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노래(3)
시편 삼편
- R. E. 할로우-
다윗은 이 시편 3편을 그의 아들 압살롬에게 쫓겨 달아날 때 기록하였다. 압살롬은 다윗의 셋째 아들이었는데(삼하
다윗에게는 많은 적이 있었고 어떤 사람들은 이번 문제는 하나님께서 그를 도와주시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1,2절).
하나님은 그런 일이 있기 전에도 다윗의 생애 동안 자주 그를 도우셨으며. 그는 이런 상황에서도 주님을 의뢰하고 있었다. 다윗은 전장에서 그 자신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방패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잘 아는 좋은 병사와 같았다. 그는 또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방패가 되어주겠다고 하신 약속을 알고 있었으며(창15:1). 그는 여호와께서 그를 위한 방패가 되어 주세리라는 것을 믿고 있었다(3절). 그는 주께 부르짖었고 하나님은 그의 거룩한 산, 시온에서 응답해주셨다(4,6절). 다윗은 기도했을 때, 평안을 되찾게 되었으며 누워서 잠을 잘 수가 있었다(5절).
2절, 4절, 그리고 8절에서 나오는 “셀라”라는 단어는 시편 전체에서 71번이나 나오고 있다. 성경 다른 곳에서 이 단어를 찾아 볼 수 있는 곳은 하박국 뿐인데, 3장3,9,13절에서 볼 수 있다. “셀라”는 멈추어서 기도하는 것을 뜻한다. 만일 당신이 성경 말씀의 깊은 뜻을 이해하고자 한다면 그 말씀에 대하여 묵상해야 합니다. 이런 일들은 시간이 걸리지만 이 기도와 묵상은 당신이 이 하나님의 놀라운 책의 풍요로움을 조금씩 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다윗은 주님이 그를 돌봐주신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었으며, 천만인의 대적을 두려워하지 않고 대면할 수 있었다(6절). 그는 다시 하나님께 자신을 구해주시길 기도했고, 그때 그는 이미 주님이 그의 적들을 치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7절). 그러므로 그는 이 시편 3편을 주님을 찬양함으로 끝맺고 있다.
(1980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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