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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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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 6. 09:24 횃불/1996년

그리스도를 위한 포기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3:7,8).

예수님을 위하여 큰 희생을 치른다는 것은 언제나 극히 훌륭한 일입니다. 여기에 부와 명성을 가져다 준 훌륭한 재능을 소유했으나 하나님의 부르심에 복종하여 그것을 구주의 발 아래 가져온 사람이 있습니다. 또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세상의 연주회장마다 청중으로 가득 차게 했으나 다른 세상을 위해 살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그리스도를 따르기 위해 자신의 화려한 경력을 포기하는 여인이 있습니다. 결국, 그리스도를 얻는 비할데 없는 소득에 비할 때 지상의 부귀나 명성 따위는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이안 맥퍼슨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뛰어난 재능을 소유했으나 그것을 구주의 발 아래 겸손히, 흠모하는 마음으로 내려놓는 모습보다 더 감동깊은 모습이 있을까요? 사실 그 재능은 그곳에 있었어야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부, 지식, 종교적인 지위 따위를 포기했으며 그것들을 그리스도를 위해서 해로 여겼습니다. 조웨트는 이렇게 설명을 더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귀족적인 소유물을 큰 것으로 여겼을 때는 주님을 결코 보지 못했다. 그러나 주님의 영광이 그의 눈 앞에 밝게 타오르자 그 모든 것들이 흐려지고 마침내 모습을 감추었다. 주님의 광채로 인해 그의 이전 소유물들은 가치를 잃고 아무 쓸모 없는 것들로 드러났다. 그는 그것들을 생각에서 떨쳐버렸다. 전에는 대단히 가치 있게 생각되던 것들이 이제 마음에서 완전히 사라져버린 것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어떤 이가 그리스도를 따르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릴 때 혹자는 그가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혹자는 충격을 받고 어리둥절해합니다.  혹자는 생각을 바꿔보라고 애원합니다. 혹자는 논리와 상식에 호소합니다. 어떤 이들은 이같은 사람들의 말을 받아들이고 마음에 동요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행하는 사람은 다른이들의 견해를 올바르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C.T. 스터드는 그의 생애를 선교사역에 바치기 위해 개인적인 소유와 야망을 포기했습니다.  J .N 다아비는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전도자와 교사와 선지자가 되기 위해 화려한 길에서 등을 돌렸습니다. 에콰도르의 다섯명의 순교자들은 아우가 족에게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해 미국의 안락과 물질주의를 포기했습니다.

 

(1996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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