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복음 단어들(5)-용서

Lloyd Cain

복음의 위대한 소식은 용서의 소식이다.

 

용서의 제공

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마음을 열어 그들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서 그분에 관해 기록된 것을 그들과 함께 살펴보시고 그들에게 입증하셨습니다,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셋째 날 죽은 자들로부터 일어나는 것이 마땅하며 또 회개와 죄들의 사면(용서)이 그의 이름으로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민족들 가운데 선포되어야 하리니”(눅 24:44-48). 다시, 이방인 고넬료의 집에서 베드로는 “그분에 대하여 모든 대언자들도 증언하되, 누구든지 그분을 믿는 자는 그분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죄들의 사면(용서)을 받으리라, 하느니라”(행 10:43)라고 말할 때 그의 메시지를 요약했습니다. 나중에, 바울은 유대인들에게 “그러므로 사람들아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곧 이 사람을 통해 죄들의 용서가 너희에게 선포되었다는 것과 또 모세의 율법으로는 너희가 의롭게 되지 못하던 모든 일에서도 믿는 모든 자가 그분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었다는 것이라”(행 13:38-39)라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본문에서 용서는 오직 십자가에 그리스도의 사역에 근거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용서는 갈보리의 열매입니다.

 

용서의 원칙들

우리는 그것들의 의미를 배우기 위해 용서하다, 용서, 사면하다 그리고 사면의 단어들을 먼저 살펴보고 그 의미를 알아야 합니다. 골로새서 2:13과 에베소서 4:32에 “용서”로 번역된 단어는 “서로 친절히 대하며 상냥한 마음을 품고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로 인하여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하라” (#5483)는 carivzomai(카리조마이), 그리고 “용서하다, 은혜로움을 주다 또는 은혜롭게 행동하다”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그분께서 우리를 용서하실 때 은혜롭게 행하셨습니다. 용서에 대한 보다 일반적인 단어는 a[fesia(아페시아)((#859과 #863)입니다. 단어는 용서하다, 무시하다, 멀리 보내다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용서하실 때, 그분은 우리의 죄들을 사하셨습니다. 시편 기자는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그분께서 우리의 범법들을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시 103:12)라고 말합니다. 누가복음 4:18-19에 있는 단어를 생각하는 것은 흥미롭습니다. 주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주의 영께서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그분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을 선포하게 하셨기 때문이라. 그분께서 나를 보내신 것은 마음이 상한 자들을 고치며 포로 된 자들에게 구출을, 눈먼 자들에게 다시 보게 함을 선포하고 상처 입은 자들을 자유롭게 하며 주의 받아 주시는 해를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그 본문에 번역된 “구출” 단어는 a[fesi"(아페시스), 또는 “자유!”라는 단어입니다. 용서는 구출이고 자유를 세우는 자유로움입니다. 그것은 속박을 끊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우리는 성경이 죄사함은 오직 주 예수님의 피 흘리심에 근거한다고 가르친다는 점을 강조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분은 주의 만찬을 소개하실 때에 “이것은 죄들의 사면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린 나의 피 곧 새 상속 언약의 피니라”(마 26:2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의심의 여지없이 우리 모두는 “피흘림이 없은즉 사면이 없느니라(히 9:22)의 구절을 알고 있습니다. 바울은 “그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가 그분의 풍성한 은혜에 따라 그분의 피를 통해 구속 곧 죄들의 용서를 받았도다”(에베소서 1:7)라고 기록했습니다.

 

세 번째로, 우리는 용서가 항상 그리고 오직 믿음만을 기반으로 한다는 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앞에서 고넬료의 가정에서 베드로가 인용했던 것을 인용했습니다. “그분에 대하여 모든 대언자들도 증언하되, 누구든지 그분을 믿는 자는 그분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죄들의 사면을 받으리라, 하느니라”(행 10:43). 용서는 결코 의로운 행위의 결과가 아닙니다. 그것은 구주와 그분의 십자가 사역에 대한 단순한 믿음의 결과입니다.

 

용서의 그림

속죄일에 아론은 이스라엘 자손들의 회중에게서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서 죄 헌물로 숫염소 새끼 두 마리와 번제 헌물로 숫양 한 마리를”(레위기 16:5) 취하도록 요구되었습니다. 두 마리 염소를 제비뽑았을 때 한 마리는 속죄제물로 삼았고, 그 결과로 피가 흘려지며 죽임을 당했습니다. 다른 염소는 벗어남의 염소-속죄염소(아사셀-개역)가 될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제비뽑아 속죄 염소가 된 염소는 산 채로 주 앞에 보였다가 그것으로 속죄하기 위하여 그것을 속죄 염소로 광야로 보낼지니라”(16:10)고 읽습니다. 죽임 당한 염소의 피를 휘장 안으로 가져가서 속죄소에 그 피를 뿌린 후에, 아론은 그 때 살아있는 염소, 떠나 보낼 염소를 끌어다가 “또 그는 성소와 회중의 성막과 제단을 위하여 화해하기를 마친 뒤에 살아 있는 염소를 가져갈지니라. 아론은 살아 있는 염소의 머리에 두 손으로 안수하고 그 염소를 향해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법과 그들의 모든 죄로 말미암은 그들의 모든 범법들을 자백하며 그것들을 염소의 머리에 두고 적합한 사람의 손에 맡겨 그 염소를 광야로 보낼지니 염소가 그들의 모든 불법을 자기 위에 짊어지고 사람이 거주하지 아니하는 땅에 이르거든 그는 그 염소를 광야에서 놓아줄지니라”(16:20-22). 회중은 광야로 아주 멀리 인도되는 살아있는 염소를 보았을 때, 그들의 죄들이 사라지는 것을 알았습니다. 침례 요한은 주 예수님께서 자기에게로 오시는 것을 보고 “세상 죄를 제거하시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보라”(요 1:29)라고 말했습니다. 두 마리의 염소는 용서 - 우리들의 죄들을 멀리 보내는 일에 대해 분명한 그림을 우리에게 제공합니다.

 

용서의 설교

위대한 위임에 대한 누가의 기록은 24:44-48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내가 여전히 너희와 함께 있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말들 곧 모세의 율법과 대언자들의 글과 시편에 나에 관하여 기록된 모든 것이 반드시 성취되어야 하리라 한 말들이 이것들이라, 하시고 그때에 그들의 지각을 여사 그들이 성경 기록들을 깨닫게 하시며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같이 기록되었은즉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셋째 날 죽은 자들로부터 일어나는 것이 마땅하며또 회개와 죄들의 사면이 그의 이름으로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민족들 가운데 선포되어야 하리니 너희는 이 일들의 증인이라.”

어떠한 메시지인가요! 어떠한 특권인가요! 어떠한 책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