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시간표
-D. B.롱
제5장 장차 나타날 정치적이고 종교적인 세계 통치자
우리는 지금까지 인간세계통치는 종말에 다다르며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광 중에 나타나심으로 하나님에 의해 멸망 당한다는 점을 연구하여 왔다. 우리는 사람이 자기자신이 선택한 세계에서 수세기 동안 음모의 발전을 통하여, 각 사건의 끝에 자기의 지도자들의 지휘아래 주와 주께서 기름 부은 자에게 공개적으로 반항하는 것을 보게 된다. 많은 말씀이 사람의 마지막 반항을 묘사하고 있다. 그 중에 시편 2편, 슥
우리가 연구한 예언의 말씀은 우리에게 열 왕을 알게 하며 후에 열 왕을 한 왕에게 권세를 빼앗기게 되고 이 한 왕이 전체를 통치하는 것이다. 다른 이들은 그에게 넘겨주고 복종하며, 또한 그는 계속하여 세계를 통치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자리에 올라 앉고자 한다. 우리가 사는 지금 극악한 불신자들이 갖는 생각의 토대인 사람의 즉위와 신성화가 인본주의의 극치이다. 그 운동은 르네상스 이후에 계속해서 나타났고 신중하게 전개 되었다.
그러나, 계시록 13장에서 우리는 유별난 세계통치자로 나타나는 두 짐승이 있다는 것을 보게 된다. 같은 책 17,18장에서 우리는 음녀라고 불리고 정치적인 짐승을 타고 있으며 붉은 빛 옷을 입은 또 다른 지도자를 보게 된다. 에스겔 38장에서뿐만 아니라 다니엘 11, 12장에서, 또한 많은 다른 말씀에서. 우리는 마지막 날의 사건과 관련하여 언급된 다른 왕들을 본다. 이들 중 몇을 언뜻 지나쳤었으나 이제 더 자세하게 고려해야만 한다. 그들은 모두 흥미롭다. 또한, 상세한 해석에 있어서 의견이 다르고 하나님께서 명확하게 계시하시거나 나타내시지 않은 것이 많을지라도 사건의 완성과 하나님의 계획의 이해를 위해 중요한 것이 상당히 많다. 이제 이러한 것들을 연구하자
로마의 재건
계시록 17장에서뿐만 아니라 다니엘서에 그토록 많이 계속되어온 열 왕은 헬라제국에 이어 일어났던 마지막 형태의 네번째 세계제국의 왕이다. 이것은 로마제국일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로마제국은 메시아를 끊어져 없어지게 했고 그의 백성이 예루살렘을 훼파하였을 뿐만 아니라 알렉산더의 영역(헬라제국)을 정복하고 통합했기 때문이다(단
로마는 과거 어느 시대도 열 왕의 동맹으로 결코 존재하지 않았었기 때문에 이것은 미래의 형상을 언급하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 사실은 이 열왕의 때라고 더 확인되었고 그들의 멸망 후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는데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 아니할 것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메시아의 천년 통치는 이 마지막 이방제국을 멸망시키신 후에 즉시 시작될 것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보아 분명하게 아직도 미래임에 틀림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열왕 중에서 하나가 마지막 날에 강력한 독재자로 부각될 것은 분명하다. 또한 그는 세계에서 단연 가장 탁월하고 중요한 인물이기 때문에 우리는 좀 더 성경이 그에 관해 말하는 바를 주의 깊게 연구하여야 한다.
아놀드 토인비(Arnold Toynbee)는 그의 “역사의 연구(Study of History)에서 로마제국의 정치적인 실체는 무너졌다 할지라도, 그것은 많은 부분에서 문화적인 것으로 계속해서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새로운 문명이 그것을 대신하여 일어나지 못했지만, 그곳의 법률, 행정제도, 정치철학, 또한 라틴어에 기초를 둔 언어 조차도 오늘날까지 단지 로마문화의 투영으로 유럽국가에 생동한다고 지적한다.
성경은 우리에게 그러한 로마조직의 형태가 재건 혹은 회복될 것을 예상하게 한다. 오늘날 우리는 이것을 대표하고 그 영토 안에 있는 바로 그 국가들이 세우고 유지하기 위해 애쓰는 것을 유럽공동체(European Community)를 본다. 유럽공동체는 현재 10개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로마조약(The Treaty of Rome)”이라는 협정서를 토대로 하여 세워졌다. 로마의 재건은 더 이상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보여지지 않는다. 시온주의와 같이 기세를 얻었다. 또한 오랜 기간 동안 분산과 “하나의 백성이 아닌” 상태에서 이스라엘은 갑자기 세계사의 중요 요인이 되었으므로, 미래의 큰 드라마에서 이스라엘의 반대세력들은 유럽주의의 발전에서 형태를 갖추기 시작한다.
첫번째 짐승
장래의 강력한 독재자는 성경에 장차(나타날) 한 왕(단
북방 왕과 남방 왕의 위협과 협박아래서 -후에 언급되지만(단
하나님의 특권을 강탈하려는 시도와 하나님께 독점적으로 속한 경배를 자기에게 드리라는 요구는 지상에서 지금까지 경험한 것 중에서 가장 큰 학살과 인간 고통의 가장 격렬한 기간을 시작하는 신호일 것이다. 그것은 큰 환난이다(마
그는 원래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마귀로부터 감동받은 자며(계
데살로니가 후서
거짓 선지자
마귀의 감동받은 자와 아마도 마귀에게 사로 잡혀 있는 자 사이에는 어떤 유사점이 있다. 그러나, 우리가 그들에게 관련된 지위와 그들의 일반적인 형태가 어떻게 조화되는지 안다면 분명하게 나타나는 특징들이 많이 있다
1) 첫번째 짐승은 절대적인 능력이 요구되며 가정된다. 두번째 (거짓 선지자)는 첫번째 짐승아래서 지위를 얻고, 그의 전진을 위해서만 일한다.
2) 첫번째는 바다에서 나오고 그 보좌가 일곱 산(계
3) 첫번째는 정치적인 능력을 가진 세상의 우두머리이다. 두번째는 신비한 영의 능력을 행하는 종교 지도자(선지자)이다(계
4) 첫번째는 하나님같이 경배할 것을 요구한다 두번째는 경배를 고무시키고 강요한다.
5) 둘 다 사단의 조정을 받지만, 두번째는 위임된 권한을 행한다. 말씀에 특별히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거짓 선지자는 먼저 구약시대에 거짓 선지자들이 행했던 것처럼 팔레스타인에서 이스라엘이 짐승과 언약을 맺도록 강권하고 고무하여 끝에는 국가에게 고통을 주는 하나님의 원수들과의 비극직인 동맹으로 국가를 몰고 간다.
그러므로, 우리는 계시록16: 13~14에서 거룩하고 합당한 관계와 본분을 행하시는 아버지, 아들, 그리고 성령의 자애로우신 하늘의 삼위일체와 그와 반대되는 구덩이로부터 나오는 사악하고 적의가 있는 삼두정치 즉 사단, 짐승, 거짓 선지자가 있는 것을 본다. 이들은 각각 사람들의 영과 혼과 몸을 통제하기 위하여 애쓰는데 전자는 축복을 위하여 후자는 영원한 멸망을 위하여 그렇게 한다.
계시록
(1986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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