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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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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7. 31. 11:39 횃불/ 2000년

내가 믿는 고로 말하노라

( 116:10, 고후 4: 13)

은혜를 입은 자

아벨은 인류의 이대(二代) 인물로서 아주 옛날 옛적 사람입니다. 그는 이미 죽었습니다. 오래 전에 죽었습니다.

(아벨)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오히려 말하느니라”( 11:4).

그는 사람이 의로워지는 길을 지금도 말하고 있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물에 대해시도 지금 증거하고 있습니다. 죽었으나 말하고 있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아벨은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물이 무엇인지 믿는 고로 말하고 있습니다. 피의 제사를 열납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고로 말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공원을 돌아보면서 대자연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만드신 우리 주님의 놀라운 솜씨를 찬양했습니다. 바로 그 때 자리를 같이 했던 사랑하는 형제님 한 분이 입을 열었습니다.

ㅇㅇ이 더 좋습니다. 복음을 듣고, 죽었던 영혼이 일어나는 모습을 보는 것과, 살았다(구원받았다)는 간증을 듣는 것이 여기 지금보다 더 즐겁고 아름답습니다.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은 그 맛을 모를 것입니다. 그 기쁨과 감사의 감격! 그것을 어찌 다 말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그 형제가 말하는 ㅇㅇ이라는 곳은 복음전하는 자를 정부에서 잡아가두고 벌금을 물리고 온갖 박해를 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그 형제도 거기서 체포되어 뭇매를 맞고 주님의 도우심으로 가까스로 빠져 나온 형제입니다.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세에 약속이 있느니라”(딤전 4:8).

뭇매를 맞으면서도 그의 심령이 금생에서 기쁨을, 내생에서도 그 형제 앞에 펼쳐질 그 형언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기업을 내다보기 때문에 감히 ㅇㅇ이 더 좋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도 아시이에서 당한 환난을 말할 때 살 소망까지 끊어졌고 마음에 사형선고를 받은 줄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상황에서도 내가 믿는 고로 말하노라”(고후 4:13)고 말한 것은 무슨 의미이겠습니까?

말한 후에 받을 보상이 얼마나 크고 아름다운가를 알고 있다는 말이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들어가서 영원히 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화로운 나라가 지금 우리의 지상생활 너머에 바로 예비되어있다는 의미가 아니겠습니까?

이것을 믿는 고로 감사하고, 이것을 믿는 고로 기뻐하고, 이것을 믿는 고로 섬기고, 이것을 믿는 고로 수고하고, 이것을 믿는 고로 봉사하고, 이것을 믿는 고로 전도한다는 말로 이해되고,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기 때문에 말한다는 말로 이해됩니다.

잠시 후에 우리들에게 나타날 영광을 믿는 것입니다. 이것을 바라보기 때문에 집회에 참석합니다. 이것을 바라보기 때문에 지각하지 않습니다. 이것을 바라보기 때문에 교제합니다.

누가 지각하라, 말라 말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집회에 참석하라, 봉사하라, 섬기라고 말하고 권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믿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것으로, 아니 자기가 그렇게 변화되어 행하는 행동이, 즉 그런 삶이 구원받은 것을 증거합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믿는 고로 말합니다. 그의 행동으로, 그의 삶으로, 그의 인생관으로.

내가 믿는 고로 시간을 투자하노라.

내가 믿는 고로 정력을 투자하노라.

내가 믿는 고로 세상을 버리노라.”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집회를 소홀히 하고, 습관적으로 늦게 나오고, 세상 이야기나 육신적인 이야기로 일관한다면 그 행위로 하나님께 대한믿음이 없음을 말하는 것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말하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행동이 따르지 않습니다.

믿는 우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믿는 고로 말하노라.”

 

내가 믿는 고로 말씀을 사모하노라.

내가 믿는 고로 집회를 사모하노라.

내가 믿는 고로 전도하노라.

내가 믿는 고로 기도하노라.

내가 믿는 고로 염려하지 않노라.

내가 믿는 고로 주를 바라보노라.

내가 믿는 고로 봉사하노라.

내가 믿는 고로 섬기노라.

내가 믿는 고로 말씀을 두려워하노라.

내가 믿는 고로 순종하노라.

내가 믿는 고로 성도의 흉을 발견하지 못하노라.

내가 믿는 고로 형제를 사랑하노라.

내가 믿는 고로 자매를 사랑하노라.

내가 믿는 고로 열심을 내노라.

내가 믿는 고로 충성스럽게 지역모임을 섬기노라.

이렇게 나는 믿는 고로 말하노라.”

 

2000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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