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에서 가나안으로(11): 들어감

숀 클레어

“일어나… 땅으로 가라”(수 1:2).[1] 마침내 때가 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들어가려고 할 때 주님은 여호수아에게 지시하십니다(1:2-9). 그들이 앞으로 나아가라는 명령을 들으면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은혜에 의해 주어진

“내가 … 주는 땅”(2)

이것은 은혜에 의한 그들의 것입니다. “네 하나님께서 네게 이 좋은 땅을 소유로 주시는 것은 네 의 때문이 아니니라”(신 9:6). 특정한 경계를 가진 이 땅(수 1:4)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것으로 인해 이스라엘에게 주신 영원한 선물이었습니다(창 15:18-21; 17:8). 우리는 이 구절들에서 영적인 교훈을 배우는 것은 주 예수(여호수아) 그리스도께서 곧 나타나셔서 이스라엘을 그들의 기업으로 인도하실 것을 기뻐합니다(렘 23:5-8). 지금 중동에서 우리가 보는 것은 라합의 집에 있는 두 정탐꾼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손이 그들 위에 분명히 임하고 있지만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을”(렘 23:4) 훨씬 더 큰 입성과 안식이 이스라엘 민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도 “약속의 저 거룩하신 영으로 봉인되었는데… 값 주고 사신 그 소유물이 구속을 받을 때까지”(엡 1:11-14) “상속 유업”을 은혜로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모두 미래의 일인가요? 아니오 – 오늘날 우리의 것입니다!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를 사랑할 때 보여주신 자신의 크신 사랑으로 인하여 심지어 우리가 죄들 가운데서 죽었을 때에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받았느니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우리를 하늘의 처소들에 함께 앉히셨으니”(엡 2:4-6). 그리스도께서 하늘에 계시고 우리가 그분 안에 있는 것처럼, 이 영적인 복은 이제 우리의 것이며, 우리가 지금 우리 마음을 굳게 하고 누려야 할 것입니다(골 3:1-3)!

 

목적을 가지고 소유하기

“발바닥으로 밟을 모든 곳…”(v3)

그들은 이미 그것들의 경계에 서 있었고 거기에 들어가서 그것을 소유해야만 했습니다. 그들은 은혜가 그들에게 행하신 것을 스스로 취해야 했습니다. 발바닥으로 땅을 깊숙이 밟을 때 비로소 그들은 그들의 모든 좋은 것들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역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으로 우리를 데려오신 것을 의도적으로 우리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믿음으로 우리는 성경의 지도를 들고 우리의 보유할 영토로 들어가서 그 위에 서고 우리의 삶 속에서 그 지도를 따라 걷고 그 선함을 누리기로 선택합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우리의 마음이 우리의 것으로 가득 차지하는 때 우리의 것으로 차지하게 됩니다.

 

신뢰를 가지고 정복하기

“강하게 하고 … 용기를 내라”(6,7,9절)

왜 주님은 이 말을 세 번이나 말씀하셨을까요? 그들의 관행에 따라 사탄의 지배에 굴복한 적들과 맞서야 했습니다(신 18:9-14). 마귀는 그의 추종자들을 주의 땅으로 옮겼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상속 유업을 누리지 못하도록 요새를 세웠고, 무력으로 싸우고 속임수로 무장해제하는 탈취자들이었습니다.

 

에베소서에는 하늘에 있는 영적인 복에 대해 우리에게 말하는데 또한 “하늘에 있는 악의 영적 세력들”에 대해 경고하면서 “너희가 마귀의 간계들을 능히 대적하며 서기 위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지시하고 우리에게 “그분의 강력한 권능 안에서 강건한 자가 되라”(엡 6:10-12)고 격려합니다. 이것은 여호수아가 누렸던 힘과 같은 것입니다. “아무도 네 앞에 서지 못하리니 …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수 1:5).

 

그것은 스스로 확신이나 결단력이 아니라 주님과 그분의 능력의 힘었습니다. 그리고 여호수아처럼 우리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라고 말합니다(롬 8:31). 그분은 은혜롭게 “우리에게 모든 것”(롬 8:32)을 주셨으며, 어떤 적들이 우리를 고소할 수 있겠습니까? 아니면 어떤 위험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분리시킬 수 있겠습니까?(33-35절) 우리의 목표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받는 복을 믿음으로 소유하는 것이라면 우리는 하나님의 모든 지혜와 자원이 우리를 위한 것임을 알고 용기 있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의 힘은 또한 “이 책”을 계속 묵상하는 것과 관련이 있으며 기록된 모든 것을 끊임없이 주의 깊게 수행하는 점을 주목하십시오(수 1:7-9). 땅을 차지하는 “좋은 성공”을 가진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하신 것을 알고 순종합니다.

 

적들과의 대결

아도니세덱 아래의 가나안 족속들처럼, 사탄 아래의 주권자들과 권력들도 우리의 진보를 대항할 것입니다. 그들의 첫 번째 거점인 “여리고”의 이름은 “향기”라는 단어에서 유래했습니다. 그 너머의 땅이 얼마나 참으로 향기로운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었을 것이지만 한 도시가 가로막았습니다. 세상이 향기롭다고 부르는 모든 것,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인생의 자랑”(요일 2:16)은 ​​우리가 상속받은 진정한 향기를 누리지 못하게 합니다. 여리고 성은 어떻게 함락되었나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믿음 즉 진리를 알고 나아가는 믿음입니다, “세상도 그것의 정욕도 사라집니다”(요일 2:17).

 

다음 도시는 아이였으며 심판받지 않은 죄는 영적인 복을 누리지 못하게 한다는 뼈아픈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장막 아래에 무엇을 숨기고 있을까요? 그것이 심판 받을 때까지는 진전을 이루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기브온 사람들이 있었는데, 영적으로 들리는 말로 이스라엘을 속였던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악마의 간계는 계속됩니다. 갈라디아인들은 의식과 율법주의에 “미혹”되었고, 골로새인들은 철학과 영지주의(강신술)에 직면했습니다. 거짓은 선한 척 행동을 하고 참과 섞여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갑옷을 입어야 하고 대적을 상대해야 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서서 주님의 힘으로 전진해야 합니다. 이것이 그분께서 그분의 백성에게 주신 모든 것에 들어가서 소유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소유할 것이 매우 많다”

안타깝게도 이스라엘은 주님께서 그들을 위해 주신 땅을 모두 소유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약속된 경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멈췄고, 주님은 여호수아의 생애 끝에 "소유할 땅이 아직 심히 많이 남아 있도다"(수 13: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은 멈춰서 안주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당장 나가서 오늘날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이 주신 것을 조금 더 많이 누리고 있습니까? “일어나 … 땅으로 가라… 아직 소유할 것이 많이 남아 있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