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하는 삶
많은 성도들은 삶의 행로를 따라가는 중에 격려의 말로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것이 안디옥의 새로 거듭난 신자들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처음 사역이었습니다. 그들은 굳은 마음으로 주께 붙어 있으라는 격려(권면)를 받았던 것입니다(행
영적인 사람은 격려할 때와 교정할 때를 잘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가르쳐야 할 사항들이 많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시점과 그 상태에서는 그들이 그와 같은 가르침들을 감당치 못하리라는 것을 아셨습니다(요
로마서
이 말씀에서 “받으라”는 표현은 교회의 교제로 받아들이는 것과 관계 있는 것이 아니고 서로의 마음에 받아들이는 것과 관계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과 우리를 받으신 구주처럼 될 수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서로를 격려하는 방법입니다. 격려를 받는 또 다른 방법 중에 하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것입니다. 다윗은 오늘날의 우리처럼 엄청난 자원을 소유하고 있지 않았을지라도 주님 안에서 자기 자신을 격려했습니다. 신약뿐만 아니라 구약도 우리가 격려를 받을 수 있는 중대한 수단입니다(롬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들과의 교제와 우정을 소홀히 하는 사람은 격려를 받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중대한 수단을 놓치는 사람입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로 향한 오랜 여행 끝에 형제들이 자기를 마중 나오는 것을 보았고 이것은 그로 하여금 “하나님께 사례하고 담대한 마음을 얻게” 했습니다(행 28:15). 우리도 역시 하나님의 백성들과의 교제 가운데서 우리의 믿음을 강화할 동기를 찾아야 합니다.
(1987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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