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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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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6장의 전투 이미지는 마하2 F-35 전투기가 음장벽을 뚫고 날아다니거나, 원격 무인 항공기나 인공위성이 적의 움직임을 관찰하는 현대전의 모습이 아닙니다. 갑옷을 입은 군인이 고대 전장에서 칼이 번쩍이고 화살이 날아다니는 가운데 일대일, 대결을 벌이며 치명적인 전투를 벌이는 모습입니다. 바울이 전달하고자 하는 주요 진리 중 하나는 우리가 무방비 상태로 전쟁에 참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적대적인 환경에서 승리하는 신자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이 제공할 수 있는 것 이상의 보호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가 필요합니다. 이것이 바울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엡 6:13)라고 말한 이유입니다. 하나님의 도움이 없으면 우리는 실패할 것입니다.

 

바울이 신자들에게 입으라고 지시한 첫 번째 갑옷이 진리의 허리띠라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진리를 통해 우리는 속임수와 맞설 수 있습니다. 진리이신 예수님은 사탄에 대해 “거짓말을 할 때에 자기의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이기 때문이라”(요 8:44)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는 진리를 알고 진리 안에서 사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바울은 진리를 허리띠로 설명합니다. 이것은 중요한 갑옷처럼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군인의 생활 보호를 위해 필수적인 것입니다. 로마 병사들은 짧은 치마를 입고 그 위에 망토나 겉옷을 허리띠로 고정했습니다. 그들이 전투에 임할 때, 그들은 넓은 가죽 벨트 아래에 느슨하게 늘어진 옷을 집어넣어 자유롭게 걸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킹제임스 성경」에서 “허리띠를 매다”로 표현한 것처럼 “띠를 매는 것”은 전투 준비 상태를 나타냅니다. 신자로서 우리는 진리의 허리띠를 “조이기” 전까지는 전투를 할 수 없습니다. 진리를 알고 진리 안에서 생활하는 것은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감사를 증가시키고 거짓과 싸울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을 강화하며 우리를 점점 더 주님의 형상으로 변화시킬 것입니다.

 

진리를 알고 누리는 것

진리는 하나님 자신의 본성 및 인격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습니다. 신명기 32:4절에 “그분은 반석이시요 그분의 일은 완전하니 그분의 모든 길은 판단의 공의이니라. 그분은 불법이 없으신 진리의 하나님이시니 의로우시고 옳으시도다”라고 했습니다. 그분은 진리의 저자, ​​창조자, 소유자이십니다. 요한복음 14장에서 주 예수님은 “나는 진리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성령의 인격을 제자들에게 소개하시면서 그분을 진리의 영이라고 부르십니다(요 14:17). 기도 후반부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임을 상기시켜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 안으로 들어가 그 진리가 우리를 채우도록 하는 것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 구주 하나님의 위대함과 경이로움과 위엄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진리는 우리의 자양분이 되고 즐거움이 됩니다. 예레미야가 “내가 주의 말씀들을 발견하고 그것들을 먹으매 주의 말씀이 내게 기쁨과 마음의 즐거움이 되었사오니”(렘 15:16)라는 경험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진리의 허리띠를 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삶에 우선순위로 삼는 것입니다. 우리는 매일 이 띠를 단단히 매야 합니다. 우리를 준비시키는 것은 진리입니다.

 

진리로 거짓과 싸움

원수의 공격, 세상의 유혹, 죄에 대한 우리 자신의 배신적인 성향으로 인한 거짓말이 우리를 장악하고 지배하게 하기가 매우 쉽습니다. 베드로는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살아 계신 하나님의 능력 있는 말씀으로 우리의 생각을 지키라고 말했습니다(벧전 1:13). 하나님의 진리는 우리를 보호하고 방어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적에게 대적하기도 합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탄의 견고한 진을 파괴하고 무너뜨리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전쟁 무기는 육체에 속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통해 강력하여 강한 요새들도 무너뜨리느니라”(고후 10:4)

 

사탄의 요새는 마음 속에 세워진 강력한 요새로, 하나님의 능력으로만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몇 가지만 들자면 교만, 정욕, 불안, 낙심, 열등감, 의심, 탐욕과 같은 것들입니다. 이러한 각 요새들은 거짓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진리로 대응해야 합니다.

 

첫째, 거짓을 직시해야 합니다. 우리를 위해서는 우리의 약점과 성향을 받아들이는 겸손이 필요합니다. 둘째, 거짓말의 이름을 붙여야 합니다. 현재 내 삶을 지배하고 있는 죄는 무엇입니까? 셋째, 거짓의 진리를 비춰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 진리가 내가 믿었던 거짓보다 더 진실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믿음으로 진리를 고백해야 합니다. 성령을 통한 하나님 말씀의 능력으로 견고한 진을 허물어 진리의 실재 안에서 살아갈 수 있게 하소서.

 

진리가 변화하도록 허용하기

우리가 성경의 진리에 복종하면 우리는 주님처럼 진리가 될 것입니다. 에베소서 6:14에 정관사가 없기 때문에 “진리의 띠를 매는 것”이 “진실함의 띠를 매는 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것은 정직하고 개방적이며 진실하고 진정한 삶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윌리엄 맥도날드는 “언급된 첫 번째 갑옷은 진리의 허리띠입니다. 확실히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지키는 데 신실해야 하지만 진리가 우리를 붙잡는 것도 필요합니다. 우리는 그것을 일상생활에 적용해야 합니다. 모든 것을 진리로 시험할 때 우리는 전투에서 힘과 보호를 찾습니다.”

 

우리가 진리에 복종할 때 진리는 우리를 사로잡아 결국 우리를 변화시킵니다. 진리는 우리를 우리 하나님과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닮아가도록 변화시키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 가리지 않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바라보며 같은 형상으로 변화되어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렀나니”(고후 3:18). 우리가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질문은 이것입니다. 나는 예수님을 닮아가고 있는가? 날이 갈수록 나는 더 거룩해지고, 더 의롭고, 더 자유롭고, 더 온화해지고, 더 사랑스럽고, 더 관대해지고, 더 은혜로워지는가?

 

하나님을 위해 효과적으로 싸우려면 진리의 허리띠를 단단히 매어야 합니다. 그분의 진리는 우리를 지탱하고, 인도하고, 가능하게 하고, 그분 자신의 영광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전사로 변화시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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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