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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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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길리스 

에베소서 4장 32 - 5장 2절

“32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5:1 그러므로 사랑을 입은 자녀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에베소서는 세 부분으로 분명하게 나누어질 수 있습니다. 처음 세 장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복되신 하나님 앞에 인도를 합니다. 여러분이 믿는 순간에 여러분은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그것은 부활한 그리스도와 연합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에 우리를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복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 장에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복을 우리들에게 말해줍니다.

4장부터 6장 9절까지는 우리가 어떻게 그리스도 안에서 삶을 실제적으로 살아가야 되는가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실제적인 삶에 관한 부분입니다.

1장에서 3장까지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복을 받았기 때문에 어떻게 실생활에서 행위로 나타나야 되는가를 그 다음으로 말해줍니다. 다섯번이나 행함에 대해서 바울은 언급하고 있습니다.

4장 1절에서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라고 행함이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부르심에 합당한 행보를 즉 행함을 보여야 합니다.

4장 17절에서는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거하노니 이제부터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같이 너희는 행하지 말라”

그리고 5장 8절에서 어떻게 행해야 할지를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 있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처럼 행하라” 빛의 자녀처럼 행하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15절에서는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같이 하여” 합당하게 행하는 것을 권면하고 어떻게 행하는 것을 권면합니다. 이방인처럼 행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우리는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고 권면을 받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있기 때문에 자세히 주의하여 행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5장 2절에서는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모두의 모든 행위에 해당되는 것이며 우리의 동기도 여기에 해당됩니다. 사랑의 특징이 이 동기에서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용서를 베풀고,

4장 마지막 절에서 바울은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고 권면합니다.

그래서 5장 1절에서는 “그러므로 사랑을 입은 자녀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라고   권면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본으로서 여기에 세워져 있습니다. 우리는 그 본을 따라가고 그 본을 베껴 걸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 자녀들이 하나님 아버지의 품성이 드러나는 것을 기뻐하셨습니다. 우리는 그래서 어떻게 아버지 하나님을 본받아야 되는가 하는 것이 여기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 용서할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하나님은 용서의 근원입니다. 그리스도는 그 용서의 이유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용서를 하십니다. 왜냐하면 독생자가 십자가에서 희생을 하셨기 때문에 아버지 하나님은 용서할 근거를 마련하시기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모임 안에서 어떤 사람들에게 죄를 범합니다. 어쩌면 우리는 인식하지도 못하는 가운데 다른 성도들에게 죄를 범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 잘못을 한 사람은 용서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것을 거부하지 말고 만약에 용서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우리 스스로를 파괴할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 모본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제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2절에서 말씀하시기를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라고 권면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재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렸느니라”고 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사랑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하겠습니까?

세 단어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라는 단어가 있으며 그 ‘자신’이라고 하는 단어와 하나님, 즉 우리, 자신, 그리고 하나님 세 단어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죄인으로 잃어버려진 자들이었습니다. 우리가 구원받기 전을 바울이 떠올리도록 생각하게 하는 것입니다.

2장 1-3절에서는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우리는 죄의 종이었습니다. 세상의 종이었습니다. 우리는 사단의 종이었습니다. 우리의 상태는 소망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께서는 하늘에서 이 땅으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아침 예배 때 처음 찾은 찬송에서 말입니다. 그 밑에 보니까 영어로 제목이 쓰여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엄위하시고 놀라운 보좌라는 단어가 쓰여 있었습니다. 그런 곳에 계시던 분이 이 땅으로 오셨습니다. 우리는 위해서. 우리를 건지시고 우리를 안위하게 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저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그 수치를 당하셨습니다. 나를 인도하기 위해서,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주셨습니다.

그분이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의 아들이신 분입니다.

갈라디아서에서 바울은 놀라운 진리를 붙잡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나를 사랑하사 자신을 버리셨다고 바울은 갈라디아서에서 말했습니다. 자신을 즉 그리스도 자신이라는 단어가 이 예의 두 번째입니다. 그 자신을 우리를 위해서 주셨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하나님 아버지입니다. 하나님 자신은 우리를 위해서 자신을 아버지께서 주신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독생자는 희생의 제물로 드리셨습니다.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말입니다. 특히 이 제물과 생축은 레위기 1장의 번제와 관련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레위기 1장에서 하나님이 번제의 규례에 관한 말씀을 주신 것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누구든지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려거든 생축 중에서 소나 양이나 염소나라고 소나 양이라고 제물을 한정하여 규정을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수소를 드립니다. 그 수소의 머리 위에 예배를 드리는 자가 안수를 합니다. 손을 얹습니다. 그 말은 희생 제물과 희생을 드리는 자의 일치를 의미합니다. 이 제물이 나를 대신해서 죽습니다.

 

그리고 제물을 드리는 자는 이 희생 제물을 각을 뜹니다. 즉 죽입니다. 그리고 피를 흘리고 안에 내장을 끄집어 냅니다. 그 피를 가지고 제단에 뿌립니다. 그리고 그 제물을 각을 뜹니다. 즉 제물을 조각조각 내는 것입니다. 첫 번째는 머리를 자르고 그리고 기름을 취해서 단 위에 올립니다. 그 다음에는 내장과 다리를 물로 씻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왜 그렇게 번제물의 내장과 다리를 물로 씻겠습니까?

제단에 올릴 때 그 내면이 거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내장은 내면이 거룩해야 한다면 다리를 씻는 이유는 행위도 거룩해야 하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하겠습니까?

이 번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안과 행위가 거룩하다는 것을 증거하기 위해서입니다. 내장을 물로 씻는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내면이 거룩한 것을 우리들에게 가르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거룩하고 정결하고 깨끗한 분이셨습니다. 그리고 다리도 희생제물의 발도 씻어야 하듯이 번제물의 다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발로 행하는 행위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걸음걸이의 행위는 완전했습니다. 결코 아버지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에서 곁길로 가신 적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그 안이 거룩했고 또한 외면도 아버지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에서 그 길로 가지 않은 완전한 행위였습니다. 왜 바울이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라고 표현했는지가 여기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의 궤적을 생각했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이 걸어가신 궤적을 따라 우리가 걸어가야 합니다. 그는 어떻게 걸어가셨습니까 그리고 그와 사랑을 가지고 걸어가셨습니다. 모든 일을 함에 있어서 그분은 사랑으로 행하셨습니다. 모든 생각을 할 때도 사랑을 가지고 생각하셨습니다. 모든 말씀을 하실 때도 그분은 사랑을 가지고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동기가 사랑이었습니다. 아버지에 대한 사랑, 죄인들에 대한 사랑, 우리는 그분을 만나야 합니다.

우리는 사랑을 가지고 행해야 합니다. 그것도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는 이 사랑은 아가페 사랑입니다. 이것은 조건을 붙이지 않는 사랑입니다.

 

여러분이 사랑을 나타내는 대상에 대해서 조건을 붙이지 않는 가운데 사랑을 베푸는 사랑을 말합니다. 여러분의 사랑을 받는 사람이 그 사랑을 받음에 합당치 않을 대상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 아버지 앞에 하나님 앞에 그러했습니다. 사랑을 받을 가치가 있는 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를 위해서 자신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처럼 용서를 해야 합니다. 우리가 사랑을 받았으니 사랑을 베푸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서 하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만족시키는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드렸습니다.

우리가 행하는 모든 면에서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베푸는 문제는 그들 사랑을 받는 그들만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사랑을 베푸는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2023. 5. 7 강서모임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