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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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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조이스

군인은 전장으로 나갈 때 조심스럽게 갑옷을 입는데 각각의 갑옷은 모두 중요합니다. 영적 전투에서 우리가 마귀의 궤계를 대적하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우리는 이미 원수의 거짓말에 맞서 매일 진리의 허리띠를 졸라매야 할 필요성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에베소서 6장에서 바울이 언급한 두 번째 갑옷은 의의 흉갑입니다. 바울은 우리가 “의의 흉갑을 입고”(엡 6:14)서 있어야 한다고 썼습니다. 중세 이후에야 흉갑이 금속으로 바뀌었습니다. 1세기에 군인의 흉갑은 적의 칼, 창, 칼, 화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무겁고 두꺼운 가죽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두꺼운 가죽은 몸통을 감싸고 병사의 중요한 기관인 폐와 심장을 덮었습니다. 이 기관 중 하나에 심각한 손상을 입으면 패배를 초래할 것입니다.

 

폐는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숨을 들이마시는 기관이며 영적으로 말해서 폐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생명을 상징합니다. 오랫동안 우리 감정의 자리로 여겨져 온 마음은 영적으로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애정을 나타냅니다. 영적인 전쟁터에서 승리하려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생명과 그분에 대한 사랑을 보호할 수 있는 의의 흉갑을 입어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의 정체성

권한 부여는 항상 우리의 정체성에 대한 진정한 이해가 따릅니다. 이것은 승리하는 삶을 사는 우리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누구인지에 대한 이해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복음의 진리는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순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는 것입니다. 로마서 5:17절에서 바울은 우리가 의의 “선물”을 받았다고 말하고 고린도후서에서는 “하나님께서 죄를 알지 못한 그분을 우리를 위하여 죄가 되게 하신 것은 우리가 그분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고후 5:21). 이 구절들에서 배우는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었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분 안에서 새로운 지위를 주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더 이상 죄인으로 여기지 않고 오히려 그리스도 안에서 의로운 자로 여기십니다. 이것은 우리의 새로운 신분, 새로운 지위, 새로운 위치입니다. 바울이 골로새서 1장에서 “아버지께서 우리를 어둠의 권능에서 구출하사 자신의 사랑하는 아들의 왕국으로 옮기셨으니”(골 1:13)라고 말합니다.

 

우리 대부분은 이 진리를 인지적으로 이해하고 있지만, 종종 현실에서 그 진리대로 살아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의로운 신분을 날마다 상기해야 합니다. 우리가 회심하지 않았을 때의 모습, 즉 우리가 얼마나 죄가 많고, 사악하고, 합당하지 못한 죄인이었는지를 기억하는 것은 현명한 일이지만 생각에 머물러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우리를 그분 안에서 거룩하고 의롭게 만드셨는지 복음의 진리로 확증해야 합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어떻게 보는가는 우리의 행동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칩니다. 의로운 행위는 내면에 있는 하나님의 생명에서 흘러나옵니다. 영이 우리 안에서 그리고 우리를 통해 역사하시도록 허용할 때 그분의 의가 우리 삶에서 분명하게 드러날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이 우리 마음에 자리잡게 하소서 –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의롭습니다

 

이 구절에서 “마귀”라는 단어의 의미는 비방자 또는 고발자입니다. 마귀는 우리가 이 귀중한 진리를 이해하고 감사하지 못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가 우리를 과거에 대해 수치심에 빠지게 하거나 우리 자신을 무가치한 존재로 여기게 할 수 있다면 그는 우리를 죄의 구덩이에 가두는 데 성공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고결함

그렇다면 신자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다는 진리가 우리의 일상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까? 우리가 우리의 의로운 위치의 현실에 의해 지켜질 때, 성령께서는 우리가 그 지위에 있는 선한 삶을 살 수 있게 해 주십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께서 이미 진리라고 말씀하신 것을 실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본질적으로 이것은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믿고 그것을 실천합니다. 또한 순종하는 삶, 날마다 의롭게 사는 삶, 하나님 앞에서 옳은 일을 하는 삶입니다. 정직은 우리가 실제적인 완벽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지만(우리 중 누구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진실하고 실제가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참된 고결함을 지닌 남녀들은 기꺼이 죄를 인정하고, 죄를 직면하고, 고백하고, 그리스도의 피로 새로운 용서를 찾습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의 죄들을 자백하면 그분께서는 신실하시고 의로우사 우리의 죄들을 용서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느니라”(요일 1:9).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서 우리를 집으로 데려가실 때까지 진행중인 작품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누구인지 올바르게 인식하고 그 충만한 삶을 살 때 우리는 원수의 공격으로부터 보호를 받습니다. 그러면 우리의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보호하십니다. 한때 우리는 우리 마음의 자연적인 죄악된 갈망을 충족시키고자 하는 강한 열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삶으로 그리스도께서 누리시는 것을 누릴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가 그분을 더 많이 기뻐할수록 의롭게 살고자 하는 열망도 커질 것입니다. 바울은 에베소서 3장에서 “지식을 뛰어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심으로 충만하게 되기를 구하”(엡 3:19)는 삶을 강조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아는 것”은 그것에 대한 학문적 지식이 아니라 그 경이로움과 복 가운데 사는 경험적 지식입니다. 솔로몬은 “열심을 다해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산물들이 거기에서 나오느니라”(잠 4:23)고 조언합니다. 마음은 우리의 애정, 동기, 지성등 내면의 인격입니다. 곧 결혼을 앞둔 커플들을 상담할 때, 그들 사이에 아무나 끼어들어서는 안 되는 필요성을 설명합니다. 그들의 마음은 먼저 하나님께 속하고 그 다음에는 서로에게 속합니다. 서로에 대한 사랑은 강하고 활기차게 유지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와 우리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분은 우리의 첫 번째 애정을 가져야 하며, 그렇게 할 때 다른 모든 애정은 적절한 질서에 놓이게 될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가 우리를 향한 그분의 크신 사랑의 선 안에서 살 때 다른 사람들을 더 완전하고 자유롭게 사랑할 수 있게 해 주실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전쟁터에 나갈 때 의의 흉갑을 단단히 매어 그리스도의 생명과 사랑을 실천하며 그분 안에 “굳건히 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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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