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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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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의 산

예루살렘은 시온산, 모리아산, 스코푸스산, 그리고 감람산의 네 개의 산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스코푸스는 특히 우리 성경에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으며, 종종 감람산의 확장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스코푸스”란 이름은 “망원경” 또는 “현미경”처럼 “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십자군이 11세기 말에 예루살렘, 성전, 산과 주변 지역에 관해 처음 본 것은 스코푸스에서였습니다. 로마 군대의 지휘관인 티토가 AD 70년에 전략적으로 10군단의 강화된 요새지로 그의 진영을 설치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스코푸스산은 느보산과 같이 그 땅의 탁 트인 전망을 제공합니다(신 34:1).

 

그러나 감람산에는 특별한 것이 있습니다! 일부 독자들은 J.R. 맥더프 박사가 1868년에 쓴 흥미로운 옛 책인 “감람산의 추억들” 제목에서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재의 묵상은 맥더프의 제목을 차용했지만 그는 그의 책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는 “최근 방문을 통해 팔레스타인에서 가장 흥미로운 지역, 그리고 그렇다면 만약 그렇다면 어떤 의미에서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지역이 감람산이라는 오랜 인상을 확인했다”라고 말합니다. 이스라엘의 역사와 지리를 연구했거나 실제로 그 땅을 방문하는 특권을 누리는 사람들은 쉽게 이것을 동의할 것입니다. 하지만 맥더프는 그와같이 적절하게 덧붙입니다, “장소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 연관성이 전부입니다.”

 

구주의 활동

다윗 왕의 승리와 비극, 솔로몬의 과도함과 타락, 그러나 특별한 면에서는 위대한 다윗의 자손들의 활동과 사역과 함께 실제로 복된 교제들입니다! 감람산은 주 예수님에 대한 기억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것은 그분의 기도와 그분의 눈물에 젖어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그분의 예언과 경고의 소리와 함께 울려 퍼지며, 그분은 모든 비탈에 거룩한 발자국을 남겼습니다. 벳바게, 베다니, 겟세마네는 그분의 삶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말하기 위해 연합합니다. 이러한 모두는 감람산에 곧 그분께서 울고 기도하고 전파하셨던 곳입니다. 그리고 그 산은 그분께서 다스리기 위해 능력으로 돌아오실 자신의 미래 승리의 장면이 아직 없습니다. 감람산은 역사에 흠뻑 젖어 있으며 어떤 영광으로 싸여 있고 예언으로 가려져 있습니다. 특히 구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감람산의 추억들은 참으로 매우 귀중합니다. 다른 사람이 말한 것처럼, “성경에 어떤 이름도 감람산처럼 그렇게 신성하고 즐거운 연상을 단번에 불러일으키지 않습니다. 그 산은 그렇게 직접적으로 구주의 은밀하고 경건한 삶과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읽고 가장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그것을 바라봅니다"(포터 박사, 이스턴의 성경 사전에서 인용).

 

이름의 의미

아랍어 이름 “제벨 허”는 “산의 산” 또는 “견고한 산”을 의미하지만, 감람산의 물리적 특징은 전혀 인상적이지 않습니다. 그것은 한 때 모든 면에 덮여진 감람나무 숲 때문에 그렇게 불리게 되었지만 이전 시대의 기억들과 함께 아직 남아 있고 여전히 열매를 맺고 있는 소수의 우람한 옛 표본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나무가 훼손되었습니다. 그 산은 단지 성전 산의 높이보다 약 300피트 정도 올라가므로 눈으로 왕관을 쓴 헤르몬산과 비교할 때 그것은 아마 언덕에 불과할 것입니다. 또한 다볼처럼 명확하게 정의되거나 눈에 띄지 않습니다. 그것은 도시의 동쪽 예루살렘 부근에 자리 잡고 있으며 기드론 골짜기에 의해 분리되어 있습니다. 금문 구역이나 스데반 문으로부터 갑자기 내려오면 계곡의 바닥에 닿자마자 감람산의 오르막이 시작될 정도로 실제로 매우 가깝습니다. 이 기드론 골짜기는 비록 좁지만 예루살렘 거리의 먼지와 북적거림에서 언덕의 맑은 공기와 분리하고 도시의 소음에서 조용한 평온으로 보호합니다.

 

광경의 위엄

많은 사람들이 감람산을 능선으로 언급합니다. 북쪽에서 남쪽으로 뻗어 있고 그 너머에 있는 광야로부터 도시를 가리는 길이는 약 1마일 정도일 것입니다. 정상에서 동쪽을 바라보면 먼 모압 언덕너머로 일출을 볼 수 있고, 해가 떴을 때 맑은 날에는 아마도 사해가 보일 수도 있습니다. 남쪽으로는 힌놈의 골짜기, 실완 마을과 악명 높은 아겔다마가 어렴풋이 보일 것입니다. 도시의 북쪽 벽을 넘어 북쪽으로는 바로 골고다 자체를 보는 것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숨겨져 있는 감람산의 동쪽 경사면은 마리아와 마르다의 집과 나사로의 무덤을 추억하는 그것과 함께 벳바게와 베다니 마을이 있습니다. 현재 베다니로 가는 길은 산과 기드론 사이의 감람산을 도는 구불구불한 길이지만 베다니에서 조금 오르다가 산 어깨를 돌아 겟세마네를 지나 기드론과 도시로 내려가는 오래된 길이 있습니다. 이 길은 대부분 폭이 좁고 돌이 많으며 때때로 굴레길이지만 앞으로 보게 될 구주의 사랑스러운 삶을 마감하는 날에 대한 매우 분명한 기억들이 있습니다. 하산을 시작하면 예루살렘의 가장 영광스러운 전경이 시야에 들어올 것입니다. 이 시점에서, 태양아래 황금빛으로 빛나는 도시는 많은 사람들에게 세상 어느 곳에서도 필적할 수 없는 광경을 제공합니다. 물론 이 소중함은 의심의 여지없이 구주께서 이 길을 자주 걸으셨고 특히 지상에 그분의 마지막 주간 동안 그분께서 도시를 바라보고 눈물을 흘리셨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조상 다윗이 그의 왕좌를 찬탈하는 자 때문에 그가 울면서 올라갔던 길이 거의 확실합니다(삼하 15:30).

 

그러므로 감람산의 추억들은 다양하고 많습니다. 일부는 즐겁고 일부는 고통스럽습니다; 일부는 뛰어나고 일부는 슬픕니다. 그러나 그 산은 기념비로 서서 우리를 회상과 묵상으로 이끕니다. 산을 잘 알고 있었던 그분을 “감람산의 추억들”은 우리에게 더 소중하게 만든다면 우리의 추억들은 참으로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