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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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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22. 16:26 횃불/1993년

거룩한 산 제사(1)

O. J. 깁슨

이 글은 1993 8 21~23일까지 서울북부 교회에서 강연한 내용을 지면에 옮긴 것입니다.

 

성경 로마서 11 36절을 읽겠습니다.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50년 전에 증거된 설교의 말씀을 제가 읽게 되었는데 그 가운데 이와 같은 예를 읽게 되었습니다. 어느 나라의 그리스도인 지도자에게 이 나라에 가장 크게 도움이 필요한 것은 무엇이냐고 질문했을 때 그때 그는 하나님께 대한 절대적인 굴복이라고 대답했다는 것입니다. 5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그 상태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데 있어서 더욱 열심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최근 방문해서 복음을 전한 알바니아는 약 2년 전만 해도 성경을 갔다주면 체포를 당하는 그러한 나라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배고픔이 아주 많습니다.

전 세계에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주님 앞에 헌신된 신자들이란 것입니다. 말씀드리는 헌신된 신자들이란 교회를 열심히 다니는 사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 성경을 열심히 읽는 사람을 가리켜 말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리스도 앞에서 자신을 완전히 바친, 완전히 헌신한 사람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원하는 마음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전 생애를 하나님 앞에 바친 사람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이 하실 수 있는 일은 측량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헌신되지 않은 사람들을 하나님이 쓰신다고 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로마서는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책들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구원의 길을 철저하고 완벽하게 증거한 책입니다. 우리에게 구원의 세가지 시상, 즉 구원의 과거시상, 현재시상, 미래시상을 잘 가르쳐주고 있는 책입니다. 구원이 과거의 시상으로 되어있다는 것은 우리 주님께서 우리 죄인의 대속물로 자신을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죄의 형벌로부터 구원받았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우리는 이미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또한 구원을 현재의 시상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고 있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현생에서 죄의 능력으로부터 구원받는 것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우리는 거룩하고 헌신된 삶을 살도록 하나님께로 부르심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우리의 주님과 구주로 영접하는 그 순간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이생에 있는 동안에 주님을 따르는 시작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 다음에 죄 자체로부터 구원을 받는 구원의 미래 시상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그때에는 이 죄 자체로부터 구원을 받아서 죄가 없는 영광 가운데 들어가서 우리의 몸이 변화되는 그 때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주님이 조속히 오시기를 기도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1장에서 5장까지는 구원의 과거시상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이 죄인들을 구원하시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함을 받는 것입니다. 주 예수님께서 이룩하신 완성된 사역을 받아들임으로 하나님 앞에서 열납을 받는 것입니다.

6장에서 8장까지는 구원의 현재 시상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특히 6장에서는 우리가 현재 죄를 이기는 승리의 생활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이 로마서 6장의 이 진리들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생활 가운데서 경험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8장에서 말씀하는 죄의 능력으로부터 승리하는 이러한 삶을 살기 보다는 로마서 7장의투쟁, 혹은 갈등하는 삶이 사람들의 대부분인 것입니다.

그 다음 9장에서 11장까지는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에 관해서 잠시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그 대목의 말씀은 경고로 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리와 같이 전세계에 하나님의 빛으로 세움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그와같은 책임을 버리고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했던 것입니다. 그런 이후로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존귀의 하나님을 증거하는 그 증인으로서 버림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자신을 인생에게 나타내셔서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어 내셨습니다. 이것을 그리스도의 교회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교회라고도 합니다. 이것은 어느 곳에 있든지 참되게 구원받은 신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떤 국적에 관계가 없습니다 하나님께 영접을 받은 사람은 남녀의 구별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 자매가 된 것입니다. 우리의 입장이 다 똑같은 것입니다. 우리가 이방인의 빛으로 삼으심을 받아서 빛 된 하나님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영원히 버림받는 자로부터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받는데 이르게 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들이 영원히 버림받아서 지옥에 간다는 사실을 알기 전까지는 그들이 주 예수님을 믿고 증거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이 이 로마서에 대한 짤막한 요약입니다.

11 36절부터 그 다음의 말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에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 하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55절 말씀을 보면 우리가 우리 자신을 위해 살아서는 안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죄와 세상에 대해서 죽고 하나님에 대해서 산 자로 살아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5 14절에 보면 우리가 우리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그리스도를 위해서 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너희들은 내 자녀로서 그와 같은 방법으로 살기를 원한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내가 이미 너희를 자신만을 위해 살던 삶으로부터 불러내서 이제부터는 나를 위해서 살기를 원하다고 하나님께서는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것을 가리켜 하나님의 실재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에 있어서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십니다. 여기 만물이 그로부터 나온다는 말씀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말미암았다는 사실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만물이 그에게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이 우주에 만물을 창조하신 목적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구원하신 것은 그 아들을 영광스럽게 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인간이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것은 하나의 충격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이 우주의 중심이 그리스도인데 세상 사람들은 인간이 중심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이 자기 삶의 중심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을 가장 최고의 권위로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무도 여러분에게 무엇을 하라고 명령해서는 안되는 것처럼 살아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영원한 실재를 실제로 부정하고 있는 것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 되십니다.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습니다. 이방인인 여러분 모두를 그리스도께서 창조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여러분을 생령으로 만드셨습니다. 또 여러분에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여러분의 생명이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여러분의 구원의 근원이 되십니다. 성경이 말씀하시기를 아들이 있는 자는 생명이 있고 아들이 없는 자는 생명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생명이 존재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만물이 그에게서 나오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모든 일이 성취되는 일에 있어서 그리스도께서 수행자가 되어 계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가리켜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우리에게 알려주시는 의미에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하늘과 땅을 지으셨습니다. 현대가 자동차 공장을 만든 것처럼 그런 공장을 만들어가지고 하신 것이 아닙니다. 한국의 가장 훌륭한 제조업자라도 할 수 없는 일을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매 생명이 솟아났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데서 나타났습니다. 하나님 말씀의 능력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이 말씀하시매 무에서 유가 생겨났습니다. 하나님은 생명의 수단이 되십니다. 여러분의 생명을 말씀하신 분이 그리스도이신데 그분이 아니었다면 오늘도 여러분이 생명을 가지고 계시지 못하는 것입니다.

또 만물이 그에게 돌아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주님은 만물의 목적이 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조의 목적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 세상을 즐기라고 우리를 구원하신 것이 아닙니다. 만물이 창조된 것은 그 아들에게 영광을 돌리게 하기 위하여 창조된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세세토록 나타내는 이러한 실물교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만물을 통일되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맹세하셨습니다. 모든 무릎이 그 앞에 꿇을 것이요 모든 입술이 그를 고백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주라고 자백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이 최고가 되십니다. 하늘에 있는 자들이 그것을 고백할 것입니다. 땅에 있는 사람들도 고백할 것입니다. 지옥에 있는 자들도 그들이 원하던 원치 않던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고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님들이시여, 그날이 임박했다는 사실입니다. 그분의 원수들은 먼지를 핥게 될 것입니다. 세상은 머지않아 우리 주님이 최고가 되시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또 하나님의 생각에 있어서 그리스도는 중심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문제는 그분이 여러분의 생각에서도 중심이 되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정직하게 예수님이 여러분의 생각의 중심이 되고 계시다고 고백할 수 있으십니까? 예수님이 내게 있어서 삶의 근원이 되시고 수단이 되시고 목적이 되시느냐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와 같은 고백을 정직하게 하실 수가 있겠습니까?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고 할 것 같으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우리는 우리 주위에 있는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처럼 허망한 가운데 살아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새로운 중심이 생겼습니다. 새로운 목표가 생겼습니다. 우리의 동기가 생겼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눈이 생겼습니다. 인생의 의미를 보는 통찰력을 가졌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겠습니까?

사도 바울은 12 1절에서 우리에게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그러므로라는 말씀은 놀라운 말씀이 아닙니다. 이것은 결론을 말하는 것입니다. 앞에 있는 모든 말씀의 결론으로 요약해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의 죄의 형벌로부터 구원의 길을 마련해주셨습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을 죄악의 능력으로부터 구원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계획에 있어서, 하나님의 생각에 있어서 그리스도께서 중심이 되신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여러분의 삶에 있어서 이것이 어떠한 변화를 의미해 주는 것입니까? “내가 너희에게 간절히 고한다, 내가 너희에게 호소한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다라고 말씀하지 않고 내가 너희에게 권한다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근거로 해서, 우리가 믿는다고 고백한 이 모든 것을 전제로 해서 내가 너희에게 권한다.”

오늘 저는 여러분에게 호소하고 있는 것입니다. 무슨 근거로입니까? 하나님의 자비를 근거로 여러분에게 권면을 드리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각 사람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라고 말하게 하신 그분의 자비를 근거로 해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저는 더 이상 저를 단순히 그리스도인이라고만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이란 말은 오늘날 상당히 그 의미가 상실되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은 별 의미를 가져다 주지 못합니다. 때로는 이 그리스도인이란 말이 끔찍한 의미를 우리에게 생각나게 합니다. 오늘날은 이름뿐인 그리스도인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저는 저를 뭐라고 부르는지, 또 여러분은 여러분을 뭐라고 불러야 되는지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여러분은 사람들 앞에서 나는 그리스도를 추종하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셔야 됩니다. 이것은 현재 우리의 활동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여러 해 전에 예수님을 믿겠다고 영접한 것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오늘 바로 이 순간에 그리스도를 추종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분의 초청을 받아들이셨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 자신을 여러분의 생활 가운데 받아들이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또한 여러분을 교회에 출석하여 손을 들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또는 교회 앞에 나오라고 청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의 초청의 말씀은 나를 따르라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라고 하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예수님을 추종하는 것입니다. 실제적인 의미에서 따르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그분의 추종자로 부르셨다는 것입니다. 그럼 여러분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너희 몸을 하나님 앞에 드리라.” 하나님 앞에 몸을 바치라고 하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 해 전에 그렇게 했는데요라고 말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만 가지고는 안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어제 하나님 앞에 헌신한 그것만 가지고 계속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저는 매일 매일 새롭게 주님 앞에 제 몸을 드려야 된다는 필요성을 항상 느끼고 있습니다. 매일의 삶이 새로운 시작이 되어야 됩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매일은 부활의 날과 같은 것입니다. 매일 나는 하나님과 새로운 날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나는 나의 몸을 하나님 앞에 산 제물로 드림으로 새로운 날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 몸이라는 말씀은 의미가 있습니다. 왜 여러분의 영이나 혼을 드리지 않고 몸을 드리라고 했겠습니까? 사람들은 때때로 내가 몸으로는 집회에 빠졌지만 마음으로는 함께 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때는 그런 사람들을 위해 교회당 한 구석에 빈 자리를 남겨 놓아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 빈자리는 왜 이렇게 준비해 두었냐고 묻는다면 영으로 함께 한 사람들을 위해서 마련해 두었다고 대답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저는 몸으로 함께 한 사람을 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오셨습니다. 여러분 손에 노트와 펜을 가지고 계십니다. 또한 여러분이 여러분이 몸을 바쳐서 참석하고 있는 것을 실제 행동을 통해서 나타내고 계십니다. 여러분의 몸을 가지고 오셔야 됩니다. 몸을 가지고 드리셔야 됩니다. 몸을 가지고 적으셔야 됩니다. 또한 몸을 가지고 이 장소에서 떠나가셔야 됩니다. 여러분이 이 세상을 살아나가는데 있어서 몸을 통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여러분의 몸을 드리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우리가 하나님 앞에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는 것은 대단히 놀라운 일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모든 그의 자녀를 소유하고 계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여러분이 주 예수님을 믿는다고 고백한 자라고 할 것 같으면 여러분은 이미 그리스도의 소유물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여러분이 여러분의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값으로 산바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치 구약시대에 경매장에서 노예를 산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한국 지폐로 값을 치르고 여러분을 사지 않으셨습니다. 그의 보배로운 피를 가지고 여러분을 사셨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예수님의 것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을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가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주님에게 속한 바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그분 앞에 드리고 있지 않다면, 이 몸을 가지고 여러분 자신의 쾌락을 위해 산다면, 여러분은 남의 재산을 훔쳐다가 사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영적인 도적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 속한 것을 여러분이 갖다가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 속했다면 예수님이 언제나 사용하실 수 있도록 여러분의 몸을 준비하셔야 됩니다. “오 주님, 저는 주의 것입니다라는 찬송을 여러분이 부르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음성을 제가 들었습니다. “오 주님, 저는 주님의 것입니다. “ 이렇게 오늘 저녁 고백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주님 앞에 저 자신을 드리겠습니다라고 고백하지 않으시겠습니까? (다음 호에 계속)

 

(1993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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