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cent Post

theWord Bible Software

Category

2014. 7. 14. 10:34 횃불/1997년

여성의 은사 활용

 

  12:4~8, 고전 12:7~11, 4:7,8,11~13

 

성령님께서 주시는 어떤 은사가 남성적이고, 어떤 은사가 여성적인 것일까요? 이에 대해 상고해 보노라면 어떤 은사는 남녀 중 한 쪽에 국한되어 있지 않음을 알게 됩니다. 은사에 관해 상고하면서, 당신의 은사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1. 은사의 정의

신령한 은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믿는 자에게 주시는 뚜렷한 역량으로 하나님의 자녀를 교훈하고 권면하며 위로하기 위해서 주신 것입니다. 신약에 기록된 은사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카리스·(은혜)라는 어원에서 나온 카리스마·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이 은사들은 인간으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로 거저 그분의 기뻐하심을 따라 주어지는 것입니다. 은사들을 주신 것은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입니다( 4:11,12). 다시 말해서 은사들은 봉사를 위한 목적으로 주어진 것이지 개인적인 기쁨을 위해서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2. 은사의 유래

영적 은사에 관해 기록되어 있는 주요한 세 대목을 살펴보면, 은사의 근원에 대해 성부, 성자, 성령으로 말씀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로마서 12:3에서는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고 말씀하시며, 에베소서 4 : 7에서는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라고 말씀하시며 , 고린도전서 12:1,11에서는 신령한 것에 대하여는···· 이 모든 일은 같은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시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3. 종류

로마서 12:48, 고린도전서 12:711, 2731, 에베소서 4:7,8, 1113을 주의깊게 읽으면서 기록되어 있는 은사들을 열거해 보시기 바랍니다. 중복을 피하기 위해서 편의상 말씀의 은사, 봉사의 은사, 표적의 은사로 구분해 보겠습니다.

 

말씀의 은사

사도, 예언, 전도, 목회, 교육, 권위, 지식, 지혜

봉사의 은사

협력, 구제, 다스림, 긍휼, 믿음, 분별

표적의 은사

이적, 신유, 방언, 통역

 

(1) 말씀의 은사

 

① 사도

사도란 보냄을 받은 자라는 뜻으로 오늘날의 선교사와 같은 의미입니다. 넓은 의미에서 모든 성도는 선교사로서 말씀을 전하도록 보냄을 받은 자입니다. 좁은 의미에서 사도의 은사는 주 예수님께서 활동하실 때부터 함께한 자들로서, 주님께서 친히 부르신 자들이며, 주님의 부활의 증인인 12사도에 국한되어 있습니다. 이들이 교회의 기초를 세웠으며( 2:20), 특별한 권위를 가지고 있었고, 이를 특별한 표적으로 입증했습니다. 이 특수한 은사는 초대교회 당시에만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② 예언

예언의 경우에도 넓은 의미와 좁은 의미에서 쓰여지고 있습니다. 예언이란 미리 말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전도가 곧 예언입니다. 그러나 좁은 의미에서의 예언의 은사는 특수한 계시를 통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말씀을 받아 이를 선포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이 은사는 신약성경이 기록될 당시에는 필요했으나, 하나님의 계시가 다 기록되어 성경이 완성됨으로써, 새로운 계시가 더 이상 첨가되지 못하게 되었으므로 불필요하게 되었습니다.

 

③ 전도

이 은사는 믿지 않는 자들에게 복음을 분명하게 전하는 은사로서, 결과적으로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이러한 은사는 개인적일 수도 있고, 대중적일 수도 있습니다. 비록 우리가 이 은사를 특별히 가지고 있지 않을지라도 우리는 전도인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딤후 4:5).

 

④ 목회

이 은사는 목자가 자기의 양을 돌보는 것처럼 성도들을 인도하며 먹이고 악으로부터 보호하며 돌보는 은사를 가리킵니다

 

⑤ 교육

이 은사는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분명하게 설명하고,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은사입니다. 이 은사는 단순히 지식을 전하는데 그치지 않고, 다른이들로 하여금 성경의 교훈을 실천하도록 이끌어줍니다.

 

⑥ 권위

권위(勸慰)는 신앙의 동지들에게 어떤 행동을 강권하거나, 실패와 시련을 당하는 자들을 격려하는 은사입니다. 이러한 일을 하는 남녀가 곧 영적 상담자입니다.

 

⑦ 지식

이 은사는 믿는 자가 하나님의 교훈을 연구하고 요약해 줌으로써 거룩한 진리에 대해 심오한 깨달음을 주며, 이것을 다른 사람에게 가르칠 수 있도록 해줍니다.

 

⑧ 지혜

이 은사는 성경의 진리를 필요에 따라 생활상의 문제에 적용함으로써 말씀의 지식을 매일의 체험에서 적용하는 것입니다.

 

(2) 봉사의 은사

 

① 협력

이 은사는 배후에서 어떤 사람으로 하여금 충성스럽게 봉사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 은사는 주님의 일을 하는데 실제적으로 도와줌으로써 다른 성도들을 영적으로 격려하고 강건하게 해줍니다. 이 은사에는 신약성경에서 높이 평가하고 있는 기도와 접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② 구제

이것은 자신이나 자신의 재물을, 주님의 일과 믿는 자들에게 희생적이면서도 슬기롭게, 자원함으로 바치는 것을 가리킵니다.

 

③ 다스림

이 은사를 가진 사람은 하나님의 일과 믿는 자들의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한 계획을 세우며, 이를 실행하도록 성도들의 동기를 유발시키는 일을 합니다.

 

④ 긍휼

이 은사는 그리스도의 몸이 당하게 되는 고난에 실제적이고 동정적인 사랑을 보여주며, 말로만 동정하지 않고 행동으로 희생을 보여주는, 성령이 주시는 능력입니다.

 

⑤ 믿음

물론 이것은 구원받는 믿음 이상의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를 하게 되도록 깨닫는 능력이 있으며, 불가능해 보일지라도 하나님께서 능히 하실 것이라고 믿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 은사를 가진 사람은 큰 꿈을 꾸며, 하나님을 위해 큰 일을 해냅니다.

 

⑥ 분별

모든 성도들에게 영을 분별할 책임이 있지만(요일 4:1), 어떤 성도들은 남다른 분별력을 갖고 있습니다 진리의 영과 거짓 영을 분별하는 능력, 하나님께로서 온 영과, 그런 것처럼 가장하는 영을 분별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 은사는 신약성경이 완성되기 전에 특별히 필요했습니다.

 

(3) 표적의 은사

 

① 이적

이 은사는 경이로운 일을 행하는 것으로 설교자와 말씀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확증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 은사는 사도시대에 필요했습니다.

 

② 신유

이것은 모든 질병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치유하는 은사입니다. 이것은 일시적이엇고, 초대교회 당시에 말씀을 확증하기 위한 은사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③ 방언, 통역

이 은사는 자신이 배운 적이 없는 언어이지만, 다른 사람이 알고 있는 언어로 말하는 초자연적인 능력을 가리킵니다. 이것도 사도시대의 특징적인 은사로서 설교자와 그의 말씀을 확증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 세가지 표적의 은사가 다른 은사와 다른 것은 어느 곳에서도 이를 행하라고 명하시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적이나 신유나 방언을 권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도( 16:15), 목회( 6:2,10), 교육( 3:16), 구제(고전 16:2) 등은, 비록 특정한 은사가 없을지라도 행하라고 권면하십니다.

 

(4) 은사의 발견

내가 가지고 있는 은사를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 은사를 알기 위한 최성의 방법으로는 일단 시도해 보는 것입니다.  성실하게 노력하고 기도하면서 시도해 본 후에는 다음의 문항에 따라 점검해 볼 수 있습니다.

①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만족하는가?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신 은사대로 일하고 있다면 그 일을 하고 있는 당신은 만족할 것입니다.

② 다른이들이 내가 이 은사를 가지고 있다고 인정하는가? 대개 자기 자신보다도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활동에 대해 잘 분별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스스로 속기가 대단히 쉽습니다.

③내가 하고 있는 일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일을 위해서 쓸모가 있는가?

 

(5) 은사의 개발

은사를 계발하는 데에는 인내와 근면을 요하며, 은사를 계발하기도 어렵거니와 은사를 활용할 기회를 찾아내기도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은사가 신실하게 활용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받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벧전 4:10)거나, “네 속에 있는 은사····를 조심 없이 말며”(딤전 4:14)라거나,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듯하게하라는 말씀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기대를 보게 됩니다.

머리로부터 받게 된 모든 은사들은 그리스도의 몸을 올바르게 세우고 그 기능을 수행하는데 필요합니다 비록 적은 피콜로도 장엄한 오케스트라에서 자신의 몫을 연주해 내며, 이것이 제 구실을 못했을 때에는 쉽게 알아차리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의 책임에 있어서도 그렇습니다. 남녀에 불구하고 상호간의 영적 축복과 풍요를 위해서 그들의 은사가 활용되어야 합니다.

아울러 사도 바울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고 말씀하심으로 은사를 계발하거나 활용하기에 앞서 사랑의 필요를 역설했습니다(고전 12:3113:13). 사랑이 없는 은사의 활용은 아무런 유익이 없지만, 하나님과 성도들을 사랑함으로 행하는 성도는 주위의 모든 사람들에게 축복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성도의 생활 속에서 소리 없이 맺히는 성령의 열매는( 5:22,23) 최상의 은사를 행사하는 것보다 더 귀하게 여기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영적 은사를 발견하고 계발함에 있어서 더 좋은 길인 더욱 중대한, 사랑의 길을 소홀히 하지 않음으로써 균형을 잃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 글의 서문에서도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대하는 사람이 되는 것보다 자랑스러운 일은 없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면서 많은 교훈을 받았거니와,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경륜을 요약할진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것이며, 그분의 아들의 형상을 본받는 것입니다( 8:29). 우리 속에 주님의 형상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의 심령을 그리스도로 채우고, 우리 속에 주님의 말씀으로 거하게 해야 합니다. 이것은 인간적인 수고와 노력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며, 다만 매일 매일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복종시킴으로 이루어집니다. 성령님께서는 헌신하는 삶 속에서 역사하셔서 우리 주님의 형상을 닳게 하심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여성이 될 것입니다.

 

맺는 말

이 글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여성의 특징을 긍정적인 면에서 제시하는 동시에 개개인으로 이러한 여성이 되고자 하는 결단을 내리는데 도움이 되도록 편집되어 있습니다. 과연 우리 개개인의 생활과 품성에 있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린다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요?

많은 여성들은 불가능하다고 대답할 것에 틀림없습니다. 이들은 자신에게는 적합치 않다거나, 스스로 열등의식을 갖고 있거나, 다른 사람처럼 잘 할 수 없다거나, 실패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도적 권위와 순복에 관한 교훈을 오해함으로써, 마치 여성은 이등국민으로 취급하려는 경향을 교회의 여성에게서 보게 됩니다. 이들은 되도록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변명하며, 실패를 두려워한 나머지 아무런 일도 하려 들지 않습니다. 실패하게 되면 무안스럽고 창피하다는 생각에서 무사안일을 택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자신이 없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헨리 포드(Henry Ford)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의 성공을 방해하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자기 자신의 정신적 제약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자신이 없으면 매사를 걱정하게 되고, 우유부단하게 되고, 무력해지며, 불안해지게 됩니다.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는 영적인 차원에서 생의 가치를 확립하고 확인하는 일입니다. 당신이 스스로 비천하며, 무가치하며, 대수롭지 않은 존재로 여기고 있다면, 하나님께서 당신을 무조건적으로, 당신이 어떤 사람이거나 상관없이 사랑하신다는 사실과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주 가치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3:16, 요일 4:9,10)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죄 용서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기 위해서 아들을 보내사 죽도록 하셨습니다. 만일 당신이 주 예수님을 당신의 구주로 영접하셨다면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1:12) 하나님께서도 당신을 영접해 주셨으므로 당신은 하나님께 속해 있습니다( 1:6). 이러한 사실을 생각할 때 자신이 솟구치지 않습니까?

다음으로, 이제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일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당신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여성이 될 수 있도록 당신의 생활 가운데 역사하고 계심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13). 하나님께서도 우리처럼 실패하실까요?( 1:6) 당신은 아직도 현실 생활에 적응하며 부딪쳐 나갈 수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러시다면, 주님께서 당신으로 하여금 모든 착한 일을 할 수 있도록(고후 9:8), 언제나 당신과 함께 계심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당신 홀로 삶의 현실에 부딪혀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성령이 당신 속에 내주하십니다( 14:16,17). 성령님이야말로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으신 분이십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임재를 의식하고 하나님께 헌신하기만 하면 당신도 얼마든지 감당해 낼 수 있습니다.

만일 당신이 그리스도를 믿지 않으셨다면,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당신은 아직도 하나님의 가족으로 태어나지 못하셨습니다. 거듭나는 것은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기 때문입니다( 3:26).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구세주를 아직 영접하지 않으셨다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여성이 될 수도 없습니다. 아울러 당신은 하나님의 도우심이나 임재를 체험하지 못할 것이며, 당신 홀로, 오로지 자신의 노력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이는 평화를 가리켜 문제 해결의 원천을 소유하고 있다는 깨달음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감취어 있는 우리의 자원은 측량할 수도 없으며,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1:19,20, 3:20), 이러한 심령의 평화는 우리의 시야를 자신에게서 주님께로 돌이키게 해주며,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까 주저하는 마음을 제거해줍니다. 주님께로부터 얻는 심령의 평안과 안정과 안식을 통해서 우리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며, 우리가 결코 약하지 않음을 발견하게 되어, 다른 이들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참 관심과 배려를 하게 됩니다.

우리는 우리가 사랑 받은 자임을 알고 있기에 다른 이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요일 4:19). 다른 사람에 대한 우리의 관심과 배려는 곧 자신이 어떤 자인가를 확증해 줍니다. 괴테는 어떤 사람을, 그 사람이 마땅히 되어야 할대로 대우해 주는 것이 그 사람으로 하여금 그렇게 되도록 돕는 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그렇게 대우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타락하거나 범죄하는 자로 보시지 않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자로, 그의 아들의 형상을 본받은 자로, 그리고 장차 아들의 형상으로 변모할 자로 보십니다(요일 3:2). 그럼에도 아직도 당신은 나는 잘 생긴 것도 아니고, 말주변도 없으며, 특기도 없고, 잘 배우지도 못했으며, 신체적인 약점도 있다는 식으로 변명하시겠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해 예비하신 길과,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허락하신 환경을 받아들이지 않는데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선하신 경륜에 따라 당신을 지으셨고, 그러한 형편에 두셨습니다. 당신의 약점과 부족에만 너무 집착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생애에 대한 경륜과 목적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보시는 당신의 가치를 인식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당신을 보시듯 자신을 보십시오. 당신 자신이나 주위 사람들의 평가에 좌우되지 말고 하나님의 평가를 인정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요긴하고 가치있게 보시기 때문에 당신을 선택하셨고, 사랑하셔서 어마어마한 값을 치르고 구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앙모하시고 하나님의 뜻과 권능을 추구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당신 안에서, 그리고 당신을 통해서 무엇을 하실 수 있는가를 깨달을 때, 당신은 찬양으로 가득 차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이 하나님이 내 길을 완전케 하시며”( 18:3032). ()

 

(1997 5월호)

 

'횃불 > 1997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잊혀진 명령-거룩하라-제28장: 정치  (0) 2014.07.23
말씀의 거울에 비쳐본 사역자상(2)  (0) 2014.07.23
그리스도냐, 종교냐?  (0) 2014.07.14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2)  (0) 2014.07.14
말씀의 올바른 해석(7)  (0) 2014.07.14
안식일은 무엇인가(1)  (0) 2014.07.14
사랑을 심으면 사랑을 거두고  (0) 2014.07.14
참된 말  (0) 2014.07.14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