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복음의 주제들 - 대속

W.J. Nesbitt

대속에 관한 주제의 신중하고 철저한 처리가 여기에서 제공됩니다.

 

“대속”의 주제는 실제 단어를 사용하면서 성경에 언급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다양한 상황에서와 다른 단어의 사용으로 원칙과 사실에서 모두 하나님의 말씀 전역에 분명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창세기 4:4에서 아벨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에서 볼 수 있으며, “아벨도 자기 양 떼의 첫 새끼들과 그것들의 기름 중에서 가져왔는데 주께서 아벨과 그의 헌물에는 관심을 가지셨으나.” “그것들의 기름”을 가져온다는 언급은 제물로 바쳐진 동물의 피를 흘렸다는 증거입니다. 동시에 “범죄한 그 혼은 죽어야 한다”는 엄숙한 선언은 아직 언급되지 않지만, 아벨은 죄의 이유로 죽음의 형벌아래 확실히 있었습니다. 제물로 바쳐진 어린양이나 염소 새끼가 아벨 대신에 죽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믿음의 원칙에 따라 받아들일 수 있는 희생물의 피를 흘림으로써 나아가는 유일한 근거로 아벨을 받으셨습니다. 바쳐진 희생물은 반드시 아벨을 대신하여 죽었기 때문에 “대속물”이 되었습니다.

 

대속의 원리는 모리아산에서 아브라함과 이삭의 경험에서 매우 다른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창 22:1-13). 하나님은 자신을 위해 번제를 위한 어린양을 제공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자기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 헌물로 드렸더라”(창 22:13). “그의 아들 대신에” 단어는 70인역의 “안티이삭” 단어의 영어 번역입니다. (원어 성경에서 구약의 헬라어 번역). 두 번역은 숫양이 이삭 대신에, 대속으로 죽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출애굽기는 독자들이 잘 알고 있을 대속의 진리에 관한 명확한 예를 제공합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스라엘의 자손들을 구해낼 그분의 계획을 알려주셨습니다. 그 계획 중심에는 죽음의 형벌 아래에 있었던 맏아들의 위치에서 죽기 위한 흠없는 어린양의 선택이었습니다. 의심할 여지없이, 맏아들들은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던 어린양의 피에 근거하여, 그들이 한 밤중에 심판으로부터 구원되었다는 사실에 기뻐했습니다. 죽임 당한 어린양은 달리 죽임을 당해야 할 맏아들에 대한 대속이었습니다.

구약 성경은 대속의 다른 실례들로 풍부합니다. 예를 들면:

 

1) 레위기 1-7장에 레위인들의 제물에서 명확하게 볼 수 있는 원칙입니다. 번제, 속죄제, 그리고 속건제의 세부 사항은 매우 상세한 방법으로 그것을 설명합니다. 제공된 희생물은 봉헌자, 또는 자신의 죄 때문에 대신 받아들여졌습니다.

 

2) 하나님은 홍수와 시내산에서 이스라엘에게 율법을 주신 시대 사이에서 그들이 회개하도록 은혜 안에서 죄인들을 다루셨을 때, 욥이 살았던 때 그것이 기록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그 사람을 긍휼히 여기사 이르시기를 그를 건져서 구덩이에 내려가지 않게 하라 내가 대속물을 얻었다 하시리라.” 구원은 죄인이 회개했을 때 “내가 전에 범죄하여 시비를 바꾸었으나 내게 무익하였었구나”(욥 33:24,27)라는 사실을 인정할 때에만 얻을 수 있습니다. 분명 대속물의 진리는 욥과 그의 시대에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었습니다.

 

신약성경을 첫 책은 “안티”라는 전치사를 사용하여 그 주제에 대한 더 명확한 이해에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원칙적인 진리를 설명하는데 특이한 상황을 우리에게 제공합니다. 마태복음 2:22에 보면 “아켈라오가 그 부친 헤롯을 이어(ajnti,안티) 유대의 임금 됨을 듣고 거기로 가기를 무서워하더니”라고 우리는 읽습니다.  마태는 동일한 전치사를 다음과 같이 사용합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ajnti,안티) 대속물로(luvtron,뤼트론) 주려 함이니라”(마 20:28). 두 저자는 그분의 생명이 구주와 주님으로 그분을 받아들이는 많은 사람을 대신하여 주어진 대속물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모든 사람은 그분이 나를 대신하여 자신의 생명을 대속물로 주셨기 때문에 그분은 나의 대속자라고 말할 수 있으며, “풍성한 은혜의 부요함에서, 그분은 모든 깊은 수치와 더불어 나를 위해 죽으셨으며, 나의 범죄한 입장을 취하셨다”라고 덧붙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리스도의 대속 몸값은 그 가능성에 있어서 구속받은 자들의 실제적인 최종의 상태를 넘어섭니다. 이것은 디모데전서 2:5-6에서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이시라 그분께서 정하신 때에 증언을 받기 위해 모든 사람을 위한(uJpevr,휘페르) 대속물로(ajntivlutron,안틸뤼트론) 자신을 주셨느니라”는 바울의 말을 살펴보면 분명해집니다. 전치사 (uJpevr,휘페르)는 사람에 관련된 경우 “대신에”라는 생각을 전달하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좋은 예는 고린도후서 5:20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너희에게 간구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라는 말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휘페르”는 “안티”보다 더 광범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의 이익이나 선을 위하여”의 느낌을 가진 “을 대신하여” 의미입니다. 이것은 참으로 디모데전서 2:6에서 전달된 의미입니다. 모든 사람의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제공되는 몸값에는 잠재적인 제공이 있습니다. 이것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바라심과 일치합니다. 모든 사람의 필요를 충족할 수 있는 충분한 제공이 없다면 그분의 바라심은 무의미할 것입니다. 우리는 또한 디모데전서 2:6에서 몸값이라는 단어가 마태복음 20:28과 마가복음 10:45에 나오는 “luvtron,라우트론)” 단어가 아니라 “ajntivlutron,안틸뤼트론”이라는 것을 강조할 필요가 있습니다.

 

“안틸뤼트론”은 실제 의미로 대속 몸값 “대신에”를 나타냅니다. 그것은 모두에게 “충분”하지만​​, 그것은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만 “유효”합니다. 그것은 그 상황적으로 “광범위”하지만 실제로 주와 구주로 그리스도를 영접한 회개하는 죄인들에게만 “효과적”입니다. 복음을 전파할 때,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회개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행사하는 모든 죄인의 가장 깊은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충만한 공급에 대해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기뻐해야 합니다. 우리는 죄인들에게 “그리스도는 당신을 대신하여 죽었으며 갈보리 십자가에서 당신의 죄를 위해 고난을 당하셨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참으로 회심한 사람만이 사도 바울과 같이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자신을 주신 하나님의 아들”(갈 2:20), 사도 베드로와 같이 “친히 나무에 달려 자신의 몸으로 우리의 죄들을 지셨으니”(벧전 2:24)라고 진지하고 성경적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미래에 이스라엘을 다루실 때 회개하는 이스라엘 백성들만이 메시아가 나타나실 때 그분을 알아보고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우리의 범죄들로 인해 부상을 당하고 우리의 불법들로 인해 상하였노라. 그가 징벌을 받음으로 우리가 화평을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고침을 받았도다”(사 53:5).

 

전적으로 성경적으로 적절하게 우리는 구원받지 못한 자들에게 “우리가 아직 힘이 없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정하신 때가 되어 경건치 아니한 자들을 위해 죽으셨느니라”(롬 5:6)고 말합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당당히 제시하시느니라”(롬 5:8). “그리스도께서도 죄들로 인하여 한 번 고난을 받으사 의로운 자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벧전 3:18).

 

이러한 기쁜 소식을 듣고 회개하며 믿는 죄인은 이렇게 대답할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죄인은 자유롭습니다, 
구주께서 나를 위해 죽으셨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분의 대속의 피를 가리킬 수 있고, 
그리고 말하기를 내가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올바르게 이해된 대속의 진리는 구원을 얻는 제한된 수에 사람들이나 죄에 대한 속죄와 관련하여 제한된 가치를 언급하면서 그리스도의 희생에 제한을 두지 않을 것입니다. 단번에 바쳐진 그분의 희생은 영원한 효력이 있습니다. 그분은 무한한 분이시며, 그분의 희생은 무한한 가치가 있습니다. 우리는 죄의 더럽힘이 인간 가족을 훨씬 넘어 번개처럼 떨어진 사탄의 움직임으로 인해 확장된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더럽혀진 죄들의 모든 흔적은 궁극적으로 우주에서 제거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희생은 정결케 하는 수단이 되기 때문입니다(히 1:3; 9:23).

 

이 짧은 기사를 마치면서 나는 다음과 같이 개인적인 메모를 추가합니다: 나는 길을 잃었지만 그리스도께서는 나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분은 지금 나의 구주이십니다(요 4:42). 나는 길을 잃은 양이었지만 그리스도께서는 나를 발견하셨습니다. 그분은 지금 나의 목자이십니다(요 10:11). 나는 하나님을 향해 죄를 범했지만 그리스도께서 내 죄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그분은 지금 나의 희생물이십니다(히 10:14). 나는 죄인이었지만, 그리스도께서는 내 위치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분은 지금 나의 대속자이십니다(갈 2:20). 할렐루야, 놀라운 구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