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을 겪은 성도들 (7): 사도 바울

라이언 콜먼

사도 바울이 하나님의 일에 헌신한 것은 사도행전을 완성하고 그의 신실한 서신들은 신약 성경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하나님의 영에 대한 그의 순종은 초대교회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지만 개인적인 큰 희생을 치렀습니다. 고린도후서의 마지막 장은 사도가 교회들 사이에서 특히 고린도에서 얼마나 심한 고난을 겪었는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장면을 다시 말함

바울은 두 번째 선교 여행에서 고린도를 처음 방문했습니다. 그는 일년 반 동안 복음을 전파하고 에베소로 출항하기 전에 지역교회를 확립했습니다. 슬프게도 고린도의 믿는 자들은 그가 떠난 후에 거만함과 이기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가 되기보다는 설교자와 교리를 따라 파벌로 나뉘었습니다(고전 1:12). 그는 그들이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바울이 권위를 가진 하나님의 종으로 임명된 것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습니다(고전 4:1-4). 그러나 그의 마음은 결코 신자들을 곤경에 빠뜨리지 않았고, 그는 마지막 선교 여행에 방문하기 전에 그들을 강하게 하기 위해 사자와 서신을 보냈습니다. 그는 그들의 흔들림을 바로잡는 서신을 써서 그리스도께 되돌리려고 격려했습니다. 그의 지도에 따라 지역 교회는 아볼로, 디모데, 디도(행 18:27, 고전 16:10, 고후 7:13)로부터 선교 방문을 받았습니다.

 

사도는 인내심을 가지고 하나님의 영에 의해 그들을 훈계했습니다. 그는 그들의 영적 안녕에 대해 필사의 노력을 하고 그들의 고통에 눈물을 흘렸습니다(고후 2:1-4). 다행히도 고린도에 있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바울의 첫 번째 서신과 가르침을 듣고 응답했습니다. 그는 두 번째 서신의 처음 아홉 장들에서 하나님과의 화해에 대해 따뜻한 관심과 만족을 표현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린도에는 하나님의 일에 도전했던 거짓 교사와 불신자들이 남아 있었습니다(고후 11:13). 바울은 완전한 사도의 권위를 가지고 선동자들을 만났습니다. 그는 고린도 교회에 대한 사랑과 고통의 깊이를 드러냈습니다. 그 말들은 단호하고 설득력 있으며, 그들이 허물어지는 것보다 그리스도 안에서 쌓아가는 모습을 보고자 하는 그의 진심 어린 욕망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고통의 실재

바울은 죄인들의 손에서 고통을 받았습니다.  종교적인 긍지를 가진 유대인들은 복음 전파자를 채찍질했고, 그를 돌로 쳐서 그를 죽게 내버려 두었습니다. 그가 여행할 때, 이교도 노상강도와 그를 위험에 빠뜨렸던 강도들, 이방인 관리들은 감옥에서 그를 침묵시키려고 했습니다. 거짓 형제들은 고린도에서 세운 각각의 교리를 근절하려고 했습니다(고후 11:26,32).

 

주 예수님은 지적하셨습니다 “대언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받지 못하는 일이 없느니라”(마 13:57). 따라서 사도는 성도들의 손에서 고난을 받았습니다. 많은 이들이 그의 가르침을 거부하고 그의 주장의 중대함을 무시했습니다. 신자들은 그의 설교, 그의 외모 및 성격을 조롱했습니다(고후 10:10). 그들은 그가 자신의 비용을 개인적인 이득으로 사용했다고 거짓으로 비난했습니다(고전 9:1-14).

 

행로의 불편함과 변덕스러운 양들을 인도하는 스트레스는 그의 몸과 영혼을 무겁게 짓눌렀습니다. 그는 바다에서 길을 잃는 난파를 당했고 춥고 배고프고 궁핍했습니다. 적들은 도시와 광야에서 그를 추격했습니다(고후 11:25-27). 특유의 질병은 은혜로 사도를 성숙시키며 겸손하게 했고 모임에서 모임까지의 행로에서 그를 고통스럽게 했습니다(고후 12:9).

 

고난 받는 자의 반응

그런 고난에도 불구하고 맹목적이고 종교에 얽매여 있는 유대인들을 보는 바울의 열정은 그리스도를 위한 승리를 결코 꺾을 수 없었습니다. 그의 마음은 세상에서 하나님 없이 잃어버린 이방인들을 위해 부드러웠습니다(롬 10:1-4; 17:22). 복음은 다마스쿠스 길에서 신성한 구속에 의한 그의 책임이었고, 그는 열정과 동정심으로 말씀을 신실하게 전파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반목하고 발버둥쳐도 사도가 자신이 사랑했고 그의 삶을 격려하기 위해 헌신했던 신자들을 양육하는 것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그는 세 번째로 고린도를 방문하기 위해 돈이나 물질적인 교제의 선물을 받지 않을 계획이었습니다. 그는 오직 그리스도를 위한 그들의 생각과 마음만을 원했습니다. 고린도후서 12장의 문체는 연민으로 넘쳐납니다: 나는 너희 재물을 구하지 아니하고 너희를 구합니다! 나는 내 자신과 너희를 세우기 위해 사용합니다! 나는 너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나는 너희를 많이 사랑한다! 이러한 감탄사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매혹된 한 사람의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고난 받은 성도들의 이 연재에서 많은 사람들처럼 바울은 질병과 약함으로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굴복했습니다. 우리 각자에게 교훈을 주면서 그는 자신의 능력보다 풍성한 은혜와 하나님의 능력을 인정했습니다. 그는 겸손과 약함이 신자의 삶에서 그리스도의 뛰어난 능력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을 깨닫고 심지어 기뻐했습니다(고후 12:9-10).

 

갈등의 결과

도움을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그것을 거절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것은 또 다른 인생의 교훈인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자존심이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우리의 혼이 종종 사랑에 빠지기를 원하는 하나님의 종들을 거부합니다. 고린도에서 사도 바울이 경험한 것은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와 같은 목자들과 성도들이 지역모임을 위해 가정으로 돌아옵니다. 몇 시간의 눈물을 흘리는 기도와 함께 시간과 자원이 복음에 쏟아져 들어오고, 인내심 있는 가르침으로, 모든 곳에서 자선적인 하나님의 남녀들이 동료 성도들을 위해 매일 싸웁니다. 오늘 당신의 혼을 위해 고난 받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전도자, 목자,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위한 동정심으로 고난 받는 사람들은 종종 자신의 노고에 대한 감사나 인정이 없어도 그렇게 합니다. 그렇다면 그런 것들이 드물게라도 그들의 마음을 스쳐가는 일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대신 사도 바울은 성경에서 가장 분명하게 표현된 보다 깊은 동기에 대해 말했습니다. “이런 까닭에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 사람은 썩어 없어져도 속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지는도다. 우리가 잠시 받는 가벼운 고난이 우리를 위해 훨씬 더 뛰어나고 영원한 영광의 무거운 것을 이루느니라. 우리는 보이는 것들을 바라보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을 바라보나니 보이는 것들은 잠깐 있을 뿐이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은 영원하니라”(고후 4:16-18).

 

이 연재 기사를 통해 우리는 죄가 여전히 우리 인격의 한 부분에 있기 때문에 고난이 우리 생활의 일부라는 진리를 가르치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죄들을 용서받은 신자들은 하늘에 계신 주님과 함께할 때까지 그것들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가 검토한 성도들은 앉아서 그들의 변화를 기다리는 것에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사도 바울의 “영광의 무거운 것”을 느꼈고 하나님을 위한 더 큰 봉사로 들어 올려졌습니다. 어쩌면 그들의 모본들이 또한 우리 주 예수님을 기리기 위한 우리 자신의 고난과 경험으로부터 우리를 이끌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