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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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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24. 11:44 말씀 안으로/지도력

A. J. 히긴스

과학기술은 많은 것을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전 세계 어디에서도 누군가와 대화할 수 있습니다. 지구의 반대편에 있는 사람의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노트북과 무선 연결만 있으면 지상의 어디에서나 (대부분) 자신의 사무실 업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원거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많습니다. 그럴지라도 원거리에서 할 수 없는 한가지는 인도하는 것입니다. 누군가는 “듣는 체할 수 있고, 걱정하는 체할 수도 있지만 함께 있는 체할 수는 없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지도력에는 현장 참여를 요구하는 어떤 것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전쟁의 장군들처럼 지도자는 전투에 신자들을 투입하려고 명령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전투로 이끌어야 합니다.

 

시편 기자는 “잔잔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목자가 계시다는 놀라운 진리를 소중히 여겼습니다. 목양은 섬기는 것과 인도입니다. 그것은 먹이고 인도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돌아보고 인도하는 것입니다. 양들과 함께 해야 할 필요성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들의 성격은 사람 중심적입니다. 비록 구원받지 못한 경우라도 사무실, 가족, 지역 사회, 또는 사교적인 모임에서 외향적인 사람 중심적인 사람들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영적인 특성이 아닙니다. 그것은 자연스러운 특징입니다. 사람들 사이에 있는 것을 어려워하고 옳은 말을 말하지 못할까 봐 두려워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약간의 긴장도 없이 “대화를 나누는” 방법을 모릅니다. 그들은 종종 부적절한 시간에 잘못된 말을 하여 의도하지 않게 어떤 사람에게 상처 입혔습니다. 그들은 고립되어 군중의 가장자리를 피하면서 안전을 찾고, 다른 사람과의 깊은 관계를 맺지 않고 삶을 살아갑니다.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지만 자신이 연결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교육과정에 자신을 복종시키고 양들 사이에 있어야 할 필요를 배워야 합니다. 다윗은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었던 한 사람의 탁월한 그림입니다.

 

그들과 함께 싸웠습니다

사무엘상 17장에서 무능력하게 된 군대를 이끌고 자신의 생명을 위험에 맡기고 골짜기에서 거인을 만나기 위하여 전진하는 모습이 처음 등장합니다. 한 민족이 자신들을 섬기고 그들의 복지를 자신의 복지보다 우선시하는 지도자를 인정하면서 유대감은 즉각적으로 형성되었습니다.

 

베드로는 지도력의 본질은 인도하는 자들이 섬기는 것임을 우리들에게 상기시켜 줍니다(벧전 5:1-5). 양들 사이에 있고 그들과 함께 “싸우러” 나가는 것은 상호적인 신뢰와 깊은 관계를 위해 필수적입니다.

 

그들보다 먼저 걸었습니다

사무엘상 18장에서, 다윗은 사울의 정예 군대에 임명됩니다. 세 번 이상 다윗이 지혜롭게 행하고 처신하여(5,14,30절) 그가 인정받고 그의 이름이 백성들에게 매우 귀중하게 받아들여지게 되었다(5,16,30)는 필연적인 결과를 가져왔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는 자신의 행적이 베일에 싸인 은둔형 인도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공적으로 보여지는 프라이버시가 전혀 없이 그의 인생을 보냈으며 그의 삶은 투명성과 지도력의 품격으로 특징지어졌습니다.

 

이것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백성들 사이에서 활동하기 위한 것과 성도들이 사는 현실 세상에 살아야 할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다윗은 사무엘상 18장에서 원한, 시기심, 적개심, 이중성과 부정직에 직면했습니다. 백성들의 눈은 그가 어떻게 대응할지를 지켜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다윗은 모든 사람의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행동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가 일상의 전투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고 오히려 그의 투쟁은 큰 규모였습니다.

 

그는 그들과 함께 기다렸습니다

사울의 진노와 다윗의 유배와 시련은 모두에게 알려졌습니다. 사무엘상 22장에서 한 무리의 사람들이 다윗을 대장과 인도자로 세웁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동안 망명 생활은 몇 년으로 늘어납니다. 다윗은 일행들과 함께 하나님을 기다리는 교훈을 배우고 다시 배웁니다(삼상 24, 25, 26장). 모반과 암살로 왕위를 잡을 수 있는 유혹과 기회에도 불구하고, 그는 하나님의 때를 기다립니다. 그들은 함께 유대의 언덕에서 추운 밤을 견뎌냈습니다. 그들은 비와 서리, 습기 찬 동굴과 구덩이를 숨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그들과 함께 고난을 겪으며 그들과 함께 기다렸습니다. 그들이 최전선에서 싸우는 동안 안락한 곳에 머물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들의 시련에 함께 있었습니다.

 

그들과 함께 울었습니다

낙담한 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블레셋 땅으로 향했습니다. 시글락은 몹시 곤란을 겪는 대원들에게 환영할 만한 피난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잘 풀리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단련시키는 손은 활발해졌습니다. 아말렉이 그 땅을 침입하고 다윗의 가족과 병사들의 가족이 사로잡히고 시글락은 파괴되었습니다. 그들은 함께 기진맥진한 상태에서 흐느껴 울었습니다.

 

다윗은 누구를 비난하지도 않았고, 그의 지도력에 있는 실책에 대한 책임을 피하려 하지 않았고 자기 연민이나 무관심의 흔적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비통함 가운데 다윗은 지도력의 도전에 나섭니다. 문제에 대한 책임을 지는 동시에, 돌아갈 길에 대한 책임도 집니다. 그는 하나님께 격려(30:6)와 깨달음(7,8절)을 위한 두 가지를 구합니다.

 

그는 그들을 위해 기꺼이 상처를 받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경험했던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는 그들이 느끼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는 그들의 고통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한 깊은 배려가 있었습니다. 그의 삶의 마지막에 빠른 추진은 상당수의 사람들에게 그의 비극적인 실책은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그의 깊고 진정한 사랑을 드러내기 위해 섬겼습니다. 하나님의 단련시키는 손이 온 나라에 내리자, 그는 “나는 죄를 짓고 … 이 양들 곧 그들은 무슨 일을 하였나이까?”(삼하 24:17)라고 말했습니다. 결과를 회피하는 현대의 지도자들과는 달리 다윗은 하나님의 손이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 자신에게 있도록 구했습니다. 그들은 양이었고 그의 마음은 목자의 마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그들의 모든 고난에 그들과 함께 했고 그들과 함께 울고, 그들과 함께 기다리며, 그들과 함께 일하고, 그들과 함께 광야를 헤맸습니다.

 

“너희 가운데 있는 장로들에게 권면하노니 ... 너희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양떼를”(벧전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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