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장 모임(지역 교회)의 7가지 집회들(1)

제5장 모임(지역 교회)의 7가지 집회들(1)

 

신약 성경 시대 곧 여행이 매우 힘들고 모임(지역 교회)으로 모이는 많은 사람들이 가난한 자들 심지어 노예들이었으며 그리고 우리들이 오늘날 누리는 것 같은 그런 일요일 특권이 없었던 때는 어떤 모임(지역 교회)이 한꺼번에 오랜 시간 동안 주님을 기억하고 말씀과 기도와 복음전파 시간을 가졌던 것은 있음직합니다(행 20:6-12), 그러나 이것은 이 개요에서 설명되는 모임(지역 교회)의 7가지 집회에 대한 구별되는 특징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5-1. 주의 만찬(고전 11:23-34)

(1) 그 존엄에서 ‥‥‥‥ “주의 만찬”(고전 11:20)

(2) 그 단순함에서 ‥‥· “떡을 뗌”(행 20:7)

(3) 만찬의 제정 (눅 22:15-20)

(4) 만찬의 명령 (고전 11:24)

(5) 만찬의 목적 (고전 11:26)

(6) 만찬에 있는 함유물(불순물) (고전 11:18-22)

(7) 만찬을 위한 살핌 (고전 11:28)

주의 만찬은 모임(지역 교회)교제에 대한 다른 어떤 근거보다도 더 풍성하게 표현하는 집회입니다. 그리고 주의 만찬은 한 모임(지역 교회)의 모든 다른 집회에 대한 성격을 제공합니다. 이것은 집단적인 예배의 한 표현입니다. 모든 다른 봉사는 주로 다른 사람들을 향하는 반면 예배는 하나님을 향하기 때문에 예배는 모임(지역 교회) 집회에서 우선권과 으뜸자리를 가집니다 예배에 대한 큰 특권은 우리의 영원한 일이 될 것입니다.

주님의 죽으심을 선포하는 주의 날(계 1:10)에 행하는 주의 만찬(고전 11:10)은 우리들이 지상에서 있을 수 있는 하늘에 가장 가까운 자리입니다. 이 매주 기념은 결코 지루해지거나 진부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아드님으로 인해 감사 드리고 우리를 위해 영원히 구속하신 그 희생을 기념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모이는 것은 우리들에게 부여된 가장 큰 축복 중의 하나입니다.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고전 11:24)는 우리가 지키기를 즐거워하는 한 명령입니다.

 

5-2. 기도 집회(행 2:42, 12:5)

개인적인 기도들은 “우리의 자연스런 호흡”이라 적절히 불리며, 믿는 자의 삶에 매우 중요한 한 부분입니다. 그러나 집단적인 기도는 따로 또 하나의 특권이며 모임(지역 교회)은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행 2:42)는 것입니다.

바인(W.E. Vine)은 이전에 기도 집회를 망치는 7가지 방법을 설명한 글을 썼습니다. 그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참석하지 마십시오,

(2) 만일 당신이 참석한다면 기도하지 마십시오.

(3) 그 시간을 당신의 주중 활동을 계획하는데 사용하십시오.

(4) 매우 길게 기도하십시오.

(5) 아무것도 명확하게는 기도하지 마십시오.

(6) 마음에도 없이 (건성으로) 기도하십시오.

(7) 성령(의 감동) 없이 기도하십시오.

“그러므로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딤전 2:8).

 

5-3. 말씀 집회(고전 l4:1-5,29-40)

“말씀집회”29)는 성경공부(낭독) 또는 한 모임(지역 교회)의 덕, 권면 그리고 안위를 위한 어떠한 집회를 포함합니다(고전 14:3). 모임(지역 교회)들의 실행은 “말씀 집회”와 “복음 집회” 사이 구분을 항상 분명히 해야 합니다. 이 구분이 흐릿해질 경우 믿는 자들은 이것이 그들을 위한 가르침 인 것을 알지 모르지마는 그러나 구원 받지 않은 사람들은 그들을 위한 것을 어떻게 구별할 수 있겠습니까?

29) “ministry meeting”을 “말씀집회” 옮겼음을 밝힘.

사실 명백한 구분이 없는 곳에서는 구원 받지 않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의 원리를 자기 자신들에게 적용하려고 시도합니다. 죄인들이 죄인이라 결코 불리지 않는 데가 많이 있습니다. 새로운 출생의 필요성이 “재헌신”이라는 사상과 혼돈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방법은 캠페인 보고서로서는 좋을는지 모르지만 영원한 결과에서는 아무런 열매가 없습니다

어떤 큰 신학교 도서관 사서(司書)는 모임 서적 목록을 편집합니다. 많은 초기 저자들은 그들의 책에 이름을 덧붙이지 않았습니다. 사서(司書)는 그 저자가 모임의 저자인지 결정하는 다양한 기준을 사용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말씀 집회와 다른 종류의 집회를 구별했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말씀 집회를 갖고 있습니다. 주 예수님께서는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마 28:20)도록 우리가 그들에게 가르쳐야 한다는 것을 큰 명령의 한 부분으로 주셨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뜻을 다‥‥전하”(행 20:27)는데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