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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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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5. 2. 16:55 횃불/1991년

바늘과 실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73:24)

 

구원받은지 얼마 안된, 한 어린 아프리카인이 어느 날 저녁 다음과 같이 기도했습니다. “. 주님, 주님은 바늘이고, 저는 실입니다! 그날 낮에 그는 어느 학교를 방문하여 바느질을 하고 있는 소녀들을 관찰할 기회를 가졌었습니다. 그는 실이 항상 바늘을 따라다니는 것을 주목하고, 그 단순한 작업을 관찰한 것으로부터 깊은 영적 진리를 깨달았던 것입니다. 만일 그가 기도하며 말씀을 공부하며, 주님을 온전히 의뢰하기만 했다면 그는 성령님의 인도를 언제나 받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의뢰한다면 우리는 방해를 받더라도 좌절하지 않게 되고, ‘내가 다음에 행해야 할 주님의 뜻이 무엇일까를 생각할 필요가 없어지게 됩니다. 어떤 사랑이 자기 친구에게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너는 어째서 그렇게 늘 기분이 좋은가? 너에게는 오늘 오후에 온갖 어려움과 방해들이 있었으며, 해야 할 일들도 많다고 했었잖니?” 그러자 그 친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매일 아침마다 그 날 하루를 그리스도께 드리거든. 그런 다음에 나는 그분이 맡기시는 일을 그저 받아들이지. 나는 그것을 내가 당연히 해야 할 업무로 받아들인단 말이야. 그분이 나에게 하라고 맡기시는 일에 대해 불평할 필요가 있겠니?”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주님의 인도를 받고 싶어요. 하지만 저는 주님이 저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알 수가 없어요:’ E. C. 베어드(Baird)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냐고 물으시는군요. 제가 정답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것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일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의 시간과 재능과 생명을 주님께 드릴 때에야 비로소 우리는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이 주님의 인도로 말미암았다는 것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우리는 매일, 매순간이 주님의 은혜로 정해졌음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기에 실이 바늘을 따라가듯 그분을 따라 갑시다!

 

(1991 4월호)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