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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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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5. 10:55 횃불/1999년

영원한 구원(9)

H. P. 바커

성령님의 내주하심과 인치심

성경은 모든 거듭난 신자들 속에 성령이 거하신다는 사실을 가르치십니다( 8:9). 또한 우리의 몸은 성령의 이라는 것과(고전 6:19), 성령이 우리와 함째 영원히 거하신다는 것과( 14:6), 또 우리가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는 사실을 가르칩니다.

성령이 내재하시고또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사람이 구원을 놓치게 된다는 것은 성령이 떠나고 인치신 것도 취소가 된다는 의미가 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령이 우리와 함께 영원히거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인치심을 받은 것은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입니다( 1:13,14).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고후 1:22).

()이란, 소유권에 대한 표시이며 승인한다는 표시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성령으로 우리에게 인치셨다는 것은, “이 사람은 나에게 속한사람이다. 나는 이 사람 배후에서 그를 지킬 것이다. 이 사람은 나의 소유와 다름없다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는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되도록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습니다.

레만 스트라우스(Lehman Strauss)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성령에 의하여 인치심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는 것은 성령 그 자체가 인()이라는 말씀입니다

루이스 스페리 쉐이퍼(Lewis Sperry Chafer)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성령님 그분 자신이 인()이십니다. 하나님의 참된 자녀들 속에 임재 하시는 성령은 그 자녀의 소유권이 하나님에게 있다는 것을 나타내며, 그 자녀의 목적과 운명이 모두 하나님에게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거하도록 보내심을 받은 성령은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않으십니다. 성령님은 때로 슬퍼하시며 근심하기도 하시나 여전히 우리 속에 거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은, 하나님의 모든 목적에는 실패가 있을 수 없으며, 인치심을 받은 자들은 영원한 영광의 세계와 구속의 날의 축복에 이르게 된다는 하나님의 보증이 되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속(救贖)의 값을 지불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그 자신의 피를 흘리심으로 우리를 사셨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소유입니다. 그리고 성령의 ()”은이와 같은 거래의 증거입니다.

성령은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된다는 말씀을 아울러 유의하기 바랍니다. 보증금은 거래가 완성되었다는 증명으로 거래자가 지불하는 금액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신자들은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을 얻은 것입니다( 1:11).

신자들은 아직 이 기업의 세계에 완전히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신자들은 이 거래가 완전히 달성될 때 이 기업을 완전히 얻게 된다는 성령님의 보증을 받은 것입니다. 이미 구원을 받은 사람도 그 구원을 놓치게 되는 일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은 하나님이 이미 보증금을 지불하신 자들에게도 기업을 완전히 얻는 일이 이루어질 수 없을 수도 있다는 말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십니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겠습니까”( 23:19).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4:30).

성령의 인치심이 의미하는 가장 중대한 요점은 신자에 대한 영원한 보증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받은 인()은 저희를 구속의 날까지 안전하게 지켜주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음이 밝히 천명되었습니다(구속의 날까지란 것은 모든 죄에서 완전히 해방받는 때를 말합니다). 우리의 구속은 인간의 손에 달린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능력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은 그 본질상 허위의 가능성이나 증거의 무효를 배제합니다.

성령님의 인격은 하나님의 속성을 모두 가지고 계시며, 하나님의 내적인 은혜의 증거는 이 성령의 임재로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이 신자들 속에 거하리라고 약속하신대로 성령님은 우리들의 구원의 인()으로서 신자들의 마음에 모든 확신을 가져다 주는 것입니다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8:9-11)

모든 거듭난 신자들 속에는 내주하시는 성령님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영적으로 이미 살아난 자들인 것입니다( 2:1,5). 하나님의 성령은 오직 그분이 살리신 자들 속에 거하시는 것입니다.

성령을 모신 자는 누구든지(모든 거듭난 신자들) 죽을 몸도 살아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고전 15:53). 이 일이 성취되는 데 대하여는 아무런 의문이 있을 수 없습니다. 만약 당신이 영적으로 살아나게 되는 것이 사실이라면 당신의 죽을 몸도 역시 살아나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14:16,17)

예수님은 여기에서 너희가 구원을 놓치게 될 때까지 보혜사”(성령님)가 너희와 함께 거하시리라고 약속하셨습니까? 아닙니다! 예수님은 보혜사를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여기에 어떤 잘못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고전 5:19).

성령은 우리 안에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소유가 아닌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나 아니면 그 누가 우리의 소유주로부터 우리자신을 빼앗을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요일 2:27).

여기에서 기름 부음이란 성령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그 기름 부음이 우리 안에 거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신다면 우리가 잃어버린 자가 될 수 있겠습니까?

 

우리의 대언자요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시는 분

형제를 참소하는 자곧 사단은 항상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참소하며 하나님께 우리의 죄를 고발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대언자가 되시고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분이 되셔서 우리를 변호해 주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사단이 참소하는 죄를 가리키시고 그 죄는 이미 갈보리산에서 그리스도 자신의 피로 말미암아 청산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 자신이 우리의 대언자가 되셔서 우리와 함께하시므로 우리가 구원을 놓치게 되는 일은 결단코 있을 수 없습니다!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8:34)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7:25).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치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요일 2:1).

만약 신자의 생활 속에 있는 죄가 그신자로 하여금 정죄를 받아 영원한 형벌 가운데로 떨어지게 하는 것이라면 대언자중보자가 필요하겠습니까?

그리스도는 우리들이 죄를 범하기 때문에 우리의 중보자가 되어 주시고 대언자가 되어 주시는 것입니다. 또한 그리스도는 형제들을 참소하는 자”(사단-계시록 12:10)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고발하기 때문에 중보자와 대언자가 되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중보자와 대언자가 필요합니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 만약 우리를 심판하지 아니하시면 우리들이 보다 더 선한 행동을 할 것이라는 근거에서 우리를 위해 변호하시고 대언자가 되어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모든 죄를 단번에 청산하신 갈보리산 언덕의 피에 근거를 두시고 변호하시며 대언자가 되어 주시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죄에 대한 형벌은 이미 청산되어 다시는 그 형벌이 요구될 필요가 없게 되었다는 근거에서 중보를 하시며 대언자가 되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추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아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5.9.10).

이 구절이 말해 주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들이 이미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으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게 되리라는 것은 더욱더 명확한 일이 아닙니까!”라는 뜻입니다(여기에 그리스도의 도고가 있습니다.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7:25).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의 구원은 영원한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끝까지 온전하게 구원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다음 호에 계속>

 

(1999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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