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Post

theWord Bible Software

Category

2012. 10. 2. 16:22 횃불/1982년

주 예수께 대한 태도

-P. Southall

오늘날 모임들 가운데는 흥분할만한 새로운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이 움직임은 우리의 젊은이들과 또한 상당히 많은 수의 나이든 성도들 가운데서 호의를 얻어 자라가고 있습니다.

나는 이 새로운 일을 성경 없는 기독교라고 부르는데, 적어도 가장 중요한 성경의 권위가 흔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젊은 성도들 간에는 자신들의 의견과 욕구로써 그들의 장로들을 무례하게 침해하는 그러한 분위기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우리는 주께서 이렇게 말씀 하셨다라고 해왔으나 이제는 나는 이렇게 생각하므로 나는 그것을 할 것이다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음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으로부터 멀어져 있으면서 입술로만 영광을 하나님께 드렸던 이사야 시대로 우리는 완전히 돌아가 있는 것입니다.

사사기에서는 사람이 각각 그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는 말씀이 있는데, 입술로만 섬기는 것이 바로 오늘날의 상황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청년들의 성경공부가 그토록 얕고 또한 그토록 조금 이루어진 적이 전엔 없었습니다. 청년회나 성경 공부반을 통하여 젊은이들은 그 정력을 탁구 연습 하는데에 쏟으며, 변절하여서 믿음에 대해서는 무관심해지고 있습니다.

젊은 그리스도인들시리즈는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의 자세를 확립하고 우리의 삶을 세워갈 수 있는 튼튼한 토대로서의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발견하게 되길 바라는 마음의 기도로써 쓰여지고 있습니다.

 

(1) 주 예수께 대한 태도

젊은 그리스도인이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태도를 고쳐 잡아서 올바르게 갖는다는 것은 필수적인 일입니다. 그분은 마치 그분이 기울어져가는 축구팀의 문지기(goal keeper)나 되는 것처럼, 간단하게 예수라고 부를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그분은 성삼위일체, 가운데의 두번째 인격이시며, 그분께 옳고 합당한 이름인 주 예수님으로 불리우셔야 합니다.

많은 그리스도인 청년들이 예수는 삼위일체의 두번째 인격이시다라고 분명하게 보여주거나, 또는 그와 비슷한 증명적인 말씀을 찾아보려고 하지만, 물론 당신은 그것을 찾지 못할 것입니다.

또한 당신은 하나님은 하나님이시라는 진리를 보여주는 분명한 구절을 찾고자 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당신이 그러한 일들을 확증하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은 성경전체를 읽으며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는”(딤후 2:15) 것뿐입니다.

구약 성경을 읽어보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의 그 방법에 대하여 냐타난 분명한 양상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기적과 전쟁과 혁명의 모든 이야기들 가운데서 항상 하나님께서 완전히 주장하고 계셨음을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은 참 신이시며, 모든 것의 주권자가 되신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성경 전체를 통하여 나타나는 진리를 보는 것이 한 구절에 간단하게 담겨있는 것을 보는 것보다 훨씬 더 확신이 되는 일입니다. 물론 어떤 일들에 대하여서는 뽑아낸 각 구절들을 우리가 믿는 토대로 삼기도 하지만 여기에서 내가 믿음의 필수적인 기둥으로 언급하고자 하는 것은 주 예수의 주() 되심과 신성입니다. 예수께서 주()가 되심이 어떠한 면에서 당신에게 불확실하다면 당신은 그분의 생활과 그분의 인격의 본성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해 신약 성경을 읽어보아야 할 것입니다. 곧 당신은 모든 면에서 천지만물을 거대하게 지배하시는 분으로 보여지며, 완전하고 장엄한 빛, 즉 하나님의 가장 본질적인 속성으로 나타나는 어떤 한분에 대해서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일은 하룻밤 사이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웬만한 공부로서는 되어질 수 없습니다. 주 예수의 사랑스런 인격에 대하여 보다 더 많이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은 쭉 한가지뿐인데, 그것은 성경을 공부하는 것입니다.

성경공부를 경시하는 젊은 그리스도인들이 나에게는 마치, 상대편 여성에 대하여서는 한가지 질문도 하지 않은 채 데이트하다가 결혼했던 어느 남자와 같다고 생각되는데, 그는 그녀의 돈 때문에 그녀와 결혼하였던 것입니다.

당신이 주 예수님에 대하여 더 많은 것을 알기 원하여 성경을 공부해나갈 때, 성경을 계속 연구하시는 장로들의 추천을 받아 좋은 책자들을 구하여 장점을 이용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당신이 겨냥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본성과 존재하심의 본질적인 특성들을 이해하는 것과, 주 예수의 인격 안에서 똑같은 특성들을 발견하는 것임을 잊지마십시오.

여기에서 특성이라고 할 때 나는 성경이 우리로 하나님에 대하여 그려볼 수 있도록 해주는 그 결론들-, 그분의 사랑, 영원하심, 전지(全知)하심, 무소부재(無所不在)하심, 통치권, 거룩하심, 의로우심 등등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오래지 않아서 당신은 당신의 믿음이 어쩌다 번역이 바뀌면 사라져버리는 몇 가지 구절에 의지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믿음 그 자체가 진실된 사실의 반석에 의지하여 굳세게 서 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 하신 고린도전서 12 3절을 기억하십시오.

당신의 성경에 대한 이해가 자라감에 따라. 성령님은 여러분 안에서 자신의 말씀을 사용하셔서 확신을 키워나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과거에 그리스도인을 일으켜 세워서 그들의 삶을 지구의 끝까지, 주 예수의 복음을 가지고 나아가는데에 헌신할 수 있도록 해주었던 축복된 확신과 동일한 것입니다.

 

(1982 1월호)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