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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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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9. 13. 10:50 횃불/1994년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12:3).

 

하나님이 처음 아브라함을 그분의 택한 지상 백성의 머리로 부르셨을 때, 그분은 그 민족의 우방은 축복하고 그 적은 저주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역사를 통해 유대민족은 유례없는 증오와 인종차별을 받아왔으나 그러나 반유대 세력에게는 한결같이 하나님의 저주가 임했습니다.

하만은 바사에서 유대민족을 파별시킬 음모를 꾸몄습니다. 그는 왕을 속여 변개할 수 없는 조서에 인을 치도록 했습니다. 얼마간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 때 뜻하지 않은 일이 생겼습니다. 그 간교한 음모자는 실망에서 실패로 추락했고, 그는 마침내 유대인 모르드개를 위해서 자신이 세워놓은 교수대에 달리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역사의 교훈을 간과함으로 말미암아, 아돌프 히틀러도 같은 운명을 자초했습니다. 그는 강제 수용소, 개스실, 대량학살 등을 통해 유대인을 멸절시킬 사악한 계획을 품었습니다. 아무것도 그를 막지 못할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 때 상황이 역전되어 그는 베를린의 지하 벙커에서 그의 아내와 함께 불명예스럽게 죽었습니다.

반유대주의는 대환난 동안에 그 무서운 절정에 이를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환난과 죽임에 넘겨질 것입니다. 그들은 모든 이방 열국의 미움을 받을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학살을 당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대대적인 살륙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적인 출현에 의해 중단될 것입니다. 그분의 백성들을 핍박한 자들은 멸망할 것이며, 그리스도의 유대인 형제들을 영접한 자들은 왕국에 들어갈 것입니다.

진실한 신자는 반유대주의 사상으로 그 영혼을 물들게 해서는 안됩니다. 그의 주님이요 구주요 가장 선하고 진실한 친구는 유대인이었고 지금도 그러합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허락하고 보존하는데 유대 민족을 사용하셨습니다 비록 메시아를 거절한 까닭에 하나님께서 일시적으로 그 민족을 제쳐두셨지만, 주님은 아버지를 위해서 여전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십니다. 유대인들을 증오하는 사람은 누구나 그 삶과 봉사에 있어 하나님의 축복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122:6).

유대 백성을 사랑하는 자들도 또한 형통할 것입니다.

 

(1994 7,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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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