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Post

theWord Bible Software

Category

2012. 10. 24. 21:05 횃불/1984년

믿는 자의 영원한 안전(2)

 

그리스도의 단번의 희생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영원한 안전을 얻었다고 말할 때는 많은 성경 말씀에 기초를 두고 있습니다.

첫번째로, 십자가 위에서 그리스도의 희생이 완전했다는 것입니다. 나는 상상력이 대단히 풍부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성령님에 의하여 기록된 히브리서를 주의깊게 읽으면서도 율법 아래서 드려진 수많은 희생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단 한번의 희생을 비교 대조하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은 것입니다. 율법 아래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죄를 지을 때마다 속죄제가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매년 국가적으로 백성들을 위하여 속죄일을 지켰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왜냐하면 그러한 희생들은 결코 죄를 없이할 수 없고, 다만 현재의 죄만 가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히브리서 10장에 나타난, 세상에 오셔서 자신을 드린 흠없고 점없는 그리스도의 희생의 댓가는 영원한 것이었습니다.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10:14).

얼마나 오랫동안 안전할까요? 어떤 사람은 ! 그것은 신실하게 믿을 동안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주님은 영원히 온전케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희생은 온전한 효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믿는 자의 영원한 안전을 부인하는 사람들은 그리스도께서 다 이루어 놓으신 사역을 보잘 것 없는 것으로 깨닫고 있으며, 그리스도의 실제적인 희생을 구약시대의 황소나 염소 정도로 격하시키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들은 이러한 가르침이 사람들의 생활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게 될 것이라고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은 믿음으로 의롭게 된 후에도 그들의 구원을 잃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주장에 대한 합법성을 추구하지 않고 있으며, 그들은 그것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의 온전한 사역을 실제적으로 부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그리스도의 희생이 온전하기 때문에 우리는 영원토록 안전합니다.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을 때, 구원받은 날까지의 죄만 용서받은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모든 죄를 영원토록 용서받은 것입니다. 나는 초신자였을 때 다음과 같이 배웠습니다.

나는 구원받았을 때, 태어나서 죄를 깨달은 순간부터 주 예수를 믿은 그 밤까지만 나의 죄가 용서받았기 때문에 지금부터 새로운 시작을 하여야 하며, 내가 내 생애 끝까지 성결함을 유지하면 하늘나라에 갈 수 있으나, 내가 성결하지 못하면 다시 구원을 받아야 한다고 가르침받았습니다. 과거의 모든 죄는 그리스도의 피로 깨끗함을 받았으나, 장래는 성결함을 유지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 이것이야말로 그리스도의 속죄를 멸시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내가 구원받은(예수님을 영접한) 순간까지만 예수님의 피로 용서받는다면, 그 후에 지은 죄를 용서받는 길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일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셨기 때문에 내가 그리스도를 믿으면,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일을 통하여 모두 용서받게 되는 것입니다.

 

장래의 죄란 무엇입니까?

한 숙녀가 나에게 와서 나는 당신의 말씀을 이해할 수 없어요. 나는 그리스도께서 내가 구원받은 날까지 지은 죄는 용서해 주셨다는 사실은 확실히 알고 있어요.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장래의 죄를 위해서도 돌아가셨다고 말씀하실 수 있나요?”라고 물었습니다.

나는 당신이 과거에 얼마만큼의 죄를 지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셨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 숙녀는 잠시 당황하다가 순간적으로 눈을 반짝이면서 내가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몰라요! 물론, 그리스도께서 돌아가신 이후 였었죠. 그리스도께서 돌아가시기 전 내가 지은 죄는 없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모든 죄를 보시고 여러분의 모든 허물에 대해 예수 그리스도께 진노하셨으므로 여러분은 여러분이 범한 모든 죄로부터 값없이 의롭게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믿는 자는 죄를 지어도 괜찮다는 의미입니까?”라고 질문할지 모릅니다.

그것은 성격이 다릅니다. 그것을 말씀드리자면, 밤이 새도록 말씀드려야 할 것입니다. 중요한 점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여러분의 구주로 받아들이는 순간부터, 죄인이기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받아야하는 책임은 영원토록 끝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시간부터 어린아이로서 하나님께 대한 책임이 시작됩니다. 지금 여러분이 어린아이로 하나님께 죄를 범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심판자로서가 아닌 아버지로서 징계하실 것입니다. 이것은 확고한 진리이며 나의 가르침과 모순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것을 사람들에게 전파하면, 그들은 사실을 혼동함으로 당황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끝날까지 보호하심

두번째로, 우리는 성령님의 지속적이고 전능한 능력에 근거해서 믿는 자가 영원히 안전하다고 주장합니다. 빌립보서 1장에서 사도는 성도들에게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에서 교제함을 감사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아십니까? 여러분이 그리스도를 믿는 자라면, 여러분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분은 누구이십니까? 하나님의 성령님이십니다. 성령님은 여러분이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시고, 그리스도를 믿도록 해 주셨며, 말씀을 주심으로 여러분이 구원받은 것을 증거하여 주시고, 또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 여러분을 은혜 안에 지켜주시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온전히 이끄시며, 그 하시는 일을 결코 멈추지 않으십니다.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불쌍한 죄인으로 하나님을 반대하던 여러분을 낮추시고, 여러분의 불신과 반역에 종지부를 찍을 힘을 가지신 성령님께서 믿는 자인 여러분을 굴복시키고 그분이 시작하신 일을 끝까지 이루실 수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또한, 하나님의 말씀은 명확하게 하나님의 은혜 안에 한번 들어가면, 어떤 것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분리할 수 없다고 표현하고 있으며, 한번 은혜 안에 들어가면 항상 은혜 안에 있다는 것은 완전하고 정확한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다른 면에서 성도들의 인내라는 표현에 그렇게 열광적인 편은 못됩니다. 나는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께 속해 있으며, 끝까지 견딜 것을 믿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24:13)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이 체험도 없이 고백만 했다고 해서 구원받았다고 한다면, 그는 처음부터 하나님의 은혜에 의하여 구원받지 않았기 때문에 구원받은 것이 아닙니다. 또한 성도가 끝까지 견딜 수 있는 이유는 그 자신의 어떤 특별한 힘에 의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내가 믿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분명하게 가르쳐 주신 성령님의 보호하심입니다. 성령님께서 일을 시작하시면 그분은 온전해질 때까지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이것이 우리의 확신입니다.

 

경험과 믿음

43년 전에 나는 성령님의 은혜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습니다. 나는 그때부터 마치 내가 참석한 캠프에서 흥미진진하게 불렀던 옛 찬송 가사와 같이 여러번 기뻐하다가 실망하곤 했습니다.

나는 때때로 기뻐하고, 실망도 하지만,

나의 영혼은 항상 하늘나라에 있다네”.

나는 여러가지 경험을 했습니다. 그러나 놀라운 하나님의 성령님께서 결코 나를 포기하지 않은 것입니다. 내가 내 마음대로 하고 완고함 가운데 있으면서, 하나님 앞에 즉시 굴복하지 않거나, 자유 방종한 자신을 회개하지 않을 때, 나는 나의 하늘 아버지께 매를 맞는 것을 느꼈습니다. 성령님은 내가 잘못을 회개하고, 교제가 회복될 까지 순종하도록 채찍질하십니다. 그분의 사랑의 채찍에 의하여 나는 진실된 하나님의 자녀임이 증명되었고, 교제를 회복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자녀를 훈계와 사랑의 매로 다스릴 것입니다. 그 이유는 여러분은 아버지며, 여러분의 자녀가 착한 소년이 되길 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님의 보호하심을 믿고 있으며, 그분은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래 우리를 온전하게 이끌어 가실 것입니다

 

(1984 7,8월호)

 

'횃불 > 1984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유럽 모임 방문기  (0) 2012.10.24
그리스도인의 삶  (0) 2012.10.24
잊을 수 없는 순간  (0) 2012.10.24
느헤미야(2) - 성별의 벽  (0) 2012.10.24
광야의 성막(7)  (0) 2012.10.24
여러분의 건강은?  (0) 2012.10.24
성경은  (0) 2012.10.24
와스디  (0) 2012.10.24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