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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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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콜먼

고난 받은 성도들 가운데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를 생각해보겠습니다. 하나님이 그녀에게 한 약속은 독특했습니다. 그녀는 세상의 누구보다도 주 예수님과 더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녀는 어머니만이 할 수 있는 것처럼 그분을 사랑했고, 십자가는 그녀가 소중히 여겼던 모든 것에 가장 큰 재앙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녀와 우리의 모든 고난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분의 영광을 찬양하도록 최악의 고통을 바꿀 수 있고 또 그렇게 하실 것입니다.

 

장면을 다시 말함

마리아의 기대는 컸습니다. 가브리엘은 그녀와 요셉에게 나타나서 그들의 아들을 세상의 구주라고 선언했습니다. 그녀에게 하나님의 사자는 그분을 예수, 구주, 하나님의 아들, 그리고 가장 높은 자, 세상에서 본 것 이상의 통치자로 선포했습니다. “그의 왕국이 무궁하리라”(눅 1:33). 엘리사벳, 목자들, 천사들, 시므온, 안나 모두 그의 말을 확인했습니다. 베들레헴에서 마리아는 하나님의 위대한 약속을 조용히 다루었고, 그분의 순한 머리 냄새를 맡고, 그분을 따뜻하게 감싸고, 밤공기 속에서 그분을 가까이 끌어안았습니다.

 

지혜와 성숙함으로 주 예수님의 어린 어머니는 아들을 주의 깊게 지켜보았습니다. 성경은 그녀가 예수님에 관련된 것들을 가슴에 간직하고, 그것들을 곰곰이 생각했고 그리고 조용히 그분에게 놀랐다고 기록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키우고 가르치고 모성으로 키우는 그녀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분은 순종했고 예의 바르게 그녀의 가정의 풍습을 배우고 그분의 아버지를 도왔습니다(눅 2:51). 마리아는 여느 엄마처럼 진심으로 그분을 사랑했고, 그분의 성공을 기뻐했으며, 그분이 성장하는 모습을 깊은 기쁨으로 지켜봤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의 메시아직과 신성한 본성을 확신했습니다. 한번은 가족들이 가나안에서의 결혼식에 참석했습니다. 축하 행사가 시작되었을 때, 결혼식 참석자들에게 “그가 말하는 대로 하라”고 지시한 사람은 마리아였습니다(요 2:5). 물을 포도주로 바꾸는 것은 예수님의 첫 번째 기적이었고, 마리아의 아들에 대한 확고한 자신감은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고 그분 안에 있는 제자들의 믿음을 굳게 하는 행동을 촉발시켰습니다(요 2:11).

 

우리는 마리아가 그 아들이 다윗의 왕좌에 올라 그분의 백성을 다스리기를 기다리며, 그분의 가르침 대로 그분의 아들을 따라갔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우리는 그녀가 하나님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견뎌야 하는지를 완전히 이해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구원의 일은 그분만이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녀가 갈보리에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녀는 그분의 치욕을 느꼈습니다. 그녀는 그분이 멍들고, 피를 흘리며 십자가를 지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못, 가시, 창, 부르짖음. 그녀는 어머니만이 할 수 있는 고난을 겪으면서 그 모두를 목격했습니다.

 

고통의 현실

우리는 제한된 경험으로 마리아의 고난의 실재를 생각합니다. 그녀는 예수님이 메시아라는 것을 알았고 하나님의 아들임을 알았고, 그분이 그녀의 구주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확고한 약속을 붙들었습니다. 하지만 갈보리는 가브리엘의 말과 그녀가 목격한 것들과 그분의 탄생 후 그녀가 기대했던 것에 대한 큰 도전으로 서 있었습니다.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만 어떻게?

 

마리아처럼 우리 자신의 작은 것들에 대한 우리의 기대, 희망과 꿈은 그들이 있기 전에 태어납니다. 하나님은 또한 우리에게도 약속을 주십니다. 그래서 아이가 태어나기를 기다리면서 이름을 지어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그들이 누구처럼 생겼는지 추측하고, 놀면서 웃고, 마리아와 달리 그들의 실수로 움찔합니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 길을 포장합니다. 그래서 죄가 충동하며 그들과 우리에게서 꿈과 희망을 빼앗을 때 그 고통은 가장 개인적인 것입니다.

 

자신의 기대에 도전을 넘어 사랑하는 마리아는 십자가 가까이에 서서 죄악의 가장 잔인한 불의로 십자가에 못박힌 자기 아들의 육체적 고통을 목격했습니다. 그 장면은 너무나 강렬해서 우리 자신의 마음이 울립니다. 우리들 중 어떤 이들은 신중하게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우리 자녀들은 눈앞에서 괴로워하며 고난 받고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지금도 고난 받고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그들의 아들과 딸을 파묻는 끔찍한 악을 견뎠습니다.

 

나는 딸의 침대 옆에서 푹 주저앉아 하나님께 암의 고통을 견디게 해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그녀의 고통이 나를 집어삼켰습니다. 그녀의 아픔이 내 몸 속으로 내 감정과 내 혼에 불처럼 흘러 들어왔습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더 큰 고통을 생각하면 - 아이의 마지막 숨결이 그들 자신의 끊임없는 비탄으로 찢어버립니다. 사랑하는 신자여, 우리가 알 수 없는 고난과 고통의 깊이가 있습니다. 마리아와 그녀의 아들에게는 더욱 그렇습니다.

 

고난 받는 자의 반응

십자가 아래에 서서 우리는 예수님의 얼굴을 향하는 마리아의 눈을 따라갑니다.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까요? 그분은 갈보리에서 그녀의 모든 고통을 느꼈지만, 그분의 슬픔의 깊이는 훨씬 더 컸습니다. “친히 나무에 달려 자신의 몸으로 우리의 죄들을 지셨으니”(벧전 2:24). 그분은 그녀가 보살핌과 위안이 필요할 것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주 예수님은 큰 연민으로 그녀를 사랑하는 제자에게 부탁하셨습니다. “네 어머니를 보라”(요 19:27). 아무것도 십자가의 상처를 감출 수 없었지만, 신성한 명령에 의해 요한은 온 마음을 다해 그녀를 돌볼 것입니다. 그분은 다른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을 이해하셨습니다.

 

마리아는 아들의 끔찍한 죽음과 매장을 목격했지만, 은혜로 거기에서 형성된 어떤 의심도 그녀가 부활한 예수 그리스도의 축복에 의해 빠르게 압도되었습니다. 사도행전 1:14절에서는 마리아와 그녀의 아들들이 그분의 하늘로 승천을 목격한 제자들과 함께 했음을 확실하게 합니다. 그분은 살아 있었고 그분은 그녀의 모든 희망을 충족시켰습니다! 그녀는 그분을 “이 동일한 예수님”인 것을 알고 있었으며 다른 사람들과 함께 그분의 돌아오심을 기다렸습니다(행 1:11).

 

갈등의 결과

사도행전 1:14절에서 우리가 마리아에 대해 읽은 내용에서, 그녀는 교회 초창기와 오순절에 예루살렘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매일 성전 뜰에 모여 함께 먹고, 공개적으로 하나님을 찬양했고 강렬한 친목을 공유했습니다(행 2:46-47). 매주 주님을 직접 알았던 자들에 의해 “나를 기억하라”고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제공되었습니다. 빵과 포도주가 있었습니다. 부활의 아침을 회상하며, 베드로와 요한의 능력을 생각해보라. 야고보의 경험 많은 기도를 들어보십시오. 도마는 그분의 손에 못자국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예배는 숨막힐 듯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마리아도 역시 그곳에 있었습니다. 침묵 속에서 몸을 숙이고 그녀의 구주 아들을 묵상했습니다. 눈을 감고, 십자가에 매달린 그분 안에서 자신의 약속이 실현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녀는 그분의 거절을 다시금 되새기고 관을 씌우고 조롱하는 것과 잔혹한 못자국을 보았습니다. 그녀는 고통스러운 기분을 느끼고 그분의 목소리를 떠올렸습니다. 그분을 기억했을까요? 어떻게 그녀가 잊을 수 있을까요? 십자가에 가까이 있었던 사람들의 소중한 생각들입니다. 얼마나 하나님이 좋아하실까 예루살렘에서 그리스도를 기리기 위해 그녀의 위대한 고난의 깊이를 조용히 사용하면서 찬양으로 전체 모임을 말없이 위를 향하는 것을. 실제로 우리가 그분과 그분의 고난을 알면 알수록 우리 자신의 기억은 더욱 소중하게 되고 깊어집니다.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