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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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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12. 13:11 횃불/1996년

잊혀진 명령- 거룩하라

 

15 : 동성연애

많은 사람들은 동성연애도 삶의 한 방식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소위 게이(Gay)라고 부르는 동성연애자들은 이제 공공연히 그들의 권위를 주장하고 나섰다 그러나 신자들은 오늘날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러한 사람들에 의해 영향을 받아서는 안될 것이다. “모두가 다들 그러는데 뭘!”이라는 말에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가장 중요한 시금석은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가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 성경으로 돌아가 보도록 하자. 동성연애에 대하여 말하고 있는 말씀들은 다음과 같다.

창세기 12-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결혼에 대해 그 백성들을 위한 법을 세우셨다. 동성연애는 그 성적 표현에 있어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것이다. 이는 자연의 법칙을 역행하는 것이다.

창세기 19:126-소돔 사람들은 동성연애로 인하여 악명높은 사람들로 알려져 있다. “소돔하면 동성연애를 의미할 정도이다. 남색을 의미하는 “sodomy”는 그 도시에서 비롯된 말이다. 소돔 사람들이 롯의 집을 방문한 두 남자(천사)를 데리고 성행위를 하려고 했을 때 하나님은 그의 사람들을 그 성에서 나오게 하시고는 유황불로 그 성을 사르셨다.

레위기 18:22, 20:13-모세의 율법 아래서 동성연애는 악한 것으로써 죽음의 형벌을 받았다. 

로마서 1:1832-사람들은 기본적으로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으나 하나님을 버리고 나무나 돌에다 우상을 새겨 섬기는 우상숭배자들이 되었다. 그리고 그들이 하나님을 버렸을 때 하나님은 그들을 그 욕심에 내버려두사 동성연애를 포함해 온갖 더러운 일을 행하게 하셨다. 바울은 아주 강경하게 이러한 것들을 행하는 자들은 죽어 마땅하다고 말하였다. 

고린도전서 6:9-이 구절은 아주 분명하게 동성연애자나 남창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디모데전서 6:9-이곳에서 남색은 음행과 살인, 유괴, 거짓 맹세 그리고 기타 바른 교훈을 거스리는 자들과 함께 언급 되었다.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것의 결과는 물론 죽음이다. 

성경은 이와같이 동성연애를 악한 것으로써 그의 피조물들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어기는 것이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다. 그 어떠한 사람도 이같이 분명한 하나님 말씀을 어기고 동성연애를 합리화 할 수는 없다. 다시한번 말하거니와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의 도덕기준을 받아들여서는 안되며 하나님 말씀에 따라 인도함을 받아야 할 것이다.

동성연애자들도 구원받을 수 있는가?” 물론 그렇다. 만일 그가 그의 죄를 자백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그의 구세주로 영접하기만 한다면 그는 구원받을 수 있다( 1:12, 10:13). “그리스도인도 동성연애에 빠질 수 있는가?” 그리스도인도 연약할 때 빠질 수 있는 죄라고 볼 수 있다. 만일 그러한 죄에 빠졌다면 그는 그 죄를 자복하고 버림으로 용서함을 받을 수 있다(요일 1:9) 그러나 어떤 그리스도인이라는 사람이 그러한 삶 가운데 계속해서(실수로 빠진 것이 아니라) 살고 있다면 이는 그가 거듭난 자가 아니라는 하나의 좋은 증거이다. 예수님은 그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라”( 7:20)로 말씀하셨다.

 

동성연애에 대한 성향과 습관

동성에 대해 정욕을 품는 것과 이를 실질적으로 실행하는 것은 어떤 차이가 있는가?” 물론 그렇다. 아주 큰 차이가 있다. 사람들 중에는 동성연애에 대하여 원하는 마음(정욕)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실질적으로는 한번도 그런 죄를 범하지 않은 자들이 많이 있다. 그들은 자신들이 성적으로 그러한 면에 욕구를 느끼는 것에 대하여 괴로워하면서도 그러한 유혹들을 물리치고 청결한 삶을 살고 있다.

한번의 동성연애자는 영원한 동성연애자다는 말이 사실인가?” 만일 그것이 실질적인 면에서 같은 이성끼리 성행위를 하는 것이라면 사실이 아니다. 많은 동성연애자들이 예수님을 믿고 변화되어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성령께서 그들에게 그것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신다. 구원받기 전 그러한 정욕 가운데 빠져있다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도 있다(고전 6:911). 동성연애에 대한 마음속의 정욕에 대해 어떤 신자들은 그 일생동안 싸워야 할지 모르지만 그의 힘을 그의 왕이요 주이신 예수님을 섬기는데 집중함으로 이길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그렇게 만들어 놓고 어떻게 동성연애에 대해 사람들을 심판하신단 말인가?” 하나님은 사람들을 그 누구도 그렇게 만들지 않으셨다. 맨처음 하나님의 손에서 아담이 창조되었을 때 그는 죄가 없었고 깨끗했다. 그러나 아담이 죄를 지은 후 예수님 외에는 그의 모든 후손들이 진리를 왜곡하며, 불의하고, 죄악성을 가지고 있다. 책임은 하나님이 아니라 인간 자신에게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금하신 것을 하는 것에 대해 하나님께 핑계를 대는 것은 자신의 죄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이다.

동성연애에 대한 욕구는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태어 난 후에 갖는 것인가?” 사실은 이 두가지 다일 수도 있다. 사람이 태어나면서 이러한 면에 약점을 가지고 태어날 수도 있다. 사람의 본성은 악해서 이 책에서 말한 어떤 죄든지 지을 수 있다. 어떤 사람은 이면에 약점을 가지고 있는가 하면 다른 사람들은 또 다른 면에 약점을 가지고 있다. 누구도 단순히 동성연애에 대한 성향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해서 정죄 받지는 않는다. 다만 그러한 죄에 빠질 때 정죄를 받는다. 동성연애에 대한 욕구는 태어난 후에 얻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장년도 어떤 소년에게 유혹이 되어 이러한 삶에 빠질 수도 있다. 누구든 그러한 일을 하는 자들은 저주 아래 있다. 주님은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할진데 차라리 연자맷돌을 그 목에 메이우고 바다에 던지우는 것이 나으리라고 말씀하셨다( 17:2).

 

동성연애자들의 길

동성연애를 하는 남자나 여자들은 그들의 그 부도덕한 삶으로 인하여 아주 값비싼 대가를 지불한다. 바울은 그들에 대해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고 말했다( 1:27). 이는 성병과 폐렴, 암의 일종인 피부염, 그리고 에이즈 등을 포함한다.  이는 또한 죄책감과 영적 그리고 정신적 불안정, 그리고 비정상적인 개성변화도 포함된다. 19세기의 작가 중에 한 사람이었던 오스카 윌드(Oscar Wilde)는 동성연애에 깊이 관여한 후에 다음과 같은 글을 썼다.

신들은 내게 거의 모든 것을 주었다. 그러나 나는 내 자신을 육적인 안락에 방치하였다. 최고의 극치, 새로운 쾌락, 그리고 더 깊은 쾌락을 향하여 헤매었다. 사고의 영역 안에서 온 고집이 내게 하나의 정욕이 되었다는 것은 이 얼마나 역설적인 이야기인가! 나는 다른 사람들의 삶에는 무관심한 가운데서 자라났다. 나는 무엇이든 즐거움이 있으면 그것을 취했다. 나는 매일의 삶에 일어나는 적은 일들이 하나의 특성이 되며 또 사람이 은밀한 곳에서 하는 일들로 인하여 지붕 위에서 큰 소리로 통곡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나는 내 자신을 다스리는 것을 포기했다. 나는 이제 더 이상 내 영혼의 주인이 아니었으며 또한 그것을 알지 못했다.  나는 쾌락이 나를 주관하게 했으며 결국 비참한 치욕의 종말을 맞게 되었다.”

동성연애로부터 구원받는 길은 다른 정욕들로부터 구원받는 것과 같다. 그 방법에 대해서는 앞장에서 이미 언급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 성경적인 좋은 상담이 꼭 필요하다. 

동성연애자들에 대한 우리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가?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러한 사람들을 그 삶에 대한 변화의 요구없이 하나의 사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위해서도 돌아가셨기 때문에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해서 거룩한 삶으로 그들을 이끌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우리도 그러한 죄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며 온유한 심령으로 대해야 할 것이다. 만일 그들이 하나님 말씀을 거부하고 조롱하며, 모독한다면 우리는 그러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할 의무는 없다.

 

16 :내부의 재판관-양심

양심은 생각이나 의도, 그리고 행동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내적 감시자이다 ( 2:15). 양심은 소년이 과자를 훔쳐 먹을 때 먼저 주위를 살피게 만들며, 과속을 하다 경찰이 보이면 브레이크를 밟게 만든다. 그리고 양심은 도둑으로 쫓아오는 사람이 없어도 도망하게 만든다.  세익스피어가 말한 것처럼 양심은 우리 모두에게 겁을 먹게 한다. 양심은 세금을 자진 신고할 때나 법정에 설 때, 그리고 시험을 볼 때 가장 활발히 활동한다. 성경이 양심을 사람의 깊은 속을 살피는 여호와의 등불로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다( 20:27).

모든 사람은 다 태어날 때 양심을 가지고 태어난다. 사람은 직관적으로 거짓이나 살인, 그리고 남의 물건을 홈치는 것이 나쁜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다른 사람들이 자기에게 그렇게 하는 것 이 나쁜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자기가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그렇게 하는 것이 나쁜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양심도 절대적인 푯대는 아님

양심은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우리의 다른 모든 기능들처럼 양심도 인간의 타락으로 상처를 입었다. 이는 우리가 받는 교육으로 인하여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양심이 시키는대로만 하라는 옛속담은 적합치 않다. 양심은 성령님의 도우심 아래 하나님 말씀으로 가르침 받는 것이 필요하다. “양심은 하나님 말씀에 의해 지속적으로 가르침과 일깨움을 받으며 또한 이를 따라야 한다” (반 하우스).

진정한 회개는 양심이 관여된다. 죤 뉴톤은 자기의 경험을 이야기 하면서 내 양심이 이를 인정하고 가책을 느끼며 또한 절망 가운데로 나를 몰아넣었다고 말했다. 사울은 그 양심으로 인하여 괴로움을 당했고 가시채를 뒷발질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9:5). 하늘의 빛에 의해 로버트 머레이 맥췌인은 그 양심이 일깨움을 받았을 때에 그는 무서운 두려움에 떨었다.

청결한 양심은( 9:14)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깨끗케 함을 받은 양심이다. 그리스도께서 신자들의 죄를 대속하셨기 때문에 아직 양심이 우리의 행동에 대해 말하기는 해도 영원한 심판에 대한 두려움은 없다.

그의 보배로운 피가 하나님 앞에서 영원히 나를 깨끗케 하셨기에 이제 양심은 더 이상 나를 정죄하지 않는다.”

연약한 양심은 먹는 것이나 마시는 것과 같은 그 자체가 악하지 않는 것까지라도 너무 예민하게 반응한다(고전 8:7,8).

양심은 그 사람이 그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때 무디어질 수 있다. 처음에 자동차에 앉으면 안전띠를 매도록 벨이 울려 운전자로 하여금 잊지 않고 안전띠를 매게 한다. 그런데 그것도 너무 많이 들어 익숙해지니까 나중에는 그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게 되었다(안전 띠를 매는게 의무화되어 있지 않을 때).

사람이 양심의 소리를 묵살할수록 그 양심의 소리는 적어진다. 이는 마치 고무줄과 같아서 점점 그 탄력성을 잃어가게 되는 것이다. 또는 사람의 피부가 화인맞은 것과 같다(딤전 4:2). 사람은 죄를 짓고도 그 감각에 대해서는 무감각 해질 수 있다( 4:19). 큰 죄를 지어놓고도 그 입을 닦으며 나는 전혀 악한 짓을 하지 않았다라고 말할 수 있다 ( 30:20). “죄에 대한 가장 큰 안전은 죄로 인한 충격을 받는 것이다는 말이 있다. 더러워진 양심은 악한 행실들로 그 양심이 얼룩져 있다( 1:15). 만일 사람의 삶이 악하면 그 양심도 그러하다( 10:22).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과 사람에 대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양심을 가져야 한다(벧전 3:16, 24:16), 선한 양심은 하나님 말씀과 조화를 이룬다.

 

(1996 7,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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