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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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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1. 5. 16:23 횃불/1995년

작은 선택, 큰 상급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삼상 2:30).

 

우리가 주님을 존중히 여길 수 있는 여러 방법 중 하나는 하나님의 원칙에 충실하고 타협을 한결같이 거절하는 것입니다.

아담 클라크는 젊을 때 포목상점에서 일했습니다. 하루는 주인이 손님에게 물건을 팔 때 포목을 잡아당겨서 치수를 맞추라고 요령을 일러주자 아담이 대답했습니다 주인님, 이 포목은 당겨 늘릴 수 있지만 제 양심은 그렇게 못합니다. “오랜 후 하나님은 그의 이름을 지닌 성경 주석을 집필할 능력을 허락하심으로써 이 정직한 점원을 존중히 여기셨습니다.

에릭 리델은 올림픽에서 100m 경주에 참가하기로 계획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경기가 주일로 날짜가 잡혀있는 것을 보고 매니저에게 참가할 수 없다고 알렸습니다. 그는 주일을 존중히 여기지 않음으로써 주님 자신을 존중히 여기지 않게 된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곧바로 비난이 퍼부어졌습니다. 경기를 망쳤다느니, 그의 고향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느니, 종교밖에 모르는 광신자라느니 그는 온갖 비방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의 결심을 번복할 마음이 없었습니다.

220m 경주가 평일에 잡혀 있는 것을 보고 그는 매니저에게 비록 주종목은 아니지만 한번 뛰어보겠노라고 제안했습니다. 그는 예선과 준결승전을 거처 결승전마저 올랐습니다. 결승전 날 막 출발선으로 나가려 하는데 어떤 사람이 그의 손에 작은 메모지를 쥐어주었습니다. 거기에는····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라는 말씀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날 그는 경주에서 우승 했을 뿐 아니라 세계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주님은 그에게 극동지역에서 그분의 대사로 봉사하는 보다 큰 영예를 허락하셨습니다. 2차 대전시 그는 일본군에 체포되어 포로 수용소에서 죽음으로 순교자의 면류관을 얻었습니다.

아담 클라크와 에릭 리델은 그 훌륭한 인격으로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고, 기근 시에 그의 백성의 구원자가 됨으로 하나님의 존중히 여김을 받은 요셉과 같은 인물의 대열을 이었습니다. 모세는 그의 하나님께 충성함으로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의 속박에서 인도하는 영예를 입었으며, 다니엘은 타협을 거절함으로써 바사 제국에서 뛰어난 위치에 오르는 영예를 입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위대하게도, 주 예수님은 그분의 아버지를 심히 존중히 여기심으로써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부여 받으셨습니다.

 

(1995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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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