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의 진주(이사야 53장)-(2)

고든 윌리암스

 확실한 목적, 정확성 및 통일성

이사야의 기록, 그리고 특히 53장은 수 세기를 통해 논쟁의 주제가 되고 있습니다. 유대인과 이방인 학자들도 마찬가지로 기록자와 그의 기록들을 공격했습니다, 그러나 신자들은 이 예언의 목적, 정확성, 그리고 통일성에 관해서는 안심할 수 있습니다.

 

책의 목적

이사야 53장은 그들이 그것을 읽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에 “유대인 회당의 금지된 장”이라고 불렸습니다. 유대인 선교사 데이비드 바론은 다음과 같이 쓰고 있습니다. 안식일의 읽기에서 52:12에서 끝나고 다음 읽기는 54장에서 시작한다고 기록했습니다.

 

그들의 메시아를 거절했을 뿐만 아니라 로마 총독인 본디오 빌라도에게 “그의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들에게로 돌리라”고 말했기 때문에 “유대 민족의 양심의 가책”이라고 불렸습니다.

 

초기 랍비들은 이 구절은 오시는 메시아에 대해 말하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나사렛 예수로 알려졌던 그분에 의해 행해진 주목할 만한 많은 가르침 및 기적은 그분께서 참으로 그들의 메시아였음을 확신시켰습니다. 이것은 예루살렘에서 “그리스도께서 오실지라도 그분께서 행하실 기적들이 이 사람이 행한 이것들보다 더 많으랴”(요 7:31)라고 백성들의 말들로 표현되었습니다. 증거에도 불구하고, 지도자들은 그분을 거부했으며 백성들은 그분을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분의 죽음 이후에 많은 랍비들은 이 구절이 이사야 자신이나 히스기야 또는 예레미야에게 혹은 다른 어떤 구약의 개인에게 적용된다고 가르쳤습니다. 오늘날 일반적인 유대인의 가르침은 이 구절이 이스라엘 민족과 그 백성들에게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모든 논쟁에 응답하십니다.

사도행전 8장에서 에티오피아 내시는 그가 예루살렘에서 모국을 향해 이동하는 때 이 구절을 읽고 있었습니다. 이 일을 통해 성령님은 이사야 53장의 주제가 다름아닌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기록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문제는 해결되었습니다. 이사야 53장은 구약의 약속된 그리스도 나사렛 예수님에 대해 예언적으로 말합니다.

 

책의 정확성

1947년에 세 명의 아랍 양치기 소년들은 사해 근처의 쿰란으로 알려져 있는 지역에서 그들의 잃어버린 양떼들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무리의 일부가 산중턱을 올라갔는데 소년들 중의 쥬마가 양들을 밖으로 몰아내기 위하여 동굴 안으로 돌을 던졌습니다. 그로 인해 그는 무언가가 깨어지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 소년은 나중에 돌아와서는 많은 흙으로 만든 항아리들을 발견했는데 그들은 금이 있는지 살폈습니다. 그것들은 금이 아니라 오히려 고대 두루마리와 양피지를 발견했습니다. 7개의 두루마리를 그 동굴에서 가지고 갔습니다. 얼마 동안 이 두루마리들은 배두인 장막에 있는 장대에 매달아 두었습니다. 드디어 골동품 상인들에게 팔렸습니다. 그것들은 결국 그것들의 가치를 인정한 전문가의 손에 들어갔습니다. 1955년에 그것들은 이스라엘 정부가 25만 달러에 구입했으며 오늘날 예루살렘에 있는 책의 사원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 발견물은 이사야서의 완전한 사본이었습니다. 이것은 구약 책의 가장 오래된 사본이었고 서기 1088년경에 기록된 기존의 마소라 본문보다 천년 이상 더 오래된 것이었습니다. 그들 사이에는 본질적인 차이가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기록을 보존하셨습니다.

 

나중에 11개의 동굴에서 하나가 찾아졌고(동굴4), 15,000의 조각은 완전한 600개의 두루마리와 에스더서를 제외한 구약의 모든 책의 일부가 발견되었습니다. 로마인들이 이스라엘을 침략할 때 동굴에 있는 단지에 원고가 숨겨졌던 것으로 보였습니다. 기록은 기원전 125년부터 서기 68년까지 기록되었습니다. 이 문서들을 숨긴 에세네파는 신약의 시대가 시작되기 곧 얼마 전에 마카베오 시대에 살았던 성경을 믿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의 기록은 그들이 다가오는 예언자, 미래의 제사장 및 이스라엘의 약속된 왕을 고대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그들은 예수님에 관해 언급하지 않는데 왜냐하면 그분께서는 아직 세상에 오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책의 통일성

이사야서는 쉽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39장에서 첫 번째 부분과 40-66장의 두 번째 부분을 형성합니다. 19세기의 고등비평 학자들은 이 책은 한 사람 이상의 기록자가 있었다고 제안했습니다 - 이사야는 바빌론에 유배되기에 앞서 첫 번째 부분을 기록했고 두 번째 사람은 바빌론에서 귀환 후에 후반 장들을 기록했다는 것입니다. 이 추론에 의하면, 이사야 53장의 진주는 나중에 알 수 없는 사람에 의해 쓰여진 것이 되었을 것입니다. 사해 두루마리는 분명하게 십자가와 기독교 시대 이전에 기록된 것으로 분명히 보여줍니다. 구약의 헬라어 70인역 판은 기원전 250년경에 기록되었습니다. 여기에는 두 번째 저자에 대한 암시가 없는 이사야서 전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빌론으로 포로되기 이전에 살았던 구약의 예언자 나훔과 스바냐는 두 번째 저자에 대한 언급 없이 이사야서의 두 번째 부분을 언급했습니다. 포로 초기에 기록한 예레미야는 이사야의 마지막 장들을 참고하여 기록했습니다. 요세푸스 같은 다수의 다른 세속적인 기록자들도 모든 장들을 이사야 한 사람이 기록한 저술로 돌립니다. 66 장들 안에는 성경의 다른 책들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단어들과 어구들이 두 부분 모두에서 사용되었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들어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란 용어는 1-39장에 12회, 40-66장에서 13회 발견되지만 구약의 다른 곳에서는 단지 6번 발견됩니다. 이 책의 한 저자에 관한 충분한 증거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신약성경에는 40에서 66장에 대한 9번의 언급이 있으며 각각은 이사야의 것으로 간주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다음에 이 책의 목적에 관해서는 확신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완전한 종이자 아들이신 그리스도를 제시합니다.

 

우리는 이 책의 정확성에 관해서도 확신할 수 있습니다: 모든 부분은 “하나님의 영감”에 의해 주어진 것이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우리는 그것의 통일성에 관해서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이사야 예언자는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들은 성령님께서 움직이시는 대로 말하였느니라”(벧후 1:21)고 했던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들”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우리의 고려사항은 이사야 52:13-15과 53:1-12의 15구절입니다. 우리는 환경 - 위치, 단락 - 부분, 주제 - 목적, 전달자 - 말하는 사람(4명), 순서 - 진실의 진행 등을 고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