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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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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윌리암스

이전 기사는 52장의 마지막 세 구절과 53장의 처음 세 구절을 창세기와 출애굽기와 연관시켰습니다.

 

예언의 부분들

레위기

세 구절들의 다음 그룹인 4-6절은 레위기의 제물에 나오는 묘사와 표현을 우리 앞에 제시합니다. 5절은 십자가에서 고난 받으신 그분을 영접함으로써 많은 사람을 구원에 이르도록 성령님께서 사용하셨습니다. “우리의 허물” “우리의 죄악”과 “우리의 화평”이라는 말은 레위기 1-5장에서 나오는 다섯 가지 제사들 중의 세 가지를 생각나게 합니다.

 

레위기의 제물의 순서는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역순으로는 사람으로부터 하나님께 나아감을 보여줍니다. 속건제물은 사람이 무엇을 행한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는 습관적으로 죄인이며 하나님의 앞에서 범법자입니다. 속죄제는 사람이 무엇인지를 기억나게 합니다. 그는 본성적으로 죄인입니다. 그는 불법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화목제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줍니다. 그는 하나님과 평화가 필요합니다.

 

이것은 구원받은 모든 사람의 경험입니다. 먼저 우리가 무엇을 행했는지의 자각이 있고, 그 다음에는 우리가 무엇인지에 대한 자각이 있습니다. 결국 그것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그 대답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화평을 누리는도다”(롬 5:1)입니다. 이 구절들에서 각각의 필요는 갈보리의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분의 희생인 위대한 제물에 의해 충족됨을 보여줍니다.

 

레위기의 이 부분을 주의 깊게 읽으면 이러한 제물들에 다양한 희생물이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각각 묘사하는 형태로 우리에게 어느 날 갈보리의 제단으로 오실 분의 참된 희생의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민수기

7-9절에서 우리는 어린 양이신 그분을 봅니다. “어린 양” 단어가 60회 이상 나오는 민수기는 성경에 있는 다른 어떤 책보다 어린 양에 대하여 더 많이 말합니다. 9절의 J.N. 다비 번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람들은 그가 사악한 자들과 더불어 자기 무덤을 만들었으며 죽어서는 부자와 함께하였으니”. 비록 사람들이 그들의 방법대로 했을지라도 주 예수님의 몸은 “악인과 함께” 일반적인 범죄자의 시신처럼 처리하려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른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부자인 아리마대 요셉의 새 무덤을 준비하고 그 부자의 무덤에 주 예수님의 시신을 모셨습니다. 그분은 참으로 “그분의 죽음에 부자와 함께” 계셨습니다.

 

민수기에서 우리는 또한 인간의 계획은 하나님의 목적에 압도되었다는 것을 봅니다. 이스라엘이 광야를 통과할 때, 모압의 발락 왕은 백성들을 저주하기 위하여 거짓 예언자 발람을 고용했습니다. 그럴지라도 하나님은 다른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느 13:2). 발람은 하나님이 복주신 것을 저주하지 말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민 22:12). 이 예언자는 이스라엘에 관하여 4개의 비유를 말했습니다. 이들 중 세 번째에 발락은 화를 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내 원수들을 저주하라고 그대를 불렀거늘, 보라, 그대가 이같이 세 번이나 그들을 전적으로 축복하였도다.” 그의 네 번째 비유에서 발람은 언젠가 지배권을 가질 이스라엘의 홀, 야곱의 별에 대해 말했습니다. 이제 요셉의 무덤은 비어 있고 부활하신 구주는 “그분의 원수들 가운데서 지배”하실 그분의 때 그날을 기다리십니다. 사람의 모든 계획은 하나님의 목적에 상반되는 경우에 수포로 돌아갑니다. 하나님께서 발락의 목적을 무효케 하신 것처럼, 그분은 그리스도를 대체하려는 사람의 모든 목적을 뒤엎으실 것입니다.

 

명기

이 장 마지막 세 구절인 10-12절은 종이 행한 모든 일에서 하나님의 목적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우리는 “우리의 범죄를 위해” 죽으신 분이 실제로 주님의 “상처”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는 “우리의” 범법, “우리의” 죄악, “우리의” 평화를 읽었지만 여기에서는 “그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이라고 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우리는 죄 없으신 희생의 사역에 대한 하나님의 완전한 만족을 읽습니다. 그러나 12절은 우리를 십자가 넘어 다가오는 영광의 날로 인도합니다. “이러므로 내가 그로 존귀한 자와 함께 분깃을 얻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라는 말씀은 또 다른 역사적인 장면의 상기시킵니다. 이스라엘이 홍해를 건널 때 구원의 노래에서 우리는 이 말씀을 읽습니다. “그 원수가 말하기를, 내가 쫓아가서 따라잡고 노략물을 나누리라.” 바로와 그의 군대는 이스라엘이 가졌던 모든 것을 취했을 것입니다. 이 구절은 일반적으로 이러한 의미로 사용됩니다. 승리자는 패자에게서 빼앗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다시 왕국을 회복”하실 그 날이 올 것입니다. 다윗의 자손으로 그분은 왕좌에서 다스리실 것이며 사람의 아들로서 그분은 영원한 왕국을 받으실 것입니다. 그분의 대적들은 그분의 앞에서 쓰러질 것입니다. “보라, 한 왕이 의로 통치하며 통치자들이 공의로 다스릴 터이니”(이사야 32:1). 히브리서 기자는 “우리는 아직 모든 것이 그 아래 놓인 것을 보지 못하고 다만 예수님을 보노라”(2:8-9)고 말했습니다. 통치권이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 이스라엘이 거절했던 왕, 죄인의 구주에게 주어질 날이 오고 있습니다.

 

신명기는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나온 지 40년째 되는 해에 주어집니다. 그 안에서 모세는 일어났던 모든 하나님의 목적을 사람들에게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슬픔과 시련의 세월은 뒤에 남아 있었습니다. 그들 앞에 차지해야 할 땅이 있습니다. 오래 전에 아브라함에게 약속되었던 “젖과 꿀”의 땅은 이제 지파들 사이에서 나누어지고 땅이 소유하는 모든 것이 그들의 것이 될 것입니다. 이사야 53장의 끝 구절에서 여호와께서는 그분의 완전한 종인 주 예수님에게 “큰 자의 몫”을 주십니다. “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셨으니” “즐거움의 기름으로 주에게 기름을 부어 주의 동료들보다 높이셨나이다” 그분은 왕으로서 그분의 합당한 자리가 주어질 것입니다. “강한 자”들은 그분과 함께 다스릴 것입니다. 그 날에는 “한 왕이 의로 통치하며 통치자들이 공의로 다스릴 터이니”(사 32:1).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