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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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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5. 11:21 횃불/1978년

책 중의 책

 

남태평양에 있는 어느 섬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야자수 그늘 아래에서 토인 한 사람이 성경을 읽고 있었습니다. 마침 그곳에 하나님을 믿지 않는 서양인이 지나가면서 서양에서는 웬만큼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이 아니면 그런 책은 읽지 않는다오라고 말했습니다.

토인은 얼굴을 들어 하얀 이를 드러내 보이면서 그러나 내가 이 책을 읽지 않았더라면 당신은 여기를 무사히 지나갈 수 없었을 거요. 나는 사람을 잡아먹고 사는 식인종이었지만 그리스도를 믿은 후 옛날의 악습을 버리고 딴 사람처럼 변화를 받게 되었다오. 만약 내가 성경의 가르침을 몰랐더라면 지금쯤 당신은 나의 뱃속에 있었을 것이요라고 말하자 서양인은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댓구도 못한 채 총총히 사라져 버렸습니다.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딤후 3:15~17).

과연 성경에는 실로 신비한 위력이 감추어져 있습니다. 이미 보신 대로 대대로 사람을 잡아 먹으면서 살던 토인의 생활을 변화시킨 것은 이야기의 시작에 불과합니다. 성경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우리 죄를 담당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셨을 뿐 아니라 다시 살아 나시고 승천 하셔서 지금 하늘에 계시며 다시 오실 것을 믿고 하늘 나라에 갈 수 있는 확신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소망 중에 성결하고 선하고 아름답게 생활하는 사람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이것이 성경의 위력이며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그러기에 신비(神秘) 입니다.

시성(詩聖) 괴테는 내가 감옥에 갇히게 되어 한 권의 책만 가지고 들어 가라고 허락해 준다면 나는 단연코 성경을 택하리라고 말했습니다.

지혜를 얻기 위하여 성경을 읽으시고 구원을 얻기 위하여 성경을 믿으시며 거룩해지기 위하여 성경을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책 중의 책으로서 하나님께서 인생에게 주신 유일한 계시입니다.

 

(78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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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