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Post

theWord Bible Software

Category

골로새서

이치카와 토시히사

1:9-12; 25-29

9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10 주께 합당히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11 그 영광의 힘을 좇아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 12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26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옴으로 감취었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27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28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29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신약성경은 모두 27권이 있습니다. 저자가 확실하지 않은 히브리서의 저자를 제외하면 8명의 저자가 있습니다. 세리였던 마태는 주님의 은혜로 부름을 받아 마태복음을 기록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한 번 실족했던 마가는 회복되어서 마가복음을 기록하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신약 저자들 가운데 유일하게 이방인인 누가는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기록하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갈릴리 어부였던 요한은 주님의 부름을 받아서 요한복음과 서신서 그리고 요한계시록을 기록하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시몬이 베드로라는 이름을 얻고 주님의 부름을 받아서 베드로전후서를 기록해 남겼습니다. 주님의 육신적인 동생인 야고보와 유다도 주님의 은혜로 부름을 받고 야고보서와 유다서를 기록하여 남겼습니다. 이상 열 세권은 일곱 명에 의해서 남겨졌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혼자서 신약성경 열 세권을 기록했습니다. 교회박해자였지만 바울은 주님의 은혜로 부름을 받고 놀라운 교회진리를 포함해서 신약성경 열 세권을 남겼습니다. 사도바울은 로마서와 갈라디아서를 통해서 복음의 진리에 관한 확실한 것을 우리들에게 남겨주었습니다. 또한 고린도전후서를 통해서 지역교회의 진리가 어떠한가를 기록해 남겼습니다. 나아가서 데살로니가전후서를 통해서 우리의 최대 소망인 주님의 오심에 관한 것을 기록해 남겼습니다. 나아가서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를 기록하여 하나님의 교회에 목회에 대한 것을 분명히 기록해 남겼습니다. 더욱이 바울은 감옥에서 네 권의 서신을 기록해 남겼는데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입니다. 바울은 옥중에서 주님께로부터 놀라운 계시를 받았습니다. 바울은 에베소서를 통해서 그리스도의 몸된교회에 관하여 우리들에게 기록해 남겼습니다. 바울은 골로새서를 통해서 교회의 머리 되신 주님에 관한 기록을 우리들에게 남겼습니다. 빌립보서를 통해서 신약시대 성도들의 기쁨에 대해서 기록해 남겼습니다. 그리고 빌레몬서를 통해서는 살아있는 교제의 모본을 우리들에게 남겼습니다.

지금부터 교제를 하고자 하는 골로새서의 배경은 에바브로디도를 통해서 골로새 성도들의 영적인 상태를 듣고 나서 골로새서를 썼습니다. 6절에서 바울이 말하는 것처럼 오순절 이후에 온 천하에서도 복음의 열매가 자라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놀라운 복음이 소아시아였던 골로새까지 전해지고 영혼들이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교회가 이루어졌습니다.

주님께서 미리 말씀하신대로 복음이 전파되면 반드시 거기에는 사단이 가라지를 뿌리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좋은 씨인 복음이 뿌려지면 2장에서 말하는 것처럼 갖가지 좋지 않은 것들이 뿌려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단은 속이는 철학을 뿌렸습니다. 사단은 율법주의의 씨를 뿌렸습니다. 사단은 천사숭배 사상의 씨를 뿌렸습니다. 사단은 금욕주의라고 하는 씨를 뿌렸습니다. 그 목적은 골로새 성도들의 건전한 성장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골로새 모임이 건전하게 성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습니다. 에바브로디도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사도바울을 방문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에바브로디도를 통해서 골로새 성도들의 믿음을 듣고 사도바울은 먼저 감사했습니다. 또한 골로새에 뿌려진 사단의 갖가지 나쁜 씨들을 듣고 그로부터 바울은 골로새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골로새 성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 것인가. 골로새 성도들이 건전하게 세워지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바울은 어두운 감옥에서 기도하면서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바울의 기도를 들으시고 계시로 말미암아 골로새서를 바울에게 주셨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쓰여진 골로새서는 골로새 성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배려로 넘쳐 있습니다.

 

골로새서는 크게 넷으로 나누어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1:1-14절까지입니다. 여기는 골로새서의 서두에 해당하는 말이 되겠습니다. 바울은 이 모두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자신을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중요한 가르침을 낼 때는 서두에서 자신이 그리스도의 사도인 것을 쓰고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이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계시인 것을 나타내기 위해서입니다. 바울은 권위를 가지고 자기가 사도인 것을 쓴 다음에 먼저 골로새 성도들의 영적인 상태의 좋은 면을 생각하고 감사했습니다. 바울의 서신을 갈라디아서를 제외한 다른 모든 서신에서 서두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감사를 기록한 다음 그의 기도인 소원을 기록합니다.

골로새서 두 번째 부분은 1:15절부터 2장 마지막 절까지입니다. 골로새 모임에 대한 교리 즉 가르침에 대한 부분입니다. 여기서는 주 예수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로써 놀라운 영광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사도 바울에게 맡겨진 목적에 대해서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장 마지막 부분에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탁월함을 명백히 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부분은 3:1에서 4:6절까지이며 실천에 관한 부분입니다. 바울은 여기서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을 입을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람과 감사의 마음을 갖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나아가서 주님께 복종하는 마음을 갖는 사람이 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 부분은 4:7절부터 마지막 절까지입니다. 여기서는 바울의 사정을 알게 하기 위해서 두기고를 보낸 사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두기고를 통해서 바울이 어떤 일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게 해서 골로새 성도들로 하여금 격려를 받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성도들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언급해서 그들의 사랑이 넘치는 것을 나타내었습니다. 바울의 첫 번째 인사와 마지막 인사, 그리고 중간에 감사들은 겉치레로 하는 것이 아니고 진실된 인사와 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배경에 쓰여진 골로새서를 바탕으로 해서 골로새 성도들을 위해서 말한 네 가지를 중심으로 지금부터 교제 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골로새 성도들이 알기를 원했던 9절 이하에 나오는 것은 지식적으로 알기를 원했습니다. 참된 지식(일본어식 표현)이라는 것은 대단히 인상적인 표현입니다. 참된 지식은 인간적인 지식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식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 성경에는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가 여기에 해당되겠습니다. 즉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을 원했습니다. 이 지식은 이 세상의 지식을 가지고 깨달을 수 없는 지식을 말합니다. 만약 이 세상 지혜자들이 이 지식을 알았더라면 주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지 않았을 것입니다. 왜 이 세상의 최고의 지혜자라도 이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겠습니까? 아무리 연구하고 공부해도 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이 세상의 능력으로는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왜 그렇겠습니까? 그 대답이 고린도전서 2장에 나와 있으며 바울은 다음과 같이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저의 마음을 알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저의 마음은 저의 영 외에는 모르기 때문입니다. 동일하게 성도들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자신의 개인적인 영 외에는 다른 사람들은 모르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성령 외에는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은혜롭게도 우리에게 하나님 뜻을 아는 성령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는 우리 가운데 내주하시는 성령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성령을 소유하지 않은 이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식을 가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믿는 사람에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성령을 보내 주셨습니다. 아무리 어린 성도라 할지라도 그 속에 성령이 있다면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 세상의 최고학부를 통해서도 결코 알 수 없는 참된 지식인 것입니다. 우리는 개인적으로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아는 참된 지식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우리 각자는 고유의 마음의 영을 가지고 있지만 하나님이 보내신 성령을 통해서 공통된 참된 지식을 아는 것도 가능한 것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어린 성도든지, 경험이 많은 성도이든지 그 성령으로 말미암아 피차간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참된 지식을 가질 수 있고 교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바울은 모든 구원 받은 성도들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이 기도를 한 다음에 1;15부터 2:6까지 세 가지를 말하고 있으며 교회의 머리로서 그리스도의 놀라움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을 성장하도록 하려는 바울의 일에 대해서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비밀인 주 예수 그리스도의 탁월함에 대해서 확실히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2:2에서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는 참된 지식은 교리적으로 말씀을 알 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참으로 아는 것을 말합니다.

 

바울은 두 번째 원함을 10절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참된 지식이 더해지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 아는 지식에다 참된 지식이 더해지겠습니까? 주님의 말씀에 합당한 행함에 의해서 가능해 질 수 있습니다. 성령은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올바르게 가르쳤습니다. 모든 지식에 새롭게 함을 더하는 것이 실제적으로 그 사람에게 일어나는 것은 주님의 말씀하신대로 걸어가는 것, 즉 행함에 있습니다. 신약 성도들의 지식은 머리로만 아는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실행을 동반한 지식을 말하며, 성장을 동반하는 지식을 말하고,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지식을 말합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식이 점점 더해져 가는 것에 이어서 3장에서는 그리스도께서 얼마나 놀라운 분인가를 가르침 받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스도가 얼마나 놀라운 분인가를 알면 알수록 성령은 우리 속에서 그리스도를 닮도록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구원 받아도 옛사람의 성질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새생명을 받았습니다. 성령은 늘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어서 예수 그리스도를 닮도록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면 알수록 예수 그리스도를 닮고 싶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걷고 싶다라는 마음이 되는 것입니다. 성령은 이렇게 우리 속에서 역사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닮도록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바울은 디모데전서 3:16에서 경건의 비밀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경건의 비밀을 바울이 말한 다음에 그 내용으로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행하셨던 아름다운 일들 그리고 그분에 관한 것들로 설명하며 그리스도의 비밀이라고 말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하신 일과 그 인격이 왜 비밀이겠습니까? 그것은 바울이 경건의 비밀의 목적을 바로 그 앞에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 디모데가 어떻게 행하여야 될 것인가를 가르치기 위해서 경건의 비밀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므로 말미암아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되는지 그리고 모임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되는지 알게 되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베드로후서 2장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알므로 우리로 하여금 변화시킨다고 말합니다. 참된 지식에 관한 의미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실제로 행함으로 말미암아 그 지식이 그 사람에게 늘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가르침 받는 대로 한걸음 한걸음 실천하면서 더해지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세번째 바울의 원함이 11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골로새 성도들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강해지는 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령의 도움으로 하나님을 아는 올바른 지식을 갖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성령으로 알림 받음 다음에 순종함으로 말미암아 참된 지식이 그 사람에게 더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것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은 하나님의 능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해서 우리들을 강하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인내라는 그리스도인의 덕목은 그리스도인의 성장의 표시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들이 강해지는 것입니다. 강해지는 것은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에서 반드시 나타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서 강해질 수가 있겠습니까?

3:16절에서 견고하게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강해지는 것은 우리 안에 내주해 계신 성령으로 말미암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울은 딤후 2:1에서 "네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속에서 강하고"라고 말했습니다. 은혜 속에서 강하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겠습니까?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사명을 수행하므로 강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울은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어진 사명을 늘 "은혜"라고 말했습니다. 디모데가 서신을 받을 때는 약해져서 자신이 주님께로부터 받은 사명을 포기할 지점에 있다고 판단된 것 같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속에서 강하고"라고 디모데에게 권했습니다. 자기에게 주어진 사명을 행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네가 자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11장에서 구약의 많은 사람들이 믿음으로 강해진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많은 성도들이 개선할 수 없을 만큼 큰 환난을 겪으면서도 믿음으로 강해졌습니다. 거기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으므로 강해진다는 전제가 있습니다.

베드로는 베드로전서 5장에서 잠시 고난을 받은 사람을 강하게 해 주실 것을 말했습니다. 우리들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 남아 있는 동안에 갖가지 어려움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은 우리가 그러한 어려움에 있다 할지라도 그것을 우리가 늘 강하게 하는데 쓰임받도록 인도하십니다. 그것은 사랑하는 자로서 훈련하기 위함입니다. 그 시련 즉 징계를 받을 때는 어려워 보이지만 그것이 끝난 다음에는 그것이 유익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여러가지를 통해서 강해질 수가 있습니다. 내주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강해질 수 있으며, 사랑하는 아버지의 징계(훈련)을 통해서 강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주어진 은혜를 충성스럽게 실행하므로 말미암아 강해질 수가 있습니다. 자기 힘으로는 도저히 안된다는 시련에 직면했을 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앙모하므로 인도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울은 네 번째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주님 앞에 행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유업에 합당한 자로 우리들을 하나님이 인도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령으로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움은 입습니다. 또한 그 하나님의 뜻을 실행함으로 참된 지식이 더해집니다.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들을 강하게 해 주십니다. 그리스도인이 성장하기 위한 필요를 원한 것입니다. 이렇게 골로새 성도들이 실행함으로 말미암아 한 가지를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성도들이 이어받을 상속에 대해서 하나님이 이미 허락했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그것에 대해서 우리들은 하나님께 얼마만큼 감사를 드릴 수가 있겠습니까? 바울은 이와 같이 골로새 성도들이 자라가기를 원했습니다. 골로새 성도들을 통해서 골로새 모임이 건전하게 세워지기를 원했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받았던 이 은혜의 지식이 실제로 행함으로 말미암아 더욱더 더해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면서 열심히 성경을 보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라고 만약에 알게 되면 그것을 열심히 실행하게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로 말미암아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더해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러함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이르는 성장이 있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이 지식으로 말미암아 그것을 실행하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그리고 그리스도를 본받음으로 말미암아 더욱더 하나님을 알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하나님을 아는 자격을 주신 것을 알았다면 더욱더 감사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매우 바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사단은 성도들의 삶 속에서 하나님과의 교제를 필사적으로 빼앗으려고 노력합니다. 우리들은 개인적으로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와 교제하는 시간을 확보하고 있습니까? 내주하신 성령이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려고 하실 때 우리는 얼마나 그 성령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까? 또한 가르침 받은 말씀에 얼마나 진실되게 실행하려고 임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징계 훈련에 대해서 혹시 불평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곤란이나 어려움을 당할 때 혹시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을 포기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맞으러 오시는 것을 얼마만큼 열심히 기다리고 있습니까? 일상생활에 몰두해서 이러한 것들을 혹시 잊어버리고 있지 않습니까? 성경을 읽는데 열심입니까? 하나님의 뜻을 아는데 열심을 내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그러한 기회를 주시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영원 전부터 복음을 통해서 그분 자신의 자녀가 되도록 하려고 이미 뜻을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뜻에 기초해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불러주셨습니다. 주님께서 공중에 오실 때 하나님의 형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해 주실 것입니다.

초기의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순종해서 믿음의 개선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믿는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놓여져 있는 그 자리에서 믿음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고 영적으로 개선하기를 즉 승리하는 사람으로 살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하나님의 뜻은 전부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신약성경은 27권으로 되어 있습니다. 8명의 사람이 성령의 도움으로 이 성경을 기록해 우리들에게 남겼습니다. 성경 각각의 한 권에는 성경이 기록된 목적이 있습니다. 그 중심은 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참된 지식은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완전한 하나님이십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완전한 사람이 되셨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으로써 일을 하셨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으로서도 일을 하셨습니다. 그것들에 대해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 위함입니다. 그것들을 알고 실행함으로 그리스도를 닮는 것입니다.

어제 교제 드린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공중에 오실 때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의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해 주실 것입니다. 그때까지 우리 한 사람 한 삶은 장성한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장성한 사람으로 성장해 가는데 이 말씀들이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고맙습니다.

 

2015525일 강서모임 말씀집회4

 

'주옥같은 말씀들 > 노시로 , 이치가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년왕국에 성취될 이스라엘에 대한 약속  (0) 2023.10.12
내가 원하는 것과 주님의 뜻  (0) 2023.10.12
슬로브핫의 딸들과 순수한 믿음  (0) 2015.06.02
형제 자매들의 교제  (0) 2015.05.30
주님과 우리와의 관계  (0) 2015.05.28
주님의 기도  (0) 2015.05.26
복음  (0) 2009.12.03
베드로  (0) 2009.12.03
posted by 징검 다리