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오신다 - 살아있는 신자들은 변화된다

살아있는 신자들은 변화된다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곧 주께서 오실 때까지 살아서 남아 있는 우리가 결코 잠자는 자들보다 앞서지 못하리라”(살전 4:15). “우리가 다 잠자지 아니하고 마지막 나팔 소리가 날 때에 눈 깜짝할 사이에 순식간에 다 변화되리라.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일어나고 우리가 변화되리니”(고전 15:51-52). “그분께서는 … 우리의 천한 몸을 변화시켜 자신의 영광스러운 몸과 같게 만드시리라”(빌 3:21).

 

이러한 사실을 확실히 하기 위한 주님의 말씀을 우리는 가지고 있다. 그분이 오실 때까지 그분의 성도들의 셀 수 없이 많은 성도들의 몸이 땅에 묻힐 것이며, 소수의 성도들이 살아서 일상적인 삶을 살고 있을 것이다. 먼저 주님께서 호령과 함께 갑자기 공중으로 강림하시고 두 번째는 구속받은 자들의 주검을 일으켜서 그들의 영과 연합시키는 것이다. 세 번째는 살아 있는 자의 몸이 변하는 것이다. 네 번째는 “일어난 자”와 “살아 있는 자”가 “변화”되어 함께 “주를 만나기 위하여 끌어 올려지는”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이 “순식간에” 일어날 것이다.

 

구원받은 사람은 하나도 빠짐이 없다. 길을 잃거나 잠자는 자도 없다. 그분은 영적인 상태에 관계없이 그분께 속한 모든 사람을 위해 오신다. 나는 그분의 것인가, 아닌가?라는 문제가 해결된다. 후에 그분의 심판석에서 우리의 이익과 손실에 따른 행동과 상태의 문제가 검토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권능으로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에 한 사람도 남지 않고 모두가 나갔다(출 10:26). 특성은 모두 완벽했는가? 슬프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았다! 그러나 모두가 피로 구속받은 그분의 백성이었다. 그리고 그분은 그들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시려고 그곳에서 그들을 이끌어 내셨다. 주권적인 은혜였다! 그리고 재앙이 애굽 사람들에게 내릴 때 주께서 고센에 있는 그분의 백성과 애굽의 나머지 땅 사이를 갈라 놓으셨음을 주목하라(출 8:22-23).

 

누군가는 이렇게 외칠 수 있다. “내 지혜로는 부활에 관해 그렇게 말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 유한한 인간에게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을 이해할 수 있는 지성을 주신 것이 창조주를 기쁘시게 하지는 않았다. 인간의 제한된 지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하나님께서 모든 신비를 밝히실 때까지 이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하나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느니라”(눅 1:37). 한편 초자연적인 것은 신비로 남아 있다. 인간은 그것에 대해 과학으로 제시할 수 없다. 하나님이 그 안에 들어오실 때의 부활에 관해서는 아무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생명의 기원에 관해서는 아직 그 어떤 과학자도 설명하지 못했으며,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하지만 모두가 생명을 믿는다. 하나님만이 아시는 비밀이 있다. 우리는 그분의 전능하신 능력을 믿으며, 믿고 기뻐하며 하늘에 계신 분의 형상을 입게 될 그 날을 기다린다.

 

“부활의 빛과 함께

우리의 변화된 몸이 빛날 때

우리는 풍성한 완전함을 얻는다

아래에서 시작된 더 없는 행복

육체의 생명이 모호할 때

각각의 반짝이는 형태로 빛날 것이다

언제나 견디는 그 기쁨

신성한 빛으로 앞을 향해 비춘다 —

 

오, 영광스러운 내일이 될거다

어둡고 폭풍우 몰아치는 날까지

우리의 슬픔에서 웃을 때

그리고 폭풍은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