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람산의 추억들(12) 산의 미래 이야기

짐 플레니건

우리의 묵상에서 본 바와 같이 감람산은 과거의 이야기에서 많은 상징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역사에 기록되어야 할 산에 대한 중요한 자리가 있습니다. 그 순간은 예언이지만 언젠가는 역사가 될 것이며 더 많은 “감람산의 추억들”이 있을 것입니다.

 

약속

우리 주님께서 감람산에서 하늘로 승천하시던 날에 흰 옷을 입은 두 천사가 산으로 내려온 것을 기억할 것입니다, “너희가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바라보느냐? 너희를 떠나 하늘로 들려 올라가신 이 동일한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그분께서 하늘로 들어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행 1:11) 제자들은 큰 기쁨으로 감람산을 떠나 예루살렘을 향했던 것은 그분의 오심의 약속이 그들의 귀에 들렸을 때였습니다(눅 24:52). 그분은 돌아오실 것입니다! 거절당하셨던 주님은 다시 오실 것입니다!

 

천사의 약속의 말씀을 어떻게 해석할지 우리는 명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여기에 교회의 휴거의 약속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우리 주님이 영광 중에 세상에 돌아오심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선호합니다. 후자의 견해를 찬성하는 신실한 남은 자들이 떠나시는 그분을 본 것처럼 똑같이 신실한 남은 자도 그분의 오심을 기다릴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미래 시대의 유대인 남은 자들을 볼 수 있습니까? 다시 말하지만 “같은 방식으로” 정확하게 무엇을 의미합니까? 그분께서 그렇게 만약 감람산을 떠나셨던 “같은 방식으로” 이것이 실제로 동일한 산으로 돌아오심을 약속합니까? 아마도 스가랴의 말씀은 이것을 확인시켜 줄 것입니다.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편 감람산에 서실 것이요”(슥 14:4). 의심할 여지없이 여기에 메시야께서 권능과 영광으로 다시 오실 것입니다. 재림이 있으며, 그리고 그분은 수 세기 전에 그분이 떠나셨던 곳 바로 그 산으로 다시 오실 것입니다.

 

속이는 자

물론 오늘날의 성도들은 하늘로부터 “다가올 진노로부터 우리의 구원자 예수님”(살전 1:10 JND)이신 주님을 기다립니다. 이것은 우리의 즉각적인 소망이지만 이스라엘과 열방들 모두를 위한 교회의 휴거에 뒤따를 징벌의 어두운 날이 올 것입니다. 그 날들은 비교적 고요하고 평화로운 시기가 먼저 앞설 것입니다. 세상은 누군가가 통제할 수 있기를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1957년 나토의 사무총장이었 폴 앙리 스파크가 말했습니다, “우리는 다른 위원회를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미 너무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충성을 유지하고 우리가 침몰하고 있는 경제적인 난국에서 우리를 일으킬 사람입니다.” 그는 악명높고 모독적인 말로 끝을 맺었습니다. “그와 같은 사람을 우리에게 보내시면 그가 신이든 악마이든 우리가 그를 받아들일 것입니다”.

 

이 끔찍한 소망은 자신을 사탄에 의해 힘을 얻은 사람, 죄의 사람으로 나타나면서 인정을 받을 것입니다(계 13:2). 그는 백마를 타고 세상 무대에 등장하여 이기고 이기며 나아갈 것입니다(계 6:2). 그는 진정한 평화의 왕으로 위장한 마귀일 것이며, 처음에는 거짓과 아첨으로 정복할 것입니다. 그러나 평화는 오래가지 못할 것입니다. 폭풍 구름은 남쪽에서 북쪽에서 그리고 동쪽에서 서쪽에서 자신의 패권으로 위협할 것입니다. 그의 통치와 그의 영향을 전세계적으로 강요하기 위해 기만이 따를 것입니다. 세상의 종교, 정치와 상업은 그의 통제하에 들어갈 것입니다. 그는 이스라엘에게 한 약속을 깨트리고 그들의 땅을 침략할 것입니다. 그의 심복과 부관인 거짓 선지자는 성전에 우상을 세울 것이고 죽음의 고통으로 짐승에게 충성을 요구할 것입니다(계 13:15). 그리스도께 진실로 신실한 남은 자들은 왕의 돌아오심을 위해 손꼽아 기다릴 것입니다. 그들은 마태복음 24-25장의 “감람산 강화”를 읽을 것이며, 그들을 위한 그 지침에 따름으로 피난처로 도망할 준비를 할 것입니다.

 

장소

민족들의 네 권역이 결국 예루살렘으로 모여들 것이다. 북방 연합의 군대들, 남방 왕, 동방 왕(해뜨는데에서), 서방 짐승의 군대들은 서로 간에 대적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주후 70년에 있었던 것처럼 예루살렘을 다시 포위하게 될 것입니다. 아마도 이스라엘 땅에 있는 이들 국가의 관심은 부차적일 것입니다. 그들은 세계 패권을 놓고 서로를 대립하고 있으며 예루살렘은 지구의 땅덩어리의 중심에 있기 때문에 이스라엘은 최종 대결을 위한 명백한 장소입니다. 그때에 남은 자들과 민족이 그들 중에 엎드러질 것처럼 보일 경우 권리가 있는 그 왕은 오실 것입니다(겔 21:27).

 

그분의 발은 감람산에 설 것입니다. 산은 두 쪽으로 쪼개질 것이고 포위된 남은 자들은 탈출의 계곡을 만들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그분의 오심과 연관되어 있는 세 곳, 즉 므깃도, 에돔과 보스라(사 63:1; 계 16:16)가 있습니다. 에돔과 보스라는 남쪽에 있습니다. 아마겟돈이 있는 곳에서부터 므깃도는 더 북쪽에 있습니다. 예루살렘과 감람산이 그 사이에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4:20의 끔찍한 말은 거기에 “말굴레까지 닿았고 일천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던” 피가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단에서 브엘세바까지 이스라엘 땅의 전체 길이입니다. 메시아는 포도주 틀로 포도를 분쇄하는 사람들처럼 그분의 대적을 부수실 것입니다. 에돔에서 감람산을 통해 므깃도까지; 므깃도에서 감람산을 통해 에돔과 보스라까지 그분은 승리하실 것입니다.

 

왕께서 권능과 큰 영광으로 오실 때, 감람산의 예수님이 되실 것이 얼마나 소중합니까! 그날에 그분의 백성의 마음은 어떤 추억으로 가득 채워질 것입니까! 그분의 눈물의 추억, 베다니와 벳바게의 추억, 그분의 은혜의 사역들의 추억, 겟세마네의 추억, 그리고 약 33년 동안 놀라운 지상 생애 후에 다시 오실 것이라는 약속과 함께 영광으로 떠나셨고, 그분은 실제로 돌아오실 것입니다. 감람산의 추억은 참으로 소중합니다!

 

보라! 그분은 구름을 타고 오십니다
죄를 범한 죄인을 위해 단번에 죽으심;
수반하는 천, 천 성도들
그분의 무리의 승리 소리 높아집니다;
할렐루야!
예수님 오셔서 다스리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