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노래에서 그리스도(9)-“그분의 동산”

Christ in The Song of Solomon
솔로몬의 노래에서 그리스도(9)

짐 플레니건

“그분의 동산”

동산에 대한 신성한 관심은 항상 있어 왔습니다. 인간의 역사는 하나에서 시작되었고 너무나 슬프게도 그의 몰락을 가져왔습니다. 우리 주님의 마지막 저녁 시간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보내셨고, 다음날 저녁에 그분은 동산 무덤에 누워 계셨습니다. 바울이 우리에게 “낙원”으로 말한 것처럼 하나님은 지금 동산을 가지고 계시며(고후 12:4), 하나님의 목적은 우리를 동산으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계 2:7), 에덴에서처럼 다시 그곳에는 나무와 강과 그분의 구속받은 신부와 함께 하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계 22장). 그러므로 그분의 백성들은 구약과 신약에서 모두 동산의 상징 아래서 보여지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언젠가 이스라엘이 바로 물 댄 동산이 될 것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에 있습니다(사 58:11; 렘 31:12).

 

아마도 여기 아가에서(4:12-16)는 그것이 동산으로 간주되는 이스라엘의 신실하고 경건한 남은 자들이거나 실제로 어린양의 신부인 신약 교회 중에 보이는 빛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지역모임도 동산의 모든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고후 3:6-9), 많은 성도들은 오히려 여기서 개인의 헌신적인 마음, 그분을 위해 살고 구주를 사랑하는 사람의 열매를 보는 것을 선호할 것입니다. 어느 것을 선호해도 원칙은 동일합니다. 사랑하는 자는 그분이 “내 동산”이라고 부르는 동산을 가졌고, 그것은 참으로 그분의 즐거움을 위해 번성하는 그분의 동산입니다. 그분의 동산의 울타리 안에는 분수, 과일, 향기가 있는 것을 주목하십시오.

 

“둘러싸인 동산”은 그분만을 위한 동산입니다. 동산 주변에 울타리가 있는 것은 적어도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그것이 소유자에 속하는 것을 상세하게 구분하거나 식별하기 위해 있는 것이므로 이 울타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은 그분이 “이것은 내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는 것과 같습니다. 바울은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고전 6:19-20)라고 이것을 쓸 때 단언합니다. 우리는 가장 사랑하는 자의 희생이 있었습니다. 그분의 피를 가지고 그분은 우리를 구입하셨고, 우리는 그분만을 위해 둘러싸인 그분의 동산입니다. 둘째, 울타리는 보호를 위한 것입니다. 주변에는 동산을 망치게 할 수 있는 약탈을 받을 영향이 있습니다. 그것은 모임이든지 개인적인 성도이든지 그분의 영광을 위해 보호되어야 합니다. 셋째, 울타리는 격리를 확실하게 합니다. 사랑하는 자는 그분 자신을 위해 성별되고 거룩하게 된 백성들과 함께 교제를 원하십니다. 그분은 그분의 신부의 친밀한 교제를 얼마나 열렬히 원하십니까?

 

“샘 - 생수의 우물 - 레바논에서 흘러나오는 시내들이로구나.” 물이 결코 풍부하지 않은 땅에 있는 이 동산에 얼마나 특권이 주어졌습니까. 이 물은 위에서 흐릅니다. 헬몬산의 눈이 녹아 깊은 곳으로 흘러내리고 그 다음 샘이 터지고 우물은 솟아납니다. 여기에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는 자들을 회복시키고 능력을 부여하기 위해 은혜로운 성령의 적절한 모습이 있습니다. 구주께서는 “솟아나는 우물이 되어 영존하는 생명에 이르게 하리라,” “생수의 강들”(요 4:14; 7:38-39)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의 백성들은 참으로 그분의 성령의 사역의 누리는 물 댄 동산입니다. 성령으로 태어난 모든 성도는 오순절에 성령 안에서 한 침례로 그 선함 안으로 들어오는 누구나 성령이 내재하며 성령으로 인쳐졌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모두 그분의 기쁨을 위한 것입니다.

 

 “아름다운 열매!” 두 번이나 신부는 이 표현을 사용합니다(4:13,16). 동산은 사랑하는 자를 위해 얼마나 과일과 향기가 있는 향료를 생산합니까. 석류! 대제사장과 성전의 관계에 유의하십시오. 아론의 겉옷 자락과 솔로몬의 성전의 기둥에도 석류가 있었습니다. 신부는 그녀가 사랑하는 분에게 경배하기를 기뻐합니다. 계피! 창포! 몰약! 이것들은 달고 순수하며 오직 하나님을 위해 거룩한 기름부음의 모든 재료들이었습니다(출 30:23). 그분에 대한 우리의 헌신도 마찬가지입니다.

 

유향! 그 귀중한 하얀 향기로운 물질은 소제와 함께 봉헌되었으며(레 2:1-2,15-16) 하나님을 위해 모두 제단에서 불에 태워졌습니다. 아기 그리스도께 동방 박사들의 선택하는 선물이어야 했던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입니까. 그것이 예배입니다! 나드! 그리고 베다니의 마리아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누가 그것에 대해 생각하거나 말할 수 있겠습니까? 그녀는 막대한 비용으로 희생을 치르고 구주께서 묻히실 것을 염두에 두고 구주께 그녀의 나드를 아낌없이 바쳤습니다. 그것의 향기가 집안을 가득 채웠고 주님의 옷과 마리아의 옷에 스며들었을 것입니다. 그녀가 가져온 것은 우리에게 모본을 남기는 찬양의 제사였습니다.

 

고벨화! 이것은 달콤한 냄새나는 관목이었으며 아가에서만 언급되었지만 두 번이나 언급되었습니다. 그녀의 사랑하는 자는 고벨화의 송이처럼 그녀에게 있습니다(1:14). 그리고 그녀는 그분의 동산에서 그분에게 있습니다(4:13). 그녀가 그분을 감사하고 그분께 몰두하는 정도에 따라 그녀는 그분에게 달콤하게 됩니다.

 

알로에! 몰약처럼 알로에는 달고 쓴 맛의 혼합으로 냄새는 달고 맛은 씁니다. 따라서 니고데모가 요한복음 19:39에서 구주의 몸에 바르기 위해 몰약과 알로에의 혼합물을 가지고 왔다는 것은 얼마나 의미 의미심장한 일입니까? 갈보리 사람의 고난의 달콤한 쓰라림은 그분을 그분의 신부에게 소중하게 만들었고 그녀는 적절하게 예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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