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느헤미야와 책임

A.J. 히긴스

지도력의 강좌와 세미나를 잊어버리세요. 비용을 절약하고 효과적인 관리에 관한 최신 강의에 참석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방법에 관한 최신 베스트 셀러 대신에, 성경 느헤미야를 펼쳐보세요. 13개 장들로 구성된 이 책은 효과적인 지도력에 대한 단기 코스를 제공합니다. 단계를 알려주는 어떤 쉬운 순서도 찾을 수 없습니다. 교제에 동기를 부여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단 한 줄의 명언을 찾는 것은 헛된 일입니다. 그의 비밀은 다른 영역과 종종 진가를 인정받지 못하는 영역에 있었습니다. 그의 부담이 우리의 짐과 마찬가지로 영적인 영역에 있었지만 그가 지도력에서 보여준 원칙은 영적이든지 세속적이든지 어떤 책임의 영역에서도 존경할 만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그의 관심

느헤미야의 이야기는 빠트릴 수 없는 무엇인지에 대한 선명한 통찰력, 즉 백성에 대한 그의 진정한 관심으로 시작됩니다. 이것은 날조되거나 가장될 수 없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그것은 곧 드러납니다. 느헤미야는 백성들과 전 시민의 복지를 위한 깊은 책임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둘 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고 또한 하나님에 대한 증거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의 관심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있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의 지도력을 반영하고 그에게 대한 신용이나 불신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이 시점에 인도자가 아니었습니다.

 

동기가 너무 커서 그는 울었고(1:4), 그들을 위해 자신이 알고 있는 평범한 일상과 안락함을 기꺼이 희생했습니다. 그는 금식하며 기도했고(4-11절) 자신의 경력을 하나님의 백성을 돕는 발판으로 이용하기를 원했습니다.

 

효과적인 리더십을 위한 첫 번째 필수 요점은 하나님의 백성과 하나님의 이름의 영광을 위한 진정한 헌신입니다. 이기심, 사적인 의도들, 권력에 대한 갈망 - 이 모든 것은 곧 다가올 시험의 뜨거움 아래 시들게 될 것입니다. 소제에서 금지된 꿀처럼 불이 가해졌을 때, 그것에는 아무 향기도 없습니다.

 

그의 성품의 고결함

누군가는 이전 시대에 나타났던 사람들의 이름 목록이 느헤미야 7장에서 반복되는지를 궁금해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는 느헤미야가 앞서 간 사람들의 수고와 희생을 인정했다는 암시가 여기에는 없습니까? 과거 세대가 현재의 상황에 책임이 있다고 비난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현재의 고난에 대한 책임이 있는 사람들 가운데 자신을 기꺼이 동일시했습니다(1:6-7,10; 2:17).

 

1장의 왕궁에서 보이지 않는 희생을 치렀던 그가 이제 하나님의 백성들 가운데서 헌신의 삶을 살게 됩니다. 그는 백성들에게 기대어 살기를 거부하지만(5:14-18) 그들의 필요와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부양합니다. 그는 닫힌 문 뒤에서 사치와 안락을 즐기면서 지시를 내리는 인도자는 아닙니다. 그는 백성들 가운데서 그들과 함께 고난을 견디고 있습니다(4:22-23). 마치 베드로가 미래 세대에게 제시할 지침을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벧전 5:1-4). 시련과 부담을 지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과 동일시하는 것은 얼마나 극히 중대한 일입니까!

 

그는 이전 시대의 사람들을 존중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유용한 장소로 기꺼이 끌어들이려고 합니다. 하나니와 하나니야가 참여하고(7장) 에스라는 8장에서 다시 등장합니다. 제사장, 레위, 문지기 그리고 다른 여러 섬김의 분야에 책임을 맡게 되는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그의 강렬함

“강렬함”이라는 단어만큼 이 사람의 삶을 잘 요약하는 단어는 거의 없습니다. 유대인들이 형제들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질책할 때(5:6-13), 깨뜨려진 분리의 문제를 다룰 때(13:23-27), 그리고 하나님의 집과 소홀했던 제사장 직분에 대해 열중하게 되었을 때(13:1-14) 그의 확신의 강렬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마음에 두신 대의에 전력을 다하며 헌신하며 나아갔습니다(2:12). 현명하게도 그는 백성들을 자극하려고 성급하게 서두르지 않았습니다. 그는 먼저 성을 조사하면서 자신의 혼을 움직인 다음 다른 사람들을 끌어들여 자신의 비전을 공유하기 시작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비전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능력은 훌륭한 인도자의 특징입니다.

 

그의 사고력

느헤미야는 선견지명이 있었고 미리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는 단순히 사후 대응이 아니라 사전에 예방적이었습니다. 그는 비록 하나님으로부터 비전과 꿈을 가지고 있었고 그것을 성취할 준비를 했습니다(2:5,7,8). 다른 사람들에게 책임을 분담하면서 조직과 위임은 그의 직무에 대한 설명에 추가되었습니다.

 

그는 또한 다른 사람의 성품에 대한 통찰력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일부의 위선 행위(6:10), 다른 사람들의 이중성(6:1-2)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무례함도(4; 6:17) 그를 막지 못했습니다. 그는 겉모습과 공정한 말의 이면과 그 너머에 있는 동기의 실체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의 선견지명과 통찰력은 뒤늦은 깨달음과도 결합되었습니다. 그는 역사에서 교훈 받았습니다. 그는 과거에 교훈이 가르치기 위한 의미였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우리가 역사의 교훈을 배우기를 실패하는 경우에, 우리는 그것들을 반복할 수밖에 없다고 누군가 말했습니다. 느헤미야는 민족의 역사에서 배웠으며 민족의 몰락 경로와 원인을 알고 있었습니다.

 

느헤미야는 쉽게 낙담하거나(2:20), 설득당하거나(4:10), 속거나(6:1-4), 또한 그의 일을 중단하지 않는 인도자였습니다. 비전은 그의 눈과 혼을 가득 채웠고 외부적이든 내부적이든 모든 가능한 대적을 뚫고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면에서 그는 모든 인도자를 위해 값을 헤아릴 수 없는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함

그는 기도로 하나님을 알았습니다. 그는 이 책에서 13차례 걸쳐 기도로 서두를 장식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11번의 경우에 그는 마음을 위로 향하고 “나의 하나님” 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1장에서 그는 눈물을 배웠고, 2장에서 그는 기다리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는 문제 가운데서 하나님을 알았습니다. 모든 경우에 그는 하나님께 힘과 인도와 지혜를 구했습니다. 모세처럼, 그는 필요할 때마다 “하나님께 돌아왔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길에 대해 하나님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 헌신적인 사람에게 지시와 결정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왔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의 복지(2:10)와 하나님의 증거(2:17) 외에는 그 어떤 것도 그를 움직이지 않았고 그에게 중요한 것도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