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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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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로 인한 승리의 확신

알렉스 윌슨

시편 27

1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2 나의 대적, 나의 원수 된 행악자가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다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3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안연하리로다 4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 5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바위 위에 높이 두시리로다 6 이제 내 머리가 나를 두른 내 원수 위에 들리리니 내가 그 장막에서 즐거운 제사를 드리겠고 노래하여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7 여호와여 내가 소리로 부르짖을 때에 들으시고 또한 나를 긍휼히 여기사 응답하소서 8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 하실 때에 내 마음이 주께 말하되 여호와여 내가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다 하였나이다 9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시고 주의 종을 노하여 버리지 마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나이다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나를 버리지 말고 떠나지 마옵소서 10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 11 여호와여 주의 길로 나를 가르치시고 내 원수를 인하여 평탄한 길로 인도하소서 12 내 생명을 내 대적의 뜻에 맡기지 마소서 위증자와 악을 토하는 자가 일어나 나를 치려 함이니이다 13 내가 산 자의 땅에 있음이여 여호와의 은혜 볼 것을 믿었도다 14 너는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이 시편은 저자가 다윗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윗의 삶은 엄청난 어려움과 승리의 삶이었습니다. 다윗은 이스라엘 왕 중에 가장 위대한 왕이었고 40년간 통치를 하면서 이스라엘을 모든 대적으로부터 건졌습니다. 이것은 대단하고 위대한 일이었습니다. 1절에서 6절까지를 집중해서 보고자 합니다. 그렇게 다윗의 삶이 우리들에게 알려지도록 한 그 내면의 힘이 무엇인지가 여기에 나타나 있습니다. 7-12절까지는 다윗이 자신이 처한 내면의 문제가 기도로 나타나 있습니다. 마지막 2절은 자신의 삶이 주님께 속해 있다고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말하는 촉구가 담겨 있습니다.

이제 보고자 하는 것은 우리 가운데 새로운 마음을 어떻게 가지는가를 보겠습니다. 이러한 삶이 가능하게 하는 그리스도인의 유일한 구원과 안전의 근원을 보겠습니다. 다윗은 매우 큰 어려움과 환난 가운데서 이것을 썼습니다. 이것은 오래 전의 일이지만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서 주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한 일에 안팎으로 문제들이 있습니다. 다윗에게 다가오는 어려움과 어두움이 있었습니다. 다윗은 영적인 어려움과 환난을 맞닥뜨렸습니다. 그런 환경 가운데서 다윗은 빛을 말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다윗의 삶은 주님께서 중심이 되시고 주님께서 모든 것이 되시는 삶이었습니다. 또한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시편을 살펴보면 그리스도께서 유일한 구원자이심을 보게 됩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고자 한다면 오직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원자가 되어주셔야만 합니다. 우리 각자가 개인의 삶 가운데서 그리스도 안에서의 어떤 목적을 이루고자 한다면 우리의 삶 가운데서 모든 면에 주님께서 우리의 삶에 중심이 되지 않으시면 이러한 것들이 가능하지가 않습니다. 시편에는 많은 어려움과 환난이 있지만 다윗은 그 가운데서 자신의 생명의 능력이자 할 수 있는 근원이 오직 주님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이것은 바울에게서도 발견되는데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시편에서 보는 바와 같이 여호와께서 다윗의 삶에 생명의 능력이 되시고 삶에 중심이 되어 계십니다.

여기서 다윗을 대적하고 싫어하는 존재들이 나옵니다. 이것을 들짐승으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다윗을 삼키려고 오는 존재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시편 22편을 보면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의 모습이 비유로 나와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황소들, 개들, 사자가 나옵니다. 이것은 본성적으로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을 대적하는 자들의 특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실족하여 넘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일어나는 또 다른 대적함에 있어서도 다윗은 주님 안에서 안연함을 찾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살펴 보는 가운데 한가지 주목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다윗은 모든 용기를 주님으로부터 가져오고 있습니다. 이런 모든 어려움과 환난 가운데서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또 같은 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우리는 두려움에 사로 잡혀서는 안됩니다. 모든 우리들의 대적에 대한 두려움, 우리를 이기려고 하는 모든 두려움들, 그러나 그러한 모든 두려움으로부터 우리를 건지는 것은 주님과 가까운 그리고 주님에 대한 온전한 신뢰입니다.

4절에 보면 다윗의 삶에 비밀이 담겨 있습니다. 다윗의 삶은 단 하나의 소망으로 특징지어져 있습니다. 주님을 위한 주님과 연결된 삶의 단 한가지 특징인 하나의 소망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야고보서 1장에서 이렇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두 마음을 품은 자는 합당치 않다고 하였습니다. 두 가지 소망을 가진다면 우리의 삶은 나뉘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야고보는 그러한 사람은 바람에 날리는 겨와 같다고 했습니다. 바람에 의해 세워졌다가 바람에 의해 쓰러져 버리는 존재입니다. 두 가지 마음을 품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러한 사람은 주님으로부터의 바라는 것이 없습니다. 다윗은 마음에 하나의 소망을 품었을 뿐만 아니라 그 한가지를 추구하는 추구함이 있었습니다. 우리의 마음 가운데 이러한 소망을 가지는 것은 좋습니다. 우리가 한 가지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좋으나 주님께서 그것을 인도하시고 이루실 것에 대한 믿음이 약할 수 있습니다.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우리가 주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이 하나의 유일한 소망을 그대로 추구하는 추구함이 필요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위험 가운데 하나는 여러가지를 동시에 추구하는데 있다고 봅니다.

다윗의 삶과 마찬가지로 성도들의 삶 가운데 많은 어려움들이 있을 것입니다. 다윗도 우리와 같은 방식으로 그러한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응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가장 좋은 해법은 그리스도와 연결된 한 가지 방법뿐입니다. 하나님과 친밀하고 가깝게 연결된 이 하나가 유일한 해법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교제 가운데 있을 때 영원과 귀한 것을 서로가 함께 공유합니다. 그러나 또한 우리의 삶 가운데 중요한 것들이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은혜로우시게도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 자신을 우리들에게 나타내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들 각자가 하나님과 개별적으로 친밀하게 연결되기를 바라십니다. 주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하여 구원하시고 그 뜻을 나타내신 것을 기뻐하셨습니다. 다윗은 이러한 면에 있어서 지속적이고 항상 그 마음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다윗이 여호와께 한 가지 바랐던 것은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즉 평생을 여호와의 집에 거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때때로 여호와의 집에 거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하나님과의 교제 가운데 거하는 것이 평생 가운데 지속되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과 같은 집회와 오늘과 같은 날을 말합니다. 이런 날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는 24시간, 일주일을 늘 함께 게십니다. 다윗은 여호와의 집에 항상 거하기를 소망하였습니다. 이 소망은 이 관계가 지속되고 있음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와 같은 아침 집회에서 교제가 문제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주님과 영원한 관계 가운데 있는 이것이 모든 문제 위에 존재해야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어려움 가운데서도 확신을 가질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그의 삶 가운데서도 앞으로 무엇이 온다 할지라도 다윗이 확신을 가질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주님과의 관계가 확고할 때 이러한 확신은 가능했습니다. 7-12절까지의 다윗의 기도를 읽어보면 우리가 분명히 알 수 있는데 다윗은 이것을 분명히 확신하는 가운데 기도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이것을 우리들은 분명히 하기를 바랍니다. 우리 각자가 주님과의 관계에서 행동한다면 우리 개인의 생활뿐만 아니라 모임에서도 승리가 나타날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고 그리스도의 승리를 나타나게 하는 자가 누구인지 우리는 이제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들을 인도하신 이 놀라운 관계 속에서의 삶 가운데서 우리들이 유지한다면 주님께서는 더욱 우리들을 기쁨과 즐거움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에는 우리들을 영원한 집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모든 것이 영원히 관계 가운데서 정돈이 됩니다. 그 날에 우리들을 구원하신 분 그리고 우리들을 위해 죽으셨던 분이 누구이신지를 직접 보는 즐거움 가운데 기뻐할 것입니다. 여러분들과 우리 모두가 주님께 산 제사로 드리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9월 15 강서모임)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