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오신다 - 주님과 영원히 함께 할 것

주님과 영원히 함께 할 것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 4:17). “아버지여, 원하건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들도 내가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게 하사 아버지께서 세상의 창건 이전에 나를 사랑하셨으므로 친히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이 보게 하옵소서”(요 17:24). “내가 살아 있으므로 너희도 살리라”(요 14:19). “그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으니 이것은 우리가 깨어 있든지 자고 있든지 자신과 함께 살게 하려 함이라”(살전 5:10).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 영원한 상속 유업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히 9:15). “이기는 자는 내가 내 하나님의 성전에서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다시는 나가지 아니하리라”(계 3:12).

 

천 년이 지나가면서 우리는 주님의 임재와 영광을 누리기 시작했을 뿐이다. 시대의 시대는 끝없이 계속될 것이다. 영원은 한계가 없으며 시간은 몇 년으로 계산되는 것이 아니다. 거기에는 밤이 없고 죽음도 폐기되었다. 슬픔과 고통과 눈물은 더 이상 없을 것이다. 주님이 살아 계시므로 우리도 살 것이다. 영적인 의미에서 우리는 “그분의 몸과 그분의 살과 그분의 뼈들에 속한 지체들”(엡 5:30)인 그분 자신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와 그분의 지체를 분리할 수 없다.

인간의 마음이 그분과 함께 사는 것의 완전한 행복을 이해할 수 있을까? 지상에 있는 두 혼들의 진정한 결혼 생활은 매우 달콤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으로부터 우리는 비록 희미하지만 그리스도와 그분의 교회의 행복하고 영원한 연합을 엿볼 수 있다. 오, 그분의 사랑을 우리 위에 두신 놀라운 은혜여! 그분이 사랑 안에서 우리를 선택하신 것은 “자신의 크게 기뻐하시는 뜻에 따라”(엡 1:5)라고 말할 수 있는 것 외에는 말할 수 없다. 우리가 그분의 영광과 우리를 위해 예비된 곳의 웅장함을 볼 때 솔로몬 왕의 모든 영광을 보았을 때 스바의 여왕처럼 외칠 것이다. “당신의 지혜와 번영은 내가 들은 명성보다 뛰어나도다”(왕상 10:7).

 

“구주여, 주의 집은 나의 것입니다.

그리고 주의 아버지의 자녀인 저는

신성한 희망과 기쁨을 가지고.

세상의 지친 광야에서

나는 본향으로 간다!

 

본향, 얼마나 부드럽고 달콤한지,

그것은 마음을 전율케 하는구나!

본향, 자녀들이 만나는 곳,

그리고 절대, 절대 헤어지지 않는 곳,

나는 본향에 가고 있다!

 

본향, 신랑이 데려가는 곳

그분의 사랑으로 구입한 집,

본향, 아버지께서 기다리시는 곳,

위에서 그녀를 환영하기 위해

나는 집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