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왕

짐 플레니건

우리는 묵상 중에 이사야의 예언이 참으로 메시아의 초상화 같은 것임을 보았다. 그분은 우리에게 다양한 영광으로 묘사된다. 아들, 구세주, 목자와 같은 그리스도의 초상화가 있다. 우리는 그분을 종, 반석, 고통받는 죄수로 보았다. 그분은 가수, 학자 및 군인이다. 주권자로서 그분에 대한 몇 가지 견해가 있으며, 65장에서 그분은 참으로 평화의 왕으로 묘사된다.

여기, 그리고 11장의 병행 구절에서 다가오는 왕국의 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우리는 천년왕국의 영광에 도달했다. 다른 사람들이 아름답게 말했듯이 “에덴의 조화가 다시 한 번 새로워졌고, 정글의 사나운 동물들이 농장의 양떼들과 함께 풀을 뜯고 있다.”(시편 24편, 이사야 63장, 요한계시록 19장). 모두 여기에 일치한다. 왕이 승리로 돌아왔다. 한 번 그분을 쫓아낸 땅 위에 그분은 영광으로 다스리실 것이다.

 

그 왕국의 기초는 의이다. 의의 태양은 따뜻함과 치유로 땅 위에 황금빛 날개를 펼칠 것이며 그 새로운 날을 맞이할 것이다(말 4:2). 왕은 의의 왕(히 7:2)이다. 그분의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의인 여호와 치드케누(렘 23:6)다. 의인 만이 그분의 왕국에 들어갈 것이다(마 25:37). 수도 시온은 의의 도시로 불린다(사 1.26). 그분의 시대에 의인은 번영할 것이고 가난한 자도 의와 공평으로 심판을 받을 것이다(시 72:2). 의가 다스리고 왕이 의의 홀을 차지할 것이다(히 1:8; 시 45:6).

얼마나 많은 세상의 왕과 왕국이 타락되고 타락할 수 있고 타락하고 있는지. 이 왕과 왕국은 모두 의이다. 그것은 그분의 통치의 기초다.

 

그것은 무한한 지배의 왕국이 될 것이다. 심지어 영광스러운 솔로몬 왕국에도 경계가 있었다. 북쪽으로는 시리아 산지와 레바논이 있다. 남쪽은 광야와 네게브; 동쪽은 광야, 서쪽은 지중해와 맞닿아 있다. 그러나 임마누엘은 바다에서 바다로, 강에서 땅 끝까지 통치할 것이다. 그분의 왕국은 유프라테스 강에서 나일강까지 지중해에서 페르시아만까지; 왕과 섬들; 동쪽과 서쪽; 여러 나라와 대륙까지 확장될 것이다.  광야의 오만한 베두인이 그분 앞에 엎드려 경배할 것이다. 이 세상의 왕국들은 우리의 주님과 그리스도이신 그분의 왕국이 될 것이다(계 11:15).

 

그날에는 무한한 번영이 있을 것이다. 산 꼭대기에도 곡식 한 줌(시 72:16)! 모든 사람은 자신의 포도 나무 아래에서 평안히 쉴 것이다(슥 3:10). 제철에 비가 내리고 가뭄이 없을 것이다. 군대, 경찰, 사법부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의 죄 많은 세상에서 필요한 것 같이 죄 때문에 인력을 낭비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철장으로 죄를 억누르고 그 천년왕국의 평화와 안전을 유지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삶의 모든 영역에서 비할 데 없는 행복이 만연할 것인가; 자연스런 왕국 시민의 화합 속에서 더 이상 권력에 대한 탐욕이 없다. 칼을 쳐서 쟁기를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다(이것은 멜기세댁의 빵과 포도주를 연상시키는가?). 그 왕국의 힘은 군비와 무기의 비축량으로 측정되는 것이 아니라 거리에서 노는 소년 소녀의 안전에 의해 측정된다(슥 8:5). 동물계에서도 여기 이사야 65장에서 어떤 행복이 묘사되어 있다. 사나운 늑대는 부드러운 양과 함께 먹을 것이다. 사자와 소도 함께 먹을 것이다. 그 거룩한 산에는 다치거나 상처가 없을 것이다. (뱀은 여전히 ​​먼지 속을 기어 다니겠지만). 사람은 사람과 평화롭게 지낼 것이다. 짐승은 짐승과 평화롭게 지낼 것이다. 짐승은 사람과 함께 평안할 것이다.

 

심지어 태양계도 예수님이 통치하실 때 영향을 받을 것이다. 달의 빛은 태양의 빛과 같을 것이고 태양의 빛은 일곱배가 될 것이다(사 30:26). 그 영광은 비할 데가 없다. 그것은 실제로 보편적인 규모의 에덴이다.

 

이 천년의 날이 되면 이스라엘과 예언자들과 시편의 기도에 대한 소망이 이루어질 것이다. 다윗은 “아멘, 아멘”(시 72:19)라고 말한다. 이새의 아들 다윗의 기도는 메시아가 그분의 왕좌에 앉을 때 끝난다. 온 땅이 그분의 영광으로 가득 차 있다. 다윗은 더 이상 물어볼 것이 없다. 그것은 이스라엘의 소망과 열망의 실현이다.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우리가 그분을 기다리는 동안 지금이라도 “아버지의 왕국이 임하옵시며”라고 지혜롭게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

 

기름 부음 받은 주님을 기뻐하라

크고 위대한 다윗의 자손!

정해진 때가 되어 기뻐하라,

땅에서 시작된 그분의 통치

압제를 깨뜨리려고 그분은 오시며

죄수를 석방하기 위해;

범법을 없애기 위해

그리고 공정하게 통치하신다.

 

왕들이 그분 앞에 엎드릴 것이고

그리고 금과 향을 가져온다.

모든 민족들이 그분을 경배할 것이며

모든 사람들의 노래하는 그분의 찬양

그분은 통치하실 것이다

오 강과 바다, 해안,

독수리의 날개만큼

또는 비둘기의 가벼운 날개가 날 수 있다.

(제임스 몽고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