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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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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와 집사의 자격과 일

짐 커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다시 말씀을 살펴보기 위해서 모이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어제와 그저께를 이어서 디모데전서를 다시 생각해보실까요? 오늘저녁에는 디모데전서 3장을 읽고자 합니다.

1 미쁘다 이 말이여,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하면 선한 일을 사모한다 함이로다 2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근신하며 아담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3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치 아니하며 4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단정함으로 복종케 하는 자라야 할지며 5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아보리요) 6 새로 입교한 자도 말지니 교만하여져서 마귀를 정죄하는 그 정죄에 빠질까 함이요 7 또한 외인에게서도 선한 증거를 얻은 자라야 할지니 비방과 마귀의 올무에 빠질까 염려하라 8 이와 같이 집사들도 단정하고 일구 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이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9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 10 이에 이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하게 할 것이요 11 여자들도 이와 같이 단정하고 참소하지 말며 절제하며 모든 일에 충성된 자라야 할지니라 12 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자녀와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자일지니 13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느니라 14 내가 속히 네게 가기를 바라나 이것을 네게 쓰는 것은 15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 것을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이니라 16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리우셨음이니라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우리들의 마음 속에서 축복해 주시기를 기도를 드립니다. 뒤에 잘 들리십니까? 디모데전서에는 다섯 가지 명령이 있음을 이미 알았습니다. 명령에 따라서 3 14,15,16절이 소중히 여김을 받고 있습니다. 이 명령에 의해서 3 14,15,16절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지난 밤에 말씀드린대로 이 다섯 가지 명령은 믿는 자들의 행동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14절을 보면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 것인가를 바울이 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집에 속해 있다면 여기에 합당하게 매일의 생활을 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집에 속한 자로서 아무렇게나 해도 된다는 생각은 좋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집의 본질에 합당하게 매일의 생활을 해야 합니다. 14,15,16절 속에는 3가지 생각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선 믿는 자의 행위라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교회 또는 모임의 본질을 알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교회의 동료들의 가르침이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행해야 되는지 여기에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 지역교회는 하나님의 집이라는 것을 역시 가르치고 있습니다. 16절에서는 그리스도에 대해서 무엇을 믿고 무엇을 전해야 되는지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세가지 목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모임에 속한 사람들의 매일 생활의 정리를 위해서 말입니다. 두번째는 모임 즉 교회의 본질을 나타내기 의해서입니다. 세번째는 모임 안에 있는 동료들의 가르침을 보존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 세가지는 믿는 자들의 모든 생활을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까? 매일의 행동, 하나님의 교회의 본질, 우리들이 믿고 전하는 것, 개인의 행동, 동료끼리의 교제, 우리는 외인들에게 주님을 증거하고 싶은 것입니다.

3장에는 교회의 장로와 집사에 관한 것이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인도하고 하나님의 교회를 다스리는 사람들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까? 먼저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는 집사들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까? 아무나 장로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동일하게 아무나 집사로 택함을 받는 것도 아닙니다. 자격이 없으면 양쪽 다 공적으로 인정될 수 없습니다. 먼저 모임에 있어서 장로는 어떤 것인지 묻지 않으면 안됩니다. 첫째로 한가지 일은 단언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지역교회는 장로들이 복수입니다. 혼자서 장로 일에 관여해서는 안됩니다. 대단히 유감스럽습니다만 많은 교회들이 그렇게 되어버렸습니다. 복수의 장로가 있지만 그 위에 목사라는 사람이 세워져서 전체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성경을 잘 조사해 봐 주시기 바랍니다. 성경 안에는 일인 목회자(목사), 일인 선생이 있습니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왜냐하면 많은 모임이나 그 교회들에서 거기 있는 믿는 자들이 자기의 책임을 수행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나 모임은 자기들이 책임을 지지 않기가 쉽습니다. 여러분은 매일 회사 생활에서 바쁩니다 결혼하게 되면 집에도 책임을 져야 합니다. 성경을 잘 읽고 공부할 시간이 없어집니다. 이번 주일날 말씀을 전하기 위해 성경준비를 않으셨지요? 당신이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에 말하지 않는다. 다른 형제들도 그렇습니다. 그 안에는 은사가 분명한 형제가 한분이다. 그는 바쁘지만 성경을 공부해서 준비를 합니다. 바쁘신 당신은 그에게 맡길 것입니다. 그 사람이 여러분을 대신해서 봉사나 말씀에 동참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에는 그 형제님이 잘하니까 그 사람에게 맡깁시다. 하는 생각이 점점 더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얼마 가지 않아서 형제들이 책임을 하나도 하지 않고 그 형제에게 다 맡겨버리는 그러한 때가 옵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할 예정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점점 그렇게 되어버렸습니다. 아마 여러 곳에서 그렇게 되었겠죠? 장로일과 집사의 일은 시간이 걸리는 것입니다. 고생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무리를 안내한다는 것은 큰 책임입니다. 그럼 장로라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성경에서는 장로에 대해서 세가지 말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장로라는 말입니다. 장로란 말은 글자 그대로 나이가 든 사람, 경험 있는 사람 그런 뜻입니다. 금방 구원받은 사람이 아닙니다. 역시 존경할 나이가 든 사람입니다. 늘 흰머리가 있는 할아버지 같은 사람은 아닙니다. 저는 일본에 있는 후츄모임에서 25,6세에 이미 장로가 되었습니다. 이는 왜 그렇습니까? 그 때는 제가 그 모임에서 믿음의 나이가 제일 많았습니다. 보통은 아닙니다만 하나님의 무리를 인도하는 자는 경험 있는 장로들입니다. 또한 목자라고도 불립니다. 이것은 목사가 아니고 목자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무리를 양육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래도 목자이죠. 양치기와 같은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무리를 양육하고 하나님의 무리를 안내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무리를 지켜주는 것입니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세번째 말은 감독이라는 말입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는 사람입니다. 집사들에게 일을 맡기지만 장로들은 그 일들을 감독합니다. 모임 전체는 그들의 감독하에서 진행합니다. 이 세가지를 이와 같이 구분합니다. 장로는 그 사람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나이든 사람, 경험 있는 사람. 목자는 무리와의 관계에서 그들의 일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감독이라는 말은 그들의 권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임에서 그들의 가르침에 순종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대신해서 무리를 안내하고 양육하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전서 5장에서 베드로는 그와같이 가르쳐 주었습니다. 목자장은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장로들은 목자장의 밑에서 시키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무리를 그리스도를 위해서 안내하는 것입니다. 장로들은 이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 무리는 장로 자신의 것이 아니며 그리스도의 것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서 그 무리들이 양육을 받는 것입니다. 지역교회는 그 무리의 본질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20장에 의하면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교회를 치게 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잘 들어주십시오. 여러분. 지역교회가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샀습니다. 그래서 장로들은 이것을 기억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들은 모임에서 독재자가 아닙니다. 그들의 권리라는 것은 어디에서 왔습니까? 물론 주님께로부터 옵니다. 그들이 먼저 주님 앞에 순종하므로 말미암아 그들의 권리가 분명해지는 것입니다. 목자(양치기)는 그 무리를 앞서서 가는 것입니다. 그 무리는 안심하고 목자 뒤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자들은 모임의 신뢰를 얻어야 되는 것입니다. 신용을 얻기 위해서 그들은 모본을 보이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장로에 대해서 제3장에서 무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까? 그들은 이 자격을 갖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것은 그들의 자유가 아닙니다. 이 자격이 있던 없던 장로가 된다는 것이 아닙니다. 장로가 되고 싶으면 이 자격을 가지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 다음에 두번째로 어떻게 그 사람들이 장로가 됩니까? 지금은 여기저기에서 이것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신약성경이 기록된 당시에는 장로가 되는 방법이 분명했습니다. 바울과 같은 사람들은 여기저기 모임에서 장로들을 정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지금은 바울과 같은 사도가 없기 때문에 이렇게 정해지겠지요.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참이 아닙니다. 개척전도를 할 경우에 개척전도를 한 사람은 거기에 장로가 세워지는 것을 안내해야 할 것입니다. 제가 정한다는 말을 썼습니다만 이것을 너무 강한 말입니다. 개척전도 한 사람이 그 모임에서 그 모임에서 당신, 당신이 장로하십시오.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개척한 그 사람은 디모데전서 3장이나 디도서 1장을 읽으면서 이 사람 이 사람이 장로라고 분멸하는 것입니다. 같이 있는 동안에 장로 자격이 있는 사람에게 책임을 지도록 권합니다. 만약 개척전도 한 사람이 다른 곳으로 가게 된다면 가기 전에 그 일을 형제들에게 말해야 할 것입니다. 장로의 자격에 대해서, 장로의 역할에 대해서. 그들이 자격이 있고 장로 일을 할 의사가 있는지 없는지 잘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들이 그런 마음이 있으면 모임을 돌보도록 맡기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도들이 정한 것과 닮아 있습니다. 아마 정한다는 말을 사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모임에서 인정받는다는 말이 더 적당할 것입니다.

두번째는 3 1절에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장로를 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원함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다면 좋습니다. 만일 장로를 할 마음이 있는 사람 같으면 장로로 인정받기 전에 이미 그 사람이 장로 일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장로의 일이라고 하는 것은 말씀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이것은 믿는 자들이 올바른 길로 가게 하기 위함입니다. 믿는 자들을 돕기 위해서 말씀을 전하는 것입니다. 믿는 자들의 믿음이 굳게 되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이 장로를 하고 싶은 사람은 이러한 목적을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모든 믿는 사람들의 믿음을 강하게 하자. 그들이 믿음의 길을 가도록 그들을 돕자. 이것은 목자적 양치기의 일입니다. 그러한 마음이 있다면 복됩니다. 정말로 장로 일을 사모한다면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 그러한 지위를 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무리를 그리스도를 위해서 돌보는 마음인 것입니다. 이 마음은 틀림없이 하나님께로부터 주어졌을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추구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좋은 일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장로 일을 사모하는 사람은 어떤 일을 해야 합니까? 그는 개인적으로 신용할 수 있어야 되는 사람입니다.

2절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아무도 그에게 책망할 것이 없습니다. 그의 평판은 믿는 자들에게 좋은 자가 아니면 안됩니다. 그가 결혼 했다면 아내를 한 명만 두어야 합니다. 결혼하고 이혼하고 재혼한 사람이 아닙니다. 물론 두 세 사람 아내를 두고 있는 사람도 아닙니다. 저는 이 관점에서 놀랄만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몰몬교에서는 그들이 천국에서 많은 아내를 갖는다고 합니다. 젊은 사람들 두 사람, 두 사람이 여러분의 집을 방문할지도 모릅니다. 그들은 장로라고 불림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그들을 만나면 그들을 조금 괴롭힙니다. 당신은 교회 장로입니까?하고 제가 묻습니다. 예 장로입니다. 이미 결혼 했습니까? 아직 결혼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대답합니다. 그러나 성경에 나오는 장로는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아마 당신은 몰몬교 장로이지 하나님의 교회 장로는 아닙니다.이렇게 말합니다. 장로는 아내를 두고 있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물론 4절에 기록되어있습니다. 아내와 자녀가 있는 사람은 자기 집을 다스립니다. 그 자녀들은 아버지를 순종합니다. 장로가 자기 집을 다스리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님의 교회를 돌아볼 수 있겠습니까? 5절에서는 다스린다는 말씀과 돌본다는 말 두 개가 있습니다. 장로는 자기 집을 다스리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 집의 머리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부드러운 손으로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자기 집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장로들은 하나님의 교회의 머리는 아닙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교회는 다스린다고 되어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며 라고 되어 있습니다. 자기 집을 따뜻한 마음으로 다스리는 자는 또한 하나님의 교회를 돌볼 수 있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역시 장로는 책망할 것이 없습니다. 또한 가정에서도 책망할 것이 없습니다. 역시 그의 행함은 경건합니다. 자기 집에서는 사람들을 대접합니다. 드리고 말씀을 가르칩니다. 장로는 앞에 서서 아주 능숙하게 가르칠 필요는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성경을 잘 알지만 앞에 서서 유창하게 말을 잘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참된 장로라면 여러분이 문제가 있을 때 그 장로에게 가서 물을 수가 있습니다. 장로가 당신의 그 문제를 성경을 가지고 자세히 설명해 주시겠지요. 그에게는 말씀을 가르치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6절에 의하면 새로 입교한 자도 아닙니다. 새로 입교한 자가 장로로 세워지면 매우 위험합니다. 교만하여져서 마귀를 정죄하는 그 올무에 빠지게 됩니다. 경험이 있는 사람 마귀의 그 술수를 아는 사람이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또한 외인에게도 선한 증거를 받아야 합니다. 그가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면 함께 있는 사람들의 생각이 어떠합니까? 물론 불신자들은 믿는 자들에게 옳지 않는 비방을 합니다. 만약 우리가 보통 그리스도인답게 생활한다면 불신자들도 그것을 인정합니다. 장사를 한다면 그가 정직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믿지 않는 사람이 저 사람을 주의하시오 한다면 그 사람은 장로가 될 리가 없습니다. 자기 개인적으로 옳은 사람이 아니면 안됩니다. 자기 집에서도 하나님을 위하여 자기 집을 다스릴 수 있는 사람,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말씀을 가르칠 수 있는 사람, 거기에다가 외인들에게도 선한 증거를 갖지 않으면 안됩니다. 만약 어떤 형제들이 이 형제님을 장로로 합시다고 정했다면 한가지를 알면 좋겠지요. 그 형제와 일하는 회사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그 사람의 평판을 한번 알아보시오. 왜냐하면 모임에서는 사람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입니다. 외견상으로 경건한 사람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월요일 아침 공장에 나가면 어떻게 됩니까? 같은 시간에 사무실에 가면 어떻게 됩니까? 거기에 근무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장로 일을 사모하는 것은 좋은 것이며 아주 선한 것입니다. 그러나 자격이 없으면 안됩니다.

7절에 보면 외인에게도 선한 증거를 받아야 한다고 하는데 받지 못하면 비방과 마귀의 올무에 빠진다고 했습니다. 6절에서도 마귀의 정죄에 빠진다고 되어있는데 7절은 조금 다릅니다. 새로 입교한 자가 장로가 되면 교만한 자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마귀는 교만한 것 때문에 심판을 받았습니다. 새로 입교한 자가 장로가 되어서 교만한 자가 되면 마귀가 받은 정죄를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외인에게 선한 증거를 받지 못하면 외인에게 사탄이 쳐 놓은 올무에 빠지는 것과 같습니다. 사탄은 장로의 자리에 있는 사람이 가능하면 주님의 일을 하지 못하도록 올무를 놓고 거기에 빠트리고자 합니다. 그래서 장로는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직장적으로, 교회적으로 책망할 것이 없어야 됩니다. 그러한 형제님들이 우리 가운데서 일어나도록 기도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마음 가운데 하나님의 교회를 양육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이것을 잘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8절에 이번에는 집사입니다. 집사는 어떤 사람들입니까? 집사는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는 사람들입니다. 어떻게 섬기겠습니까? 여러 방법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자매님들은 집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에는 여자 장로들은 한군데도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장로는 아니지만 로마서 16장에 의하면 뵈뵈 자매는 겐그레아 교회의 집사였던 것 같습니다. 겐그레아 모임의 집사들은 어떻게 행했는지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한가지는 분명하지 않습니까? 여자의 입장에서 모임을 섬긴 것이 분명합니다. 이렇게 해서 자매님들도 하나님의 교회를 섬길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디모데전서 3장의 집사들은 공적으로 인정된 집사들입니다. 여러 방법으로 하나님의 교회를 섬길 수가 있겠지요. 홍형제와 저는 여기 서서 말씀을 통해서 여러분들을 섬깁니다. 우리들은 집사들입니다. 또한 건물을 관리하는 이런 형제들도 모임을 섬기는 것입니다. 이것도 집사의 일입니다. 어떤 형제님들은 모임의 경제적인 면도 돌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집사의 일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형제나 자매들이 병원을 방문합니다. 위로를 드리기 위해서 말이죠. 이것도 집사의 일입니다. 모임에서 공적으로 집사를 인정하려고 하면 다음에 나오는 이러한 자격이 없으면 안됩니다. 집사들은 그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단정해야 합니다. 또한 일구이언해서도 안됩니다. 이 사람에게 이 말하고 저 사람에게 저 말하는, 그렇게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말하는 것을 누구에게나 똑같이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물론 술 취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또한 돈에 관계되어서 더러운 이를 탐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9절에서는 이 집사들은 그 마음(양심)에 깨끗한 믿음의 비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믿음의 비밀이라는 것은 주님의 탄생과 관계가 되는 것입니다. 16절에 의하면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탄생입니다.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그 양심에 모든 면으로 깨끗한 자라야 합니다. 이런 자가 있다면 집사 일을 시키기 전에 시험하라고 했습니다. 이들은 때때로 물질적인 책임을 감당하지 않으면 안되겠지요. 여러분이 그 사람을 지체로 인정하기 전에 잘 봐야 합니다. 시험해서 괜찮다고 인정이 되면 장로들이 집사로서의 일을 맡길 것입니다. 그 집사의 아내도 그와 같아야 합니다. 이것은 단지 집사들의 아내들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장로들의 아내들도 그러해야 합니다. 장로들의 아내, 집사들의 아내들은 여러가지 책임이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일반 성도들이 모르는 일을 남편에게서 듣게 됩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당연합니다. 남편과 아내는 아주 친하지요. 보통 남편은 자기 아내에게 무엇이든지 숨기고 싶지 않고 무엇이든지 알려줍니다. 때때로 모임 일도 부인에게 알려줍니다. 때때로는 자기 아내에게 알리지 말아야 하고 알려서는 안되는 일도 있습니다. 만약 부인이 그것을 남편에게 들었다면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을 함께 은밀하게 하십시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것이 11절의 말씀입니다. 이것도 그 생각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까? 몸 단장이 단정합니다. 또한 참소하지 않습니다. 모든 면에서 그 아내들이 충성됩니다. 장로의 아내와 집사의 아내가 이와 같이 정도가 높습니다. 왜 그렇게 되겠습니까? 하나님의 교회를 먹이고 하나님의 교회를 안내하기 때문에. 12절에 의하면 집사들도 한 아내의 남편이어야 합니다. 자기 자녀와 자기 집을 잘 다스려야 합니다.

장로와 집사들의 자격은 대체적으로 같은 것 같습니다. 뭐든지 아무나 된다는 생각은 하나님의 교회에 좋지 않습니다. 모임의 인도자들은 그 모임 앞에서 좋은 모본을 보이지 않으면 안되는 자들입니다. 13절의 말씀은 재미있는 말씀입니다. 집사의 직분을 잘 한 사람들은 성도들의 존경을 당연히 받습니다. 만약 모임에서 어떤 사람이 수고를 하면서 우리들을 섬겨주면 우리는 그 사람을 알고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아마 그 사람이 우리를 섬기기 위해서 시간과 재산을 지불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를 섬기기 위해서, 우리들의 덕을 높이기 위해서 말이죠. 만약 그렇다면 그 자녀들은 자기 아버지가 자기들을 위해서 시간을 못쓰는데 대해서 불평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어렵습니다. 아버지가 때대로 모임 일로 바빠지기 때문입니다. 때때로 자기 가정 일을 잘 못 돌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아내가 계속 장로 일을 하도록 지지해주고 지원해 준다면 복되겠습니다. 집사 일을 잘 한 사람들은 담력을 얻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의 큰 담력을 얻는다고 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사랑하고 존경하기 때문에 모임 일을 하는데 큰 담력을 얻을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미래에 주님께로부터 보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바울이 말하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제 머지 않아 바울이 감옥에서 풀려나겠지 했습니다. 로마에서 바울이 투옥되어 집에 갇혀 있습니다. 4 28절처럼 자기 빌린 집에서 갇혀 있습니다. 머지 않아 바울이 석방될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석방이 되면 디모데 너한테 내가 가겠다고 말합니다. 만약 내가 너에게 가는 것이 지체하게 되면 네가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 것을 알게 하여 함이라고 했습니다. 1장은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죠. 2장에서는 남녀의 복장이라든가 그들이 어떻게 행하여야 할 것을 말씀했습니다. 이것은 일반 믿는 자들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이번에 3장은 장로와 집사들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교회에서 어떻게 행할지 잘 알게 하기 위해서 이것을 써 보낸다. 이 행동은 어디에서 행해지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집 즉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라는 곳에서입니다. 제교회라고 불리는 지역교회는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집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집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은혜 안에 있는 모든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집에 속해 있습니다. 모임에 속한 성도 한 분 한 분이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집에 속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집에 본질되는 것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이것은 지역교회라는 의미입니다. 물론 여기서 행동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의 본질을 생각하고 그기에 합당한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대단히 중요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인 지역교회는 진리의 기둥과 터입니다. 진리의 기둥이라는 것은 잘 보이게 하기 위해서 간증을 나누며 보이는 것입니다. 진리의 터라는 것은 하나님이 세우는 모든 세움은 이 터 위에 세워지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장로든 집사든 형제자매들이든 하나님의 집은 이 터 위에 세우는 것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는 지역교회이면서 그리고 진리의 기둥과 터인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교회에 속한다는 것은 중요하고도 엄숙한 것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의 본질이 이것이라고 알 것 같으면 우리의 매일 생활이 그대로 될 것입니다. 진리란 것은 어떤 것입니까? 16절에 요약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에 관한 것입니다. 경건의 비밀은 참으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놀라운 것입니다. 경건의 비밀이란 것은 어떤 것입니까? 하나님이 육체를 두르시고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어떤 번역에는 그는 육체로 나타난바 되었다고 번역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그는 이라는 이 말은 틀렸습니다. 하나님입니다. 그가 육체로 나타난바 되었다고 하면 비밀이 아니죠. 경건의 비밀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육신으로 나타난바 되었습니다. 옛날 사본에는 그라는 자리에 하나님이라는 말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제가 칠판에 그것을 쓰면 여러분은 금방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라는 말에는 원문에는 4가지 문자가 있습니다. 어떤 사본에는 끝에 있는 마지막 두 문자만 남아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본은 낡아서 떨어져 나가버렸습니다. 처음 두 글자가 없어진 경우가 있습니다. os라는 말만 남았는데 히브리어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쓰기 때문에 오른쪽에 낡아서 두 자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은 두자 os가 그라고 해석됩니다. 원래는 하나님이라는 말이 되어야 하는데. 4가지 글자가 있었다면 하나님이라고 되어야 할 말입니다. 좀 복잡한 설명이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여기서는 하나님이 육신으로 나타난바 되었다는 것이 옳다고 저는 강하게 믿고 있습니다.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으셨습니다. 이것은 성령이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시켰습니다. 지상에 있을 동안에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주장했습니다. 성령이 부활시키심으로 말미암아 성령이 주장하는 것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셨습니다. 영으로 의롭다하심을 입으시고 그리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주님이 태어날 때부터 승천할 때까지 천사들에게 보였습니다. 요셉과 마리아에게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주님이 태어날 때에 하늘에서 천사들이 나타났습니다. 주님이 광야에서 시험 받을 때에 천사들이 주님을 도우러 왔습니다. 겟세마네에 계실 때에도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주님이 부활하신 빈 무덤에 천사들이 앉아 있었습니다. 승천하실 때에도 천사들이 나타나 그것을 증거했습니다. 주님의 생애 처음부터 끝까지 천사들이 나타났습니다. 천사들은 자기들을 창조하신 그분이 사람이 된 것을 보고 놀랬습니다. 어느 한 곳에서는 천사들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있을 때에만 천사들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주님은 우리들을 구속하기 위해서 혼자서 그 무서운 십자가를 지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주님은 겟세마네에서 주님이 원하시면 열두 영 되는 천사를 보낼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전혀 부르지 않았습니다. 혼자서 십자가까지 가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생 동안에 천사들에게 보이셨습니다. 또한 만국에 전파되셨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그 결과로 세상에서 믿은 바 되셨습니다. 셀 수 없는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믿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주님은 영광 가운데 하늘로 승천하셨습니다. 16절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모든 것을 요약해서 기록한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들 교회 모임이 믿어야 할 것입니다. 증거해야 할 것입니다. 진리의 기둥과 터입니다. 멸망해 가는 이 세상에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갖다가 드는 것입니다. 특별히 주일 날 떡을 뗄 때에 그렇게 합니다. 주님의 떡과 잔을 가지고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발표하는 것입니다. 멸망해 가는 이 세상에 지역교회가 해야 할 사명은 바로 이것입니다. 형제 자매들이여 우리들은 하나님의 교회인 진리의 기둥과 터에 속해 있기 때문에 우리의 매일의 생활은 말씀대로가 아니면 안됩니다. 고맙습니다.

2002 1 24 광주북부모임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