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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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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4. 22:56 교회진리/예배

<떡 뗌을 위한 실제 교훈>

 

떡을 떼기 위하여 주일 첫날에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이는

믿는 자에 대한 실제적 교훈

존 리치(John Ritchie)

 주일 첫날(일요일)에 떡을 떼며 주님의 죽으심을 나타내기 위하여 주 예수님의 주위에 성도들이 함께 모이는 것은 믿는 자의 최고의 특권이며 하늘에 계신 머리되신 주님에 대한 교회의 가장 훌륭한 증거입니다.

 

1. 모든 믿는 자는 정당한 이유 없이,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는 주님의 요구를 게을리 하여, ‘주님을 기념하는’자리에 결석하면 안 됩니다. 전도나, 믿는 자들을 돌보는 일 등, 봉사는 아무리 중요하다 하더라도 그것 때문에 주님을 기념하는 일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됩니다. 주님 자신을 봉사하는 일보다 크신 분입니다. ‘나의 성도를 내 앞에 모으라’(50:1).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10:25).

 

2. 매일 하나님과의 교제로 말미암아 심령을 좋은 상태로 유지하여, 찬송으로 충만한 마음과, 낮아져서 예배하는 영을 가지고 주님 앞에 나오는 것을 믿는 사람 각자는 목적으로 삼아야 합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50:23). ‘빈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지니라’(23:15)

 

3. 떡 떼는 것을 지키기 위하여 믿는 자는 모이러 가기 전에 자기의 마음을 살펴, 고백과 기도의 시간을 가지며 또한 성경을 읽고, 특히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에 대하여 묵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모이러 가는 길에 있어서도 그리스도를 생각하십시오. 시사문제를 논한다거나, 다른 사람들의 용모나 실패나 결점 등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하십시오.

 

4. 집회시간에는 정확하게 모이며, 몇 분 전에 그 자리에 가 있도록 명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은 예배가 시작되기 전에 생각을 조용히 하기 위하여, 시간을 조금 가지기 위함입니다. 소리 나게 성경이나 찬송가 책장을 넘기거나, 모인 사람들을 바라보거나, 들어오는 다른 사람들을 보거나 해서 무익하게 시간을 보내지 않도록 하십시오.

 

5. 주님께서 주님 자신의 믿는 자들을 모으신 특별한 목적은 ‘떡을 떼' (20:7)주님 자신을 기념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주님 자신을 충분히 기억하고 마음에 분명해져 있을 때는 언제라도 떡을 뗄 수 있는 것이며, 모임의 마지막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 떡을 떼기 전에 믿음의 일반 문제에 대해서 가르침을 행하는 것은 종종 하나님을 예배하는 마음을 잃으며, 예배의 중요성을 상실하는 것입니다.

 

6. 성경이 읽혀지고, 가르침이 행해지는 것이라면, 그것들은 그리스도 자신과 그 하신 일에 대한 것으로 모여진 사람들의 마음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것이 아니면 안 됩니다. 이 경우 믿음 생활이나 봉사에 관한 권면은 종종 십자가로부터 우리들의 마음을 멀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7. 사회자나 프로그램이 없다고 해서 성도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대로 행해서는 안 되며, 또한 좋아하는 대로 찬송을 고르거나 , 성경을 읽거나, 기도를 하며 시간을 보내서는 안 됩니다. 주 예수님은 ‘그들 중에(가운데) 임재하시며 그 권위가 인정되어 표현되어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은 성도들과 함께 그 가운데 계시며(14:17), 성도들의 마음을 예배로 인도하며(고전12:7) 주님은 모임을 어떤 때는 많게, 어떤 때는 적게, 예배와 감사와 찬송과 기도로 인도할 수가 있습니다. 모든 성도는 잠잠하고 있는 사이에 하나님을 기다리며, 그리스도를 생각하도록 훈련되어져야 하며, 형제로서 입을 열도록 성령으로 인도받는 자는 주님 앞에서 입을 열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성령은 소멸되며, 모임전체가 손상을 입습니다. 어떤 사람은 인정되지 않은 심령을 바르게 함을 받을 필요가 있으며, 어떤 사람은 너무 활동적입니다. 이것에 반하여 결코 입을 열지 않은 사람이 있어, 이것도 마음이 게을러서 일하지 않고 있으므로 교정 받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8. 성령의 인도하심은 영적인 마음에 의하여 판별 가능합니다. 우선 첫째로, 찬송 혹은 감사가 모임의 예배로서, 그것을 나타내는 적당한 기회에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고 하는 마음의 바람(희망)과 확신으로 말미암아, 또한 모여진 성도들이 진심으로 그것에 동참될 수 있기 때문에 유익하다고 하는 증명에 의하여 분별됩니다. 감정과 인정되지 못한 육의 마음은 허락되어서는 안 됩니다. 자기 마음만으로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기뻐하고 있는 것은 늘 모임을 위하여 올바른 것이 아니며, 또한 공동의 예배를 나타내는 것도 아닙니다.

 

9. 찬송과 감사로 인도되는 자는 모든 사람에게 들리도록 큰 소리로 분명하게 말해야 합니다. 찬송가는 예배에 합당하며 또한 잘 알려진 곡을 택하여 그것을 알고 있는 형제들에 의하여 선창되어 다른 사람들이 그것에 창화(합해 부름)해야 합니다. 믿는 사람은 한 사람 한 사람 하나님께 대하여 자기의 마음의 찬송을 노래하는 것입니다.

 

10. 헌금하는 교제는 예배의 일부(13:6)라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이것은 하나님께서 한사람 한 사람을 축복하신 자로서 주일 첫날마다 저축해 두어야 합니다(고전16:2). 그리고 주님 안에 있는 가난한자(15:26)와 복음전도를 위하여 하나님께 드려져야 합니다(4:15).

 

11.모임 장소의 집세 등, 모임의 경비의 부담은 주님께 드리는 것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이 비용들을 지불하기 위하여 충분히 지불하지 않으면 그것은 빚을 지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모임에 결석했을 경우라도 그 필요경비의 부담은 같으며, 출석했을 때에 낼 마음가짐이 필요할 것입니다.

 

12. 다른 모임으로부터 천거되어 모임에 온 형제자매들이랑 처음으로 모임에 더해지는 믿는 자 등은 모임의 처음에 소개되는 것이 좋습니다. 모임에 관한 사항은 다른 곳에서 온 사람들이 간 이후에 행해져야 하며, 모임에 관한 사무적인 사항은 주일이 아니고 다른 날 밤에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13. 감독의 직을 가지고 (딤전3:1,벧전5:2), 무리를 인도하는(13:7) 형제는 다른 형제들에 의해서 인정되며, 존경받으며, 또한 복종이 있어야 합니다(살전5:12). 말씀을 전하며 복음을 전파하는 일은 기도로 말미암아(4:3, 6:19)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고전 16:15-16, 요삼1:8). 모임의 형제자매들은 모임의 교제 가운데 있는 아픈 사람, 도움이 필요한 사람, 타락한 사람 등을 감독의 직분을 갖고 있는 형제에게 알리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것은 장로의 방문을 받기 위함입니다.

 

14. 다른 모임에서 온 사람들에 대해서는 친절하게 환영하며(요삼1:5), 잘 접대해야 합니다(13:2). 모임의 젊은 사람들은 잘 가르침 받고 격려 받으며(2:4-6), 그리고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사랑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내어야 합니다.

 

15. 여러분들이 모임에 출석하는 것은 참된 도움이 되는지, 혹은 모임의 적극적인 방해가 되는지 둘 중의 하나로, 중립적인 입장은 없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성도와의 교제는, 모임 가운데서 서로 모든 특권과 책임, 기쁨과 슬픔, 봉사를 서로 나누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여러분은 모임 가운데서 채워야하는 특정의 장소를 가진 자이며, 주님을 위하여 해야 하는, 주님으로부터 주어진 특별한 일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여러분의 입장을 알고 이것을 지키며, 여러분의 일을 알고, 이것을 행하는 것은 모임의 복과 모든 성도의 상호간의 축복을 위하여 가장 유익한 것입니다.

(커뮤니티 에서 퍼옴 http://home.freechal.com/gospelhall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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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