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Post

theWord Bible Software

Category

요한계시록 1

김포 복음관에 오게 된 것은 처음이고 여기에 오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김포에 대해서는 김포공항이라 부르는 때의 그 김포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하는 놀라운 특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 놀라운 특권을 저희들이 함께 누리기 위해서 계시록 1장을 함께 펴시겠습니다.

요한 계시록 1장입니다.

말씀을 교제하기에 앞서 먼저 일본을 위해 기도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있는 동네에 이르기까지 지진이 아주 크게 일어났습니다. 몇 분 뒤에 심각한 피해가 일어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뉴스와 인터넷을 통하여 사실을 접하고 나서는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전혀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쓰나미가 정말 끔직했습니다. 놀랍게도 믿는 분들이 한 명도 다치지 않았습니다. 쓰나미 지역의 한 곳인 하찌노헤이라는 곳에 지난 주에 갈 일이 있었습니다. 그 피해를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그리고 그 잔해를 일본 사람들이 얼마나 빨리 치웠는지를 보고서도 놀랐습니다. 아직도 핵발전소 문제로 기도가 많이 필요합니다. 제가 알기로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일본을 떠나고 있습니다. 제 이웃도 저에게 묻기를 당신도 집에 갈 것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아일랜드와 캐나다에 있는 성도들이 저에게 많이 전화해 주셨습니다. 특별히 장모님이 자매에게 전화하기를 떠나야 된다라고 하셨습니다. 장모님을 제가 존경합니다마는 따르지는 않습니다. 아직 일본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제가 있는 지역은 방사선으로부터는 아직 안전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렇지만 여러분들이 계속 일본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지진과 쓰나미가 저로 하여금 계시록을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쓰나미의 현상을 보고나니 계시록의 현상들이 언제라도 실행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세상을 파괴하는 일이 하나님께는 참으로 쉬운 일입니다. 인구의 삼분의 일을 쓸어버리고 배의 삼분의 일을 없애버리는 것이 하나님께는 쉬운 일입니다. 하셔야 된다면 일본의 해변에다가 몇가지 작은 일만 하면 이런 일이 가능합니다. 밴쿠버나 샌프란시스코나 로스앤젤레스나 큰 파도가 언제든지 덮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이것은 장차 곧 일어날 일이기 때문에 보는 것은 매우 엄위합니다. 요한계시록 1장 전체를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

2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하였느니라

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4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와 그 보좌 앞에 일곱 영과

5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6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7 볼찌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8 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9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를 인하여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10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하여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11 가로되 너 보는 것을 책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12 몸을 돌이켜 나더러 말한 음성을 알아 보려고 하여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13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14 그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15 그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16 그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 입에서 좌우에 날 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

17 내가 볼 때에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18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찌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19 그러므로 네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20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읽기에 조금 많은 분량입니다만 나름의 축복이 있습니다. 3절을 읽으면서 보셨듯이 이형제가 읽었기 때문에 읽은 자에 축복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들으셨기 때문에 듣는 자의 축복이 있습니다. 또한 이것을 믿고 지키는 자에게 축복이 가장 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구원자를 여러분은 알고 계십니까? 물론, 2천년 전에 여러분을 위해 돌아가신 그분을알고,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신 그분을 여러분들이 알고 계시죠! 그리고 40일 후에 하늘로 올라가신 그분을 여러분들은 아십니다. 여러분들은 주일마다 모여서 떡과 잔을 통해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념합니다. 그 때에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념하시죠! 주님께 형제들은 소리를 내어 기도 드리고 주님의 고난 받으심에 대하여 말씀을 하시죠! 주님의 구원자로서 완전한 삶에 대해서 또한 찬양을 드리시죠! 그리고 여러분은 예 저는 예수 그리스도를 압니다라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것이 그것이 전부라면 우리는 많이 아는 것은 아닙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지금도 살아계십니다. 여러분들은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와 관계를 유지하고 계십니까?

저희들은 세상에 약한 그리스도인들로 인해서 여러가지 문제들을 보게 됩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그런 분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죽으심에 대해서만 알 뿐입니다. ‘주님께서 나의 죄를 위해서 돌아가셨다 그래서 나는 죄 용서함을 받았다’. 그런데 그 사람들은 거기서 멈춥니다. 그 생각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죄를 위하여 죽으셨다는 것을 아는 가운데도 불구하고 계속 죄를 짓고 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죄를 위하여 죽으셨다는 것이 우리가 아는 전부라면 우리는 결코 죄를 멈추지 못할 것입니다.

만약에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가운데 서신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반응을 보이실 것입니까? 여러분들이 오늘 하신 일 때문에 주님을 마주할 때 좀 당황스럽지 않겠습니까? 주님께서 모든 것을 아신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제가 여러분들에게 강조하고 싶은 것은 여러분들의 구세주께서 바로 이 순간에 살아계시다는 사실을 여러분들이 인지해 주시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구세주께서 바로 이 순간에 살아계시다는 사실을 매일의 매 순간마다 기억하신다면 여러분들의 방식과 생활과 말이 바뀔 것입니다.

저는 매우 좋은 아내를 얻었습니다. 저를 교정해주는데 매우 좋은 자매를 아내로 두고 있습니다. 저는 물론 완벽하지 않다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 자매는 저한테 당신은 완벽해야 한다고 말을 합니다. 그런 자매와 어떻게 살아야 될까요? 저는 매일 매 순간 완벽해야 합니다. 큰 문제지요! 그러나 제 삶에서의 제 행실과 말이 의롭고 바르게 되어야 한다는 것을 저는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비밀을 한가지 알려 드릴게 있습니다. 제 아내는 완벽하지 않습니다. 완벽에 가깝지마는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저의 삶 속에서 매일 매 순간 살아계십니다. 주님의 그 인자하심은 저는 감지할 수 있을까요? 계시록을 읽으면 바로 주 예수 그리스께서 살아계시다는 것을 감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1절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계시 즉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 계시라는 것은 뚜껑을 열어서 보여 주는 것처럼 드러내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를 볼 수 있게 드러내어 보여준다는 말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께서는 자기 자신을 주의 종들에게 보여주고 싶어하시는 것입니다. 이 예수 그리스의 계시라는 것은 무엇을 계시한 것입니까? 1절에 나와 있듯이 반드시 속히 될 일들이 과연 누가 구세주이냐를 알려주게 됩니다. 그것이 일어나기까지 저희들이 기다릴 필요가 없이 장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이 책을 읽고 미리 알게 됩니다.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그 종 요한에게 알려주시기 위해 주님께서는 천사들을 보내셨습니다.

이것은 매우 특별한 책입니다.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의뢰 받은 책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 서신들을 쓸 때에 그 지역 모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듣고는 편지를 쓰곤 했습니다. 고통 받고 환난 가운데 처한 성도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베드로는 서신을 써서 보냈습니다. 유다서는 믿음을 지키지 않고 거짓교사들로 인해서 믿음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유다서를 써서 보냈습니다. 그러나 이 계시록서는 다릅니다. 이 책을 쓰시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친히 천사를 요한에게 보내시어 쓰게 한 책입니다. 이 관계를 보십시오.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천사, 요한, 그리고 주의 종들. 이 책은 이와 같이 특별한 책이며 그 저자가 요한인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1장과 22장의 함께 비교해 보려고 합니다. 계시록 228절에 이것들을 보고 들은 자는 나 요한이니라고 했습니다. 16절에도 비슷한 표현이 나오는데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라고 했습니다. 1 2절로 돌아와서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하였다고 하였습니다. 2절에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자기의 본 것, 이 전체가 요한계시록을 말하는 것임을 저는 알 수 있습니다. 9절에서 이와 비슷한 표현이 나오는 것을 봅니다.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를 인하여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이 구절을 이해하는 데는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만 하나는 요한이 말씀을 잘 증거하고 드러내어서 잡혀서 추방되면서 그 섬으로 가게 된 경위가 있으며, 또 하나는 하나님께서 직접 계획하셔서 요한으로 하여금 계시를 받게 하기 위해 보내셨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방법이든 간에 요한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환경이 얼마나 어렵든지 간에 하나님의 백성들의 축복을 위해서 쓰여지도록 자기 자신을 헌신했습니다. 요셉이 하나님께서 나로 하여금 이렇게 가족들을 부양하기 위해서 나를 인도하셨다고 말했던 것을 기억할 것입니다. 요한은 다른 부분에 보면 가이사에 의해서 제거되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도미티안이라는 로마 황제로부터, 그는 그리스도인들을 미워했고 많은 그리스도인들을 처형했습니다. 요한처럼 이와 같은 유명한 그리스도인은 아시아에 있는 작은 섬으로 유배를 보냈습니다. 도쿄에서 어떤 사람이 잘못을 하게 되면 삿보르로 발령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국에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만약에 중앙의 어떤 누군가가 잘못을 했을 경우에 지방에 좌천되는 경우나 발령되는 경우를 생각하면 이와 유사할 것입니다. 이 밧모섬은 아시아의 중앙에 있는 몇몇의 작은 섬으로 나무도 별로 없고 풍경이 황량한 그런 섬이었으며 다름 그리스도인들과의 교제도 없는 섬이었습니다. 우리가 아는 바로는 가족도 없는 사람이었으며 외로운 사람이었습니다. 바로 그런 환경 가운데 주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어떤 것을 요한에게 보여주셨습니다.

그래서 요한은 이 편지를 썼는데 누가 받게 되었습니까? 11절에 명확하게 일곱 모임에 보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책 전체를 수신하는데 일곱 지역모임이 특정되었습니다. 2장과 3장은 각각의 일곱 모임에게 나가는 개별적인 편지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 편지 가운데 각각의 짧은 부분만 받는 것이 아니라 편지 전체를 받도록 특정되었다는 사실입니다. 22장에 다시 가보면 이 요한계시록 전체를 편지로 받기를 원하시고 일곱 교회에게 써 보내라 하신 것입니다. 16절에 다시 보면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책 전체를 알기를 바라셨던 것입니다. 여기 1 1절의 종들에서 그 종의 개념은 여기 22장의 나오는 교회들의 개념을 담고 있는 사람들임을 알고 있습니다. 모든 성도들과 모든 지역 모임은 하나님께 종으로 여김을 받고 있습니다. 영어에서 종이라는 단어는 노예라는 뜻이 들어 있는 단어입니다. 이 노예는 보통 값을 주고 산 종을 보통 의미합니다. 세상의 노예는 아무런 권위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노예는 매우 높은 위엄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편지의 수신자로 일곱 지역모임이 특정되었습니다. 이 일곱 지역 모임들을 이전에 다른 신약성경에서 보신 적이 있습니까? 여러분들의 신약성경이 어떻게 편집되어 있는지를 기억해 보십시오. 다섯 개의 역사서로 시작이 됩니다. 그 다음으로는 아홉개의 서신서가 따라옵니다. 이 아홉개의 서신이 지역모임들로 보내는 서신입니다. 몇 개의 지역 모임입니까? 일곱 지역모임입니다. 고린도, 로마, 갈라디아, 에베소 빌립보, 골로새, 데살로니가 지역 일곱 개입니다. 흥미롭지 않습니까! 그 다음에 이어지는 네 개의 개인에게 보내지는 서신이 나옵니다. 디모데전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그 다음에 다시 아홉 개의 서신이 나옵니다. 이 히브리서부터 계시록에까지 이어지는 아홉 개 서신은 지역모임으로 보내지는 서신이 아니라 하나님의 가정들에게 보내지는 서신입니다. 이 서신들을 보면 특별히 유대인들에게 나가는 서신입니다. 이렇게 신약성경이 편집된 것을 보면 놀랍지 않습니까! 일곱 지역 모임에 보낸 아홉 개의 편지, 각각의 유대인 믿는 자들을 위해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보내는 아홉 개의 서신, 저는 7이라는 숫자가 완벽, 또는 완전을 의미한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성경 가운데 7이라는 숫자는 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레위기에서는 하나님의 절기를 일곱 개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 일곱 절기가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13장에는 일곱 개의 비유도 나옵니다. 그 일곱 비유는 하나님의 나라를 천국을 말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읽을 계시록 2,3장의 일곱 지역 모임에 나가는 편지입니다. 1장에 20절에 보면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촛대라이 말은 일곱 지역모임이 각각의 일곱 상태로 있는 것 보다 더 깊은 무언가가 들어있다는 것을 말씀해 주시는 내용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말하기를 이 일곱 교회를 성령께서 내려오시고 휴거 될 때까지 전체 교회의 역사로 보는 분들이 계십니다. 또한 이 일곱 지역교회의 상태는 한 지역교회가 겪을 수 있는 모든 상태를 말하기도 합니다.

사도바울이 써서 일곱 지역교회에 보낸 아홉 개의 서신은 우리가 지역모임 가운데서 필요한 모든 조건들을 담고 있습니다. 어떤 젊은 성도들은 여기 우리가 배워야 할 다른 성경에 있는 것들을 생각해서 복잡한 경우들이 있습니다만 그러면 어떻게 우리가 27권의 신약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의 전부라고 확정할 수가 있겠습니까? 다른 책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카톨릭에서 사용하는 외경이라고 요즘에 제2의 경전이라고 부르는데 그러한 외경을 본 적이 있습니까? 유디스라는 책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또 다른 다니엘서가 있습니다. 그 외경에 있는 것들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여러분들이 읽어보면 즉시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저는 제안합니다. 외경에 들어 있는 다른 다니엘서를 읽어보면 매우 재미있을 것입니다. 외경에 있는 다니엘서를 보면 다니엘이 실제로 풀을 뜯어서 우상의 입에 넣어서 그 안에서 가스가 발생해서 우상을 폭발시켜버리는 그런 이야기도 나옵니다. 매우 재미있는 이야기가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것은 재미는 있겠지만 하나님께서 사람을 다루시고자 하는 내용이 아니라 단순히 사람의 지혜만을 담고 있는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성경이 아닙니다. 세상에 있는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성경은 읽혀져야 합니다. 그러나 빠진 책에 대하여는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7이란 숫자를 여러분들에게 제시를 했습니다. 바울로부터 서신을 받은 일곱 지역모임을 저희들은 보았습니다. 7은 완전한 숫자입니다. 지역모임을 위한 더 추가적인 서신은 필요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확신할 수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고 빠진 것은 없다. 도마의 복음서는 어떻습니까? 몇 년 전에 도마가 쓴 복음서가 발견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갖고 있는 성경과 비추어 맞추어 보았을 때 맞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다른 복음서들과도 어울리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아셔야 될 것은 우리가 손에 들고 있는 이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께서 나타내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의 전부라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계시록 2,3장을 읽으시면 지역모임이 실제적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장을 저희들이 배우게 되면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누구이신지를 배우게 됩니다. 1절 처음부터 다시 전체를 보면 아마 새벽 3시쯤 끝날 것 같습니다. 이제 겨우 도입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아일랜드 사람이 아니기 대문에 너무 길게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저의 자매가 아일랜드 사람입니다. 저의 아버지도 아일랜드 사람입니다.

1장에 나타난 주 예수 그리스도를 함께 보겠습니다. 4,5절에서는 요한이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요한이 썼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고 요한이 일곱 교회에 쓴 것도 명백합니다. 여기에 우리를 위해서 기록된 삼위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신 하나님이 나타나 있습니다. 전에도 있었고 이제도 있고 앞으로도 있을 사람이라면 우리는 그런 사람을 항상 있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항상 존재한다는 말은 시간에 매여 있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개념과 잘 어울리는 말이 영어에서 I AM(나는)이라는 말입니다. 여호와께서 가시덤불 사이에서 모세에게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하실 때 이 I AM이라는 말을 사용하셨습니다. 그리고 요한복음에 일곱 번의 나는 무엇 무엇이라는 일곱 번의 나는을 들을 수 있습니다. 나는 생명의 떡이다. 나는 부활이다. 주님께서 일곱번 나는 무엇 무엇이라고 말씀하실 때 나는 외에도 추가적인 일곱번의 I am이 있습니다만 이것은 여러분이 스스로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보좌 앞에 일곱 영이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한 영이 계십니다. 그러나 이 계시록에서는 주님의 뜻과 그 행위의 완전함을 나타내기 위해서 일곱 영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신 것을 보게 됩니다. 성령이 하신 일의 완전함을 나타내시기 위해서 일곱 영이라는 말을 사용하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아들에 관해서 세가지로 나타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충성된 증인, 그리고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 땅에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이, 여러분들이 이 세 가지가 이 계시록을 이해하는 데 열쇠라는 것을 제안해 드립니다. 주님께서는 충성된 증인이시기 때문에 빌라도 앞에서 내가 이것을 증거하러 왔노라고 말씀하실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말씀은 이 책의 내용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의 보증입니다. 주님께서는 모든 것의 충성된 증인이십니다. 주님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셨다는 것을 중요합니다. 왜 이것이 중요하겠습니까? 주님께서 먼저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셨다는 것은 그 이후에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날 사람이 더 많이 있다는 것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부활하시고 살아계십니다. 나사로는 부활했지만 다시 죽었습니다. 나인성의 과부의 아들이 죽어서 장례 치르러 가다가 부활한 사실을 기억하시죠. 그도 다시 죽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부활은 그리스도께서 영원히 사시는 것을 나타냅니다. 영어성경에는 나사로의 경우 다시 일어났다고 말을 하지마는 주님께서는 부활했다고 말을 합니다. 성경에 말하기를 그분이 사신 것처럼 우리도 영원히 살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래서 천사를 통해서 이 책 전체에 드러난 내용들을 여러분들이 읽으시면 그리스도를 통해서 기쁨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주님께서 살아계시기 때문에 저희들도 살 것이기 때문입니다.

17,8절에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그래서 요한보고 두려워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세번째 나타난 5절에 주님의 모습은 땅에 임금들의 머리가 되십니다. 그리고 이 사실은 계시록의 여러 장들을 통해서 증명해 내고 계십니다. 한달 전에 일본에서 일어난 일을 생각할 때 사람들의 패역한 모습을 충분히 발견할 수가 있었습니다. 우주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있어서 만약에 일본보다 더 높은 파도를 일으켜서 전체를 덮어버리시는 것도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세상의 왕들을 약합니다. 쓰나미로 인해서 침수가 되고 핵발전소가 문제가 생겼을 때 어찌할 줄을 몰라 했습니다. 세상의 왕들은 무슨 일이 발생했을 때 모든 걱정을 다 끌어 안은 듯 걱정을 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몇 달만 기다리면 해결될 것이라고 말을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로는 일본은 구세주가 필요합니다. 잘 다스려 줄 누군가가 필요합니다. 세상과 모든 일하는 일들을 잘 조정해줄 조정자가 필요합니다. 바다와 방사능을 제어해 줄 능력 있는 누군가가 필요합니다. 나라 전체를 감당해 줄 능력있는 누군가가 필요합니다. 핵발전소에 많은 문제들이 있는 줄을 혹시 아십니까? 수십 년 동안 많은 사람들이 거짓말을 해 왔었기 때문에, 그리고 그 문제가 한꺼번에 터졌기 때문에 이와 같은 문제가 생겼습니다. 저는 핵발전소 문제를 이야기 하러 여기 온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모든 문제의 주관자이며 왕이심을 보여드리기 위해 온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주 예수님에 대해서 생각하실 때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만을 생각하십니까? 가시 면류관을 쓰고 피가 철철 흐르는 그러한 얼굴에 대해서 여러분은 주님에 대해서 생각하십니까? 세상 사람들은 주님을 생각할 때 아기로 여기거나 아니면 채찍에 맞는 사람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볼 때는 우주를 주관하시는 가장 큰 주관자로 나타나 있습니다. 그리고 충성된 증인이십니다. 죽음을 관장하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이 땅을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는 능력있는 주관자이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당황해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세상에 가장 큰 주관자이신 주님께 자신을 연결시키기만 하면 됩니다. 이것이 바로 이 계시록의 시작에 있어서 요한이 주님에 대한 특별한 모습을 계시 받게 된 이유입니다.

이 계시된 모습이 손과 발에 못박히신 주님의 모습입니까? 얼굴에 피가 흐르던 그러한 주님의 모습입니까? 머리에 가시관을 쓰신 그러한 모습입니까? 이 계시는 임금들의 머리가 되셨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십자가에 입으셨던 복장은 잊어버리시구요 여기에서 어떤 옷을 입고 있는지를 보겠습니다. 십자가에서는 사람들이 가시관을 그 머리에 씌워줬지만 여기서는 그분의 머리에는 그런 것이 없으며 머리가 빛나고 있습니다. 2천년 전에는 사람들이 예수님의 눈에 안대를 하고 뺨을 때리고는 누가 때렸는지 맞춰보라, 선지자 노릇을 하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서는 눈을 가리는 안대가 없으며 눈이 불꽃같이 나타나 있습니다. 주님의 발을 사람들은 못을 박았습니다. 그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께서는 사지로 가는 양같이 잠잠하게 끌려 가시며 그 입을 열지 않았다고 성경에서 여러 번 보았습니다.

15절에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혹시 캐나다에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가보신 적이 있습니까? 저는 가 보았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하류에서 배를 타고 가까이 가게 하는 그런 프로그램이 있는데 저는 가 보았습니다. 옆에 있는 저의 아내에게 말해 보았습니다. 아내도 저한테 말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 마디도 못 알아들었습니다. 입이 움직이는 것을 보았는데 한 마디도 안 들렸습니다. 왜일까요? 그 폭포소리가 주변의 있는 모든 소음을 완전히 다 먹어버렸습니다. 주님을 매달았던 사람들은 비웃었습니다. 사람들은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외쳤습니다. 여기에 많은 물소리가 모든 소리를 누르듯이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만 들리게 됩니다. 그 얼굴 보십시오.

16절에 어떤 상처가 얼굴에 보입니까? 얼굴에서 털이 자라는 것이 혹시 보이십니까? 아무도 쳐다볼 수 없을 만큼 그의 얼굴은 해가 힘 있게 비치는 것처럼 빛납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이것이 바로 여러분의 구세주이십니다. 이것이 여러분의 구세주의 지금 모습입니다. 이 나의 주님께서 세상을 주관하고 계십니다. 요한은 자기의 구주에 대해서 작은 부분만을 보게 된 것입니다.

한가지 좀 더 강조를 드리고 싶은 것은 요한복음에서 우리는 한 사람, 예수라는 사람을 봅니다. 그런데 요한은 거기서 일곱 개의 표적을 취해서 그 표적들을 통해서 이 사람이 실제로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13절에서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다니는 것을 요한은 보게 되었습니다. 왜 여기에 인자 같은 이라는 표현이 나올까요? 요한복음에 나오는 이 사람을 보면 이 사람은 하나님이다고 우리는 말하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 계시록 1장에서 하나님의 계시를 보게 되니까 이 사람은 하나님의 인자라고, 사람이라고 보게 됩니다. 이것은 바로 이사야가 본 이상과 같습니다. 에스겔도 다니엘도 하나님의 이상을 보았습니다. 요한도 이와 유사하게 하나님의 이상을 보았는데 놀라운 것은 요한은 인자 같은 이를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계시록 1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철저하게 하나님을 봅니다만 동시에 인자라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해 줄 것은 이와 같은 구주께서 하나님이시면서 또한 사람이시라는 것입니다.

주일날 아침에 저희들이 기억하고 기념하는 것은 주님의 고난과 죽으심입니다. 떡과 잔이 주님의 죽으심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고린도전서 11장에 나오는 그 다음 표현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22 20절에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우리는 이제 주 예수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원자로 보았고 우리의 마음 가운데 진정으로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11. 5. 6(금) 김포모임)

'주옥같은 말씀들 > 엘튼 페어필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가모 교회  (0) 2011.05.27
세 가지 질문  (0) 2011.05.25
서머나 교회  (1) 2011.05.23
요한계시록 1장, 에베소 교회  (0) 2011.05.18
엘튼 페어필드의 구원 간증문  (0) 2010.06.04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 삼으심  (0) 2010.05.28
성도들의 선한증거  (0) 2010.05.25
지역모임의 인도자들  (0) 2010.05.24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