져오는 어떤 삶을 살았던가를 반성해 봅니다.

주 예수님은 나를 인해서 기뻐하셨을까? 나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았는가?”

저는 하루의 삶을 시작할 때 하루의 삶을 하나님의 제단 위에 올려 놓습니다.

주님, 주님은 저의 생을 가지시고 원하는 대로 사십시오. 저는 주의 영광을 위해 살기를 원합니다. 저는 이 날이 영원토록 남는 많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하루도, 영원한 의미가 없고 영원한 상을 받지 못하는 삶을 살기를 원치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도 그와 같은 욕망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준비할 수 있도록····. 그리스도의 심판대에 나갈 준비가 되도록····.

이 모든 이야기를 여러분이 이해하셨습니까? 주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물으신 것처럼 제자들이 그때 뭐라고 대답했습니까?

, 알아들었습니다. 주님, 주님 말씀 저희들이 다 깨달았습니다.”

그렇다면 주님은 말씀하실 것입니다.

너희가 알고 행하면 복 있는 자다. 내가 말한 대로 살면 복있는 자다.”

여러분이 그렇게 사시면 여러분은 기뻐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은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기도합시다.

주 예수님! 오늘밤 저희들이 주님의 고귀한 말씀을 인해서 감사를 올립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미래에 대해 말씀해 주지 않았다면 장래에 어떤 일이 있을 것을 저희들이 알 길이 없었나이다. 우리가 죽은 다음에 중요한 일들에 대해서 알 길이 없었겠나이다. 심판에 대한 것을 알 길이 없었겠나이다. 또한 저희들을 위해서 하늘에 지어놓으신 이 집에 대해서 알 길이 없었겠나이다. 주께서우 리에게 말씀해 주지 않으시면 이 모든 것에 대해서 알 길이 없었겠나이다. 그러나 주님께서 저희들에게 말씀해 주셨나이다. 또한 주님이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이 주의를 기울이길 원합니다. 주님, 우리의 삶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니다. 아멘

 

(1993 4월호)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