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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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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3. 11. 11:35 횃불/ 2000년

애굽에서의 구속

(출애굽기 11-13)

이 치 일

구약성경은 신약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그림책과 같습니다. 남녀노소 막론하고 사람들은 모두 그림책을 보면 쉽게 이해합니다. 그러므로 출애굽기 11-13장을 볼 것 같으면 이스라엘 백성을 통하여 귀한 교훈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처음 난 것의 저주(11)

처음 난 것의 구속의 방법(12)

처음 난 것에 대한 하나님의 요구(13)

 

11장 말씀은 참으로 엄숙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처음 난 것을 저주하셨습니다. 사실상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무서운 저주 아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모두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며, “범죄한 영혼은 죽습니다.”

 

12장을 통하여 우리는 자비로우신 하나님의 구속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인간들이 죄로부터 벗어날 방법을 말씀하시고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나타내셨습니다.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12:13). 믿는 식구들에게 이 말씀은 참 위안이 되는 말씀입니다. 그 때 당시 구속받은 식구들은 집안에 있기 때문에 발려진 피를 볼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평강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이미 말씀하셨고 어린양의 피를 보고 구속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만이 흘린 피를 옳게 평가하십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갈보리 십자가에서 흘린 보배로운 피를 보시고 죄인들을 구원하십니다. 이것이 성경의 핵심입니다. 종종 어떤 분들은 이렇게 묻습니다. “성경이나 기독교의 핵심은 무엇입니까?” 물론 성경을 온전히 이해하려면 시간이 필요하지만 한마디로 대답하자면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왜 하나님은 우리와 같은 불쌍한 죄인들을 사랑하셨는지 영원히 이해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다음은 출애굽기 13장을 생각해 봅시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의 무서운 형벌을 피했고 그 때부터 자유로운 몸이 되었지만 한 가지 배울 교훈이 남아 있었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 중에 사람이나 짐승이나 무론하고 초태생은 다 거룩히 구별하여 내게 돌리라. 이는 내 것이니라 하시니라”( 13:1,2).

이 교훈은 오늘날의 구원받은 우리에게 동일하며, 이것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큰 도전입니다. 즉 그리스도인이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사느냐, 아니면 하나님을 위해서 사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구원을 받기 전에는 하늘나라와 지옥 중에서 선택해야 했지만, 구원받은 후의 선택은 이 세상, 아니면 하나님입니다. 이 사실을 신약성경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고후 5:14,15).

 

2000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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