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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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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12. 12:53 횃불/1993년

횃불칼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니라”(고전 3:21 ~23).

 

고린도의 신령치 못한 성도들은 교회내의 인간 지도자들에 대해 서로 다투고 있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바울을, 어떤 이들은 아볼로를, 그리고 또 어떤 이들은 게바를 으뜸으로 여겼습니다. 이에 바울은 그들에게, 이모든 사람들은 그들에게 속해 있으므로 어느 한 사람만을 택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일러주었습니다. 그들은 아볼로는 나의 것이다라고 말하는 대신 바울, 아볼로, 게바 모두 나의 것이다라고 말해야 했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를 위한 말씀입니다. 우리는 루터, 웨슬리, 부쓰, 다아비, 빌리 그래함, 그밖에 교회(the Church)에 허락하신 여러 위대한 인물들의 추종자가 되는 과오를 범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사람들은 우리의 것이며 우리는 그들 각인이 우리에게 주는 빛 안에서 즐거워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 중 어느 한 사람의 추종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우리의 것은 주님의 종들만이 아닙니다. 세계가 우리의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입니다. 언젠가 우리는 이곳에 다시 와서 주 예수님과 더불어 이 세상을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현재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은 세상이 그들에게 속한 양 임의로 주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그것을 소유할 그때까지 우리를 대신해서 그것을 관리하는 관리인들에 불과한 것입니다.

생명도 우리의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단순히 생명을 지니고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모든 사람이 그러합니다) 우리가 보다 풍성한 생명, 영원한 생명, 바로 그리스도의 생명을 지니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생명은 허망하고 고통스런 생명이 아니라 뜻깊고 목적이 분명하고 상급이 기약된 그러한 생명입니다.

그리고 사망도 우리의 것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죽기를 무서워하여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지 않습니다. 이제 죽음은 우리의 영혼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사자입니다. 그러므로 죽는 것은 얻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에 더하여 우리는 그리스도에게 속해 있으며 그리스도는 하나님께 속해있습니다. 이 사실을 생각하노라면 우리는 얼마나 부유한 거지인지! “라고 한 가이 왕의 재치 있는 말이 떠오릅니다.

 

(1993 7,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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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