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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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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히긴스

이스라엘이 이집트를 떠나 가나안으로 가는 길에 황량한 사막과 광야를 마주했습니다. 백성들이 깨달았든 깨닫지 못하든, 그들의 생존은 그들을 위한 하나님의 은혜로운 보호와 공급에 달려있었습니다. 실제로 신명기 8:2절은 하나님께서 이 여정을 통해 그들에게 증명하신 것뿐만 아니라 백성들의 마음이 드러난 것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신뢰했을까요? 그들은 그분을 의지했을까요 아니면 그들 자신을 의존했을까요?

 

민수기 21장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보살핌에 대해 의문을 품었던 때를 기록합니다. 그분은 그들을 먹이고, 보존하고, 물을 공급하고, 적들에게 승리하도록 해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이 자신들을 사막에서 죽게 하려고 멀리까지 데려오셨다고 비난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죄로 인해 가혹하고 혼란스러운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류를 위해 의도하신 낙원에 거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고, 우리는 죽음의 세상에서 죽을 수밖에 없는 육신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사막은 우리의 육체적 필요를 충족시킬 공급이 거의 없는 것처럼 이 타락한 세상은 우리 영의 깊은 필요와 갈망을 충족시킬 능력이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 혼의 대적은 종종 사람들에게 우리의 상태에 대해 책임이 하나님께 있다고 빗대어 말합니다.

 

수세기 전에 죽어가던 이스라엘 사람들과 오늘날 우리를 위한 해결책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야 합니다. 주 예수님은 그 상황을 가장 잘 표현하셨습니다.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사람의 아들도 반드시 들려야 하리니 이것은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 3:14-15 흠정역).

 

“불뱀”에 물려 주입된 독으로 죽어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섭리를 바라보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 진 한가운데 장대에 놋뱀이 매달려서 높이 올려진 것. 그 뱀에는 신비롭거나 마법적이거나 기적적인 것은 없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 하나님께서 정하신 치료법으로 바라보는 순간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주 예수님은 그분의 말씀에서 모세와 뱀과 받은 생명에 대해 적어도 세 가지 유사점을 제시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의 상태에 대해 가혹한 불평과 비난을 받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필요한 치료법을 제공했습니다. 반항적인 죄인들의 필요를 충족시킬 의무가 없으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치료법을 은혜롭게 제공하셨습니다. 장대에 올려진 뱀은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이 십자가에 못박혀 나무에 달린 자신의 몸으로 우리의 죄를 짊어지게 되는 것을 예표했습니다. 죽어가는 이스라엘 자손이 살기 위해 하나님이 주신 치료법으로 바라보아야 했던 것처럼, 오늘날 죽어가는 죄인들은 구원을 위해 그리스도를 바라보도록 부름 받고 있습니다 - 주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고 의지하고 믿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비교는 우리의 생각을 큰 대조로 이끕니다. 하나님의 더 큰 사랑, 즉 세상에 대한 사랑이 그분으로 하여금 아들을 주시도록 이끌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기 위해 들어올려졌을 때 더 큰 고통이 수반되는 더 큰 선물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분을 바라봄으로써 얻는 생명은 얼마나 더 큰 것입니까! 단지 그들은 다시 죽기 위해 살았습니다. 오늘날 하나님께서 그분의 아들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여러분에게 주시는 생명은 일시적이거나 덧없거나 약한 것이 아니라 영원하고 영원히 계속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오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하며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습니다. 그분의 말씀에 의지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한다면 “당신은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연재 끝 -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