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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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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플레니건

오랜 세기 동안 정권의 무게는 사람들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컸다. 민족들과 사람들은 권위를 좇으며 그것을 가지려고 서로 경쟁하고 싸웠지만 일단 그들이 그것을 얻었을 때 그 일이 너무 무겁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들은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그 무게에 짓눌려 비틀거렸다. 왕과 왕국이 있다가 사라졌다. 황제와 제국이 일어나고 멸망했다. 독재자가 나타났다가 사라졌다. 오늘날 불법과 무정부 상태는 거주 가능한 지구상의 많은 지역에서 만연하다. 세상은 유능한 통치자를 기다렸고 여전히 기다리고 있지만, 그분이 지상에 계셨을 때 평화의 왕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들은 비틀거리는 정부를 바르게 이끌 수 있는 분을 내쫓았다.

 

아기가 태어나고 아들이 주어졌으므로, 이제 이사야는 그분이 통치하는 정권이 그분의 어깨 위에 있을 날을 생각하기 위해 우리의 생각을 멀리 내다보게 한다. 베들레헴으로부터 우리는 영광의 왕국으로 인도된다. 구유에 누워있는 아기는 참으로 왕좌에 앉을 것이다. 겸손은 권위에, 온유함은 위엄에 자리를 내줄 것이다. 이 구절은 예언 때부터 메시아가 탄생할 때까지의 700년에 걸쳐 있으며, 현재까지 이천 년이 더 흘렀지만 여전히 세상은 기다리고 있다. 선지자 시대 이후 거의 삼천 년 가까이 흘렀으나 고대 찬송가의 가사는 사실이다.

 

주께서 보는 천년의 세월은 지나간 저녁과 같다

(아이삭 왓츠)

 

그래서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세상은 그분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데려오실 여호와의 때를 기다리고 있다. 바울이 쓴 것처럼, “창조 세계가 지금까지 함께 신음하며”(8:22).

 

수세기 동안 여러 형태의 정권이 있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친히 그들 가운데서 그들을 다스리셨을 때 한동안 그 완전한 정부, 신권정치를 누렸다. 그러나 사람들의 마음은 좀처럼 만족하지 못하며 백성들이 주위를 둘러보면서 열방과 같은 왕을 원했다. “모든 민족들과 같이 이제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재판하게 하소서”(삼상 8:5)라고 그들은 사무엘에게 말했다. 때때로 그들의 투덜거림에 지친 여호와께서는 그 결과에 대해 경고하셨지만 그들에게 사울을 통해 왕을 주셨고 군주제가 등장한다. 그것은 신정보다 그들의 선택이었다. “그들이 너를 버리지 아니하고 나를 버려서 내가 자기들을 통치하지 못하게 하려 하였느니라고 그분은 사무엘에게 말했다. 솔로몬은 다윗과 다윗의 뒤를 이어 사울을 계승했으며 수세기 동안 나라에는 여러 왕, 때로는 선하고 때로는 악한 왕이 있었다.

 

세계의 많은 지역에서 사람들은 완전한 형태의 정부가 민주주의라고 결정했다. 그것은사람을 위한 사람에 의한 사람의 통치로 정의되었다. 민주 정부에 대한 국민의 권리를 놓고 전쟁이 벌어지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통치의 피할 수 없는 종말을 보지 못하고 있다. 한 나라의 경계 안에서조차 권리를 위한 다툼은 무정부 상태를 초래하는데 아주 오래 전 사사기에서처럼그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눈에 옳은 것을 행하였더라”( 21:25). 그것은 신정에서 군주제로, 민주주의로 그리고 독재정권이 뒤섞인 무정부상태로의 억압적인 격하이다.

 

언젠가 하나님의 왕이 돌아올 것이다. 동시에 신정체제가 될 군주제가 있을 것인데 왕 자신이 신성한 위격이 되시기 때문이다. 인간으로 태어난 아이는 주신 아들이시며, 그분이 다스릴 때가 되면 참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요 인자의 정하신 방법으로 통치하실 것이다. 그분이 전에 오셨을 때 세상은 그분을 알지 못했고 그분의 백성이 그분을 영접하지 않았다(1:10-11).

 

구약과 신약 모두에서땅의 왕들이라는 표현이 성경에 20번 이상 등장한다. 요한계시록에서 마지막 두 사건은 거의 그들의 전체 역사와 미래의 요약과 같다. “땅의 왕들과 그들의 군대들이 함께 모여 말 타신 분과 그분의 군대를 대적하여 전쟁을 하더라”( 19:19). 이것은 땅의 왕들이 일반적으로 하나님과 그리스도에 대해 반대하는 특성이다. 시편 2:2에서와 같이, “땅의 왕들이 스스로 나서며 치리자들이 함께 의논하여 주와 그분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이르기를.” 사도들은 사도행전 4:26에서땅의 왕들이 일어서며 치리자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분의 그리스도를 대적하는도다라고 기도하면서 이것을 인용했다. 그러나 의의 왕이 마침내 그분의 큰 도시인 새 예루살렘의 아름다움에 즉위 할 때, “땅의 왕들이 자기들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곳으로 들어가리라”( 21:24). 그때 그들은 그 시대에 솔로몬을 실제로 인정한 것처럼 그분을 인정할 것이다. “솔로몬 왕이 부와 지혜에서 땅의 모든 왕을 능가하였더라. 땅의 모든 왕이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마음속에 주신 그의 지혜를 들으려고 그의 앞에 서기를 원하여”(대하 9:22-23). 아마도 이것은 그분의 왕국에서 땅의 왕들보다 더 위대한 다윗의 자손의 영광을 미리 보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그 영광스러운 천년 통치 기간 동안, 땅에는 에덴 이후 결코 경험하지 못했던 평화와 번영을 누릴 것이다. 메시아의 왕국은 경계를 알지 못할 것이다. “그가 또한 바다에서부터 바다까지와 강에서부터 땅의 끝들까지 지배할 터인즉”( 72:8).

 

예수님은 태양이 있는 곳 어디든지 통치하신다
그분의 연속적인 여정은 계속되고.
그분의 왕국은 해안에서 해안까지 뻗어있으며.
달이 차고 더 이상 쇠하지 않을 때까지.

(아이삭 왓츠)

 

사람이 사람과 평화롭게 지낼 때 그것은 비교할 수 없는 복된 통치가 될 것이다. 사람이 짐승과 평화롭게 지낼 때; 짐승이 짐승과 평화롭게 지내는 곳. “그것들이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상하게 하거나 멸하지 아니하리니”( 11:9; 65:25).

그 모두의 아름다움은 모든 영역에 스며들 것이다. 인간의 왕국과 동물의 왕국, 심지어 태양계까지 영향을 받을 것이다. “달빛은 햇빛 같고 햇빛은 일곱 배나 되어 일곱 날의 빛 같으리라”( 30:26). “자기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자기들의 창을 쳐서 가지 치는 낫을 만들리라. 민족이 민족을 치려고 칼을 들지 아니하고 그들이 다시는 전쟁을 배우지 아니하리라”( 2:4; 4:3).

 

시편 72편에서 다윗은이새의 아들 다윗의 기도들이 끝나니라고 끝맺는 메시아 통치의 영광이 될 것이다. 다윗의 자손이 그분의 보좌에 앉아 온 땅이 그분의 영광으로 충만할 때 다윗은 더 이상 기도할 것이 없다.

 

9:6그의 어깨에는 정권이 놓이고라는 말씀에는 많은 약속이 담겨 있다. 우리는 지혜롭게 기도할 수 있다. “아버지의 왕국이 임하옵시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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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